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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투자도서요약: 샤프슈터의 시장을 이기는 90% - 박문환 지음

by 매뉴남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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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환님은 워낙 방송 활동 등으로 유명한 분이이서 저자 소개는 구지 필요없을 듯 합니다. 샤프슈터로 알려져있는데요. 샤프슈터라는 이름을 책 제목에 넣어서 발간한 책인 "샤프슈터의 시장을 이기는 90% "입니다.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모두를 강조하는 사람이고, 기술적 분석에서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지표들을 드림팀으로 늘 소개하곤 하는데, 그 내용들이 그대로 책에 있습니다.

 

주식 시장의 4계라고 해서, 주식 시장의 장세를 4계절에 비유해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 특징인데요. 일전에 소개한 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 시장 흐름 읽는 법을 연상하게 하며, 책 내용 중에 가장 읽어보기를 권장해드릴 만한 부분입니다.

 

도서 요약입니다.

 

 

기본적 분석의 토대 위에서 기술적 분석을 공부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기술적 분석

 

같은 갭이라도 중대한 저항선은 반드시 몸통으로 통과해야 신뢰도가 높다.

 

"매수는 신중하게, 매도는 단순하게"

 

기술적 분석은 주로 과열과 침체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와 확산과 수렴을 보여주는 지표, 추세 강도를 보여주는 지표, 거래량을 활용한 에너지 지표, 범위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로 나눌 수 있다.

 

 

명품 지표스토케스틱, OBV, 볼린저밴드, 일목균형표

 

 

엔벨로프 보다는 볼린저 밴드, RSI 보다는 스토케스틱, CCI 보다는 DMS를 선호한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곳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신호가 나오는 법이다.

 

기술적 지표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규칙들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변수를 최적화한답시고 차트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

 

 

 

1. 드림팀 첫번째 주자: DMI - 저점을 잘 찾아주는 지표
 

- DMI의 개발 취지는 추세의 강도를 측정하는데 있다. (이동평균선은 방향만 있지 강도가 없다) 중장기적인 신호에 유용하다.

 

DMI 네 가지 구성요소: +DI, -DI, ADX, ADXR
  1) +DI : 주가의 상승과 강도의 에너지를 나타낸다.
  2) -DI : 주가의 하락과 강도의 에너지를 나타낸다.
    -> +DI가 -DI 보다 큰 값을 가질 때는 매수세가 월등함을 나타내며
        +DI가 -DI 보다 작은 값을 가질 때는 매수세가 매도세에 비해 약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두개의 지표는 절대값을 나타내며, 따라서 마이너스 수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3) ADX : 추세의 강도만을 나타내며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는 무관하다.
    ADX 값이 상승하고 있다면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는 무관하게 그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의미이다. ADX가 10% 미만이라는 것은 비추세적 구간이지만 새로운 추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해주며, 20~30%라는 것은 추세 구간임을 말해준다. ADX가 40%가 넘는 것은 추세의 강도가 극단적으로 강해 조만간 추세의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한다. 그러므로 ADX가 40% 주변에서 갑자기 현저하게 감소하기 시작한다면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추세의 반전을 예고해주는 아주 강력한 시그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4) ADXR : ADX를 더 부드럽게 만든 지표로 지표 계산 시작 시점의 ADX와 당일의 ADX를 더해 2로 나눈 수치다. 크게 중요한 신호를 발생시키지는 않는다.

 

* DI 추출
 -TR(True Ranger)은 다음의 세가지 중 가장 큰값을 취한다.
  1) 금일 고가 - 금일 저가의 절대값
  2) 금일 고가 - 전일 종가의 절대값
  3) 금일 저가 - 전일 종가의 절대값

 

하루 전에 형성된 봉과 오늘 형선된 봉의 변동폭을 말한다. 

가장 최고점에서 최저점을 뺀 것이 바로 TR이다.

TR로 이미 도출된 DM을 나누면 DI가 생성된다.
  +DI = +DM/TR이며, -DI = -DM/TR로 구할 수 있다.

 

전체 변동폭 중에서 상승 쪽에 얼마만큼 에너지가 집중되었는가를 알려주는 것이 +DI가 되는 것이고, 반대로 전체 변동폭 중에서 하락쪽에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것이 바로 -DI가 되는것이다.

 

정리하면, DM은 단순히 주가의 직접적인 움직임에 대한 지표가 되지만 DI의 경우 일정한 기간 동안 +DM 또는 -DM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반드시 +DI가 -DI보다 높은 상황에서만 거래를 하는데, 그것도 추세의 강도를 말해주는 ADX라인이 20보다 높은 구간에서만 거래를 한다는 것이다.

 

중기적으로 매수여부를 가늠하는 도구로서 ADX 라인과 DI 라인이 쓸만하게 이용될 수 있다.

 

ADX는 추세의 강도를 말해주며 +DI가 -DI보다 위에 있으면서 ADX가 20 이상이면 매수 가능 구간이라고 보면 된다. ADX 라인이 40을 넘어선 상황에서 꺾이게 되면 하락이든 상승이든 추세의 전환이 올 수 있다.

 

정상적인 DMI의 이론과는 동떨어지나 유의할 사항
   첫째, ADX 라인이 30보다 높은 상태에서만 신호가 발생한다.
   둘째, 그 상태에서 - DI가 ADX 라인을 하향 돌파해야만 한다.
   셋째, 하향 돌파 후 3 영업일 안에 반드시 ADX 라인은 마이너스 기울기를 보여야 한다.

 

우선 ADX가 30보다 크게 올랐다는 것은 추세적으로 하락했다는 말이 된다. 그 과정에서 -DI가 ADX 라인을 하향 돌파한다는 것은 돌연 상승으로의 전환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락의 에너지가 급속도로 소진되는 구간이 되는 것이다.

 

- 실패하는 조건: DMI 지표에서 저점과 함께 강한 매수 신호를 알려주는 세가지 중요한 조건을 상기해보기 바란다. 그중 세번째 조건으로 -DI가 ADX 라인을 하향 돌파한 이후 3 영업일 이내에 ADX 라인이 마이너스 기울기로 돌아서야 한다고했다. 만약 ADX 라인이 30보다 높고, -DI가 ADX 라인을 하향 돌파하고 있는데 3영업일 내에 ADX 라인이 마이너스 기울기를 보이지 않는다면 매수하지 말아야 한다.


ADX 라인이 마이너스 기울기로 돌아서야 한다는 세번째 원칙을 반드시 기억하라. 그리고 3영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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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림팀 두번째 주자: 스토케스틱 - 고점을 찾아주는 지표

 

- 스토케스틱은 일정 기간 형성된 주가의 변동폭 속에서 현재의 주가가 어디쯤 위치하고 있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다.


주가가 올라가는 추세에 있는 경우 하루에 형성되는 변동폭 중에서 종가는 중간보다 높은 위치에서 형성되고, 주가가 하락하는 추세에 있다면 종가는 변동폭의 중간 위치보다 낮은 곳에서 형성된다. 즉, 이 지표가 개발된 취지는 매일매일 형성되는 주가의 변동폭 중에서 종가가 어느 위치에서 주로 형성되는지를 보고 시장의 강약을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스토케스틱은 0에서부터 100까지의 값을 가진다. 만약 100이라면 최근의 종가가 최근 n일 동안 형성된 종가 중에서 최고 수준에 있다는 것이다. 0이라면 최근 n일 동안 형성된 종가 중에서 최저수준에 있다는 것이다.

 

먼저 스토케스틱의 구성인자 중 %K와 %D를 살펴보자.

Fast %K = {(당일 종가 - 해당 기간 최저가) / (해당 기간 최고가 - 해당 기간 최저가)} X 100

 

앞서 말한 것을 공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분모는 전체 n일 동안의 변동폭이다. 분자 n기간 동안의 현재 위치를 말해준다. 즉, %K라는 것은 오늘의 종가가 최근 변동폭에서 몇 %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Fast %D는 Fast %K의 이동평균값이다.

이동평균은 보통 3일간의 이동평균을 말한다. %K의 3일 이동평균선이 %D이기 때문에 %K가 %D 보다 조금 더 민감하게 움직인다고 보면 되겠다.

 

%K 값이 20 미만은 과매도, 80이상은 과매수라는 식으로 단순히 암기하지 마라.

 

스토케스틱 %K가 80을 넘는 순간에 매수를 하려면, 반드시 ADX 라인이 25를 넘지 않아야 한다.

 

스토케스틱 지표에서 과열구간에 세번 들어올 경우 에너지가 현저하게 소진된다.

 

스토케스틱은 저점에 대한 신호는 DMI 보다 정확할 수 없다.
DMI는 고점에 대한 신호는 스토케스틱보다 정확할 수 없다.

 

스토케스틱의 경우 다이버전스를 통한 고점 신호가 정확한 편이다.

 

주가가 상승을 하는 상황에서도 에너지가 분산이 되는 경우가 있다. 주가는 강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곳에서 상승시키기 위한 에너지가 터지지 않아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 주가와 지표 간에 다이버전스가 생기게 된다. 주가가 전 고점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지표가 따라가주지 않는 현상이 다이버전스다.

 

횡보 후 상승할 종목은 저점이 높아지는지 여부로 판단한다.

 

 


3. 드림팀 세번째 주자: CO - 거수기 CO

 

저점의 신호는 정확하지만, 고점 신호는 정확하지 않다. 스토케스틱이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 고점 신호를 확실해줄 확인 절차가 필요한데, 그 지표가 CO이다. 과거에는 CCI를 주로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거래량과 관련된 지표가 좀 더 신뢰성이 높은 신호를 주고 있어서 CO로 바꾸었다.

 

중대 저항선을 넘은 다음에도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이것은 오히려 분산의 조짐이 될 수 있다. 여전히 거래가 터지고 있다는 것은 오히려 지수를 끌어올리면서 개인에게 물량을 넘길 필요가 있을 때나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시장이 인정하고 있지 않을 때 일어나기 때문이다.

 

CO는 OBV의 단점을 개선시켜 투자 전문가 마크 채킨(Marc Chaikin)이 만든 지표다.

CO는 일반적인 OBV의 원칙에 추가적인 상승의 에너지가 가미되었는지 하락의 에너지가 가미되었는지를 합성한 지표이다.

 

OBV에서는 단지 주가가 오르고 내리고만을 따졌지만 CO는 고가와 저가 사이에서 종가가 어느 부분에서 마감되었는지를 보고 매집 거래였는지 혹은 분산 거래였는지를 판단하는 점이 OBV보다 강화된 부분이다.

 

CO도 다이버전스로 활용한다.

 

CO와 스토케스틱의 방향이 반대라면 스토케스틱이 우선이다. CO는 보조적인 수단이다.

 

 

 

4. 드림팀 네번째 주자: MACD - 확산과 수렴의 MACD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이 헤어지면서 다시 만나는 현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MACD이다. MACD선을 또다시 이동평균한 소위 '신호선'과의 차이를 나타낸 MACD 오실레이터이다.

 

MACD = 단기이동평균 - 장기이동평균

 * 단기이동평균: 12일, 장기이동평균: 26일

   신호선 = MACD의 이동평균

   신호선인 MACD의 이동평균선은 9일간의 이동평균을 이용한다.

   MACD 오실레이터 = MACD - 신호선

 

 

MACD의 특징


1) MACD에서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는 곳은 '0'이다.

MACD가 0에 와있다는 것은 장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같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상당한 에너지가 응집된 구간이다. 즉, 변화가 크게 일어날 수 있는 지점이다.

 

2) 가는 쪽으로 좀 더 정확한 신호를 보여준다. 

MACD는 0보다 위에는 상승 추세에 보다 정확하며 0의 아래에서는 하락 추세에 조금 더 정확하다. 상승 추세에서는 매수 신호가 매도 신호에 비해 훨씬 더 정확하며, 하락 추세에서는 매수 신호보다는 매도 신호를 훨씬 더 신뢰할 수 있다.

 

3) MACD는 한계가 없는 지표이다. 

단지 막대그래프의 크기로 과열과 침체를 판단하지 마라.

MACD 오실레이터의 길이가 짧아질 때를 포착하라.


주가의 탄력이 강할 때는 신호선이 MACD보다 빠르게 상승하므로 오실레이터의 길이는 길어진다. 반대로 탄력이 작아지는 순간이 오면 오실레이터의 길이는 짧아지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오실레이터는 길이가 길어졌다가 짧아지는 순간을 매매의 타임으로 잡는다. 즉, 주가의 상승탄력성이 낮아지는 것을 포착해 매도하고 주가의 하락탄력성이 낮아지는 것을 포착해 매수를 한다.

 

MACD 오실레이터는 단독적인 매매 신호로는 적합하지 않다. MACD 오실레이터는 다른 차원에서 활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MACD 오실레이터는 매수, 매도 결정의 최종 허가증을 내주는 역할을 한다.

 

일봉에서 매수 신호가 떨어졌다면 최종적인 신호는 주봉으로 확인해야 한다.

MACD 오실레이터의 역할은 CO의 경우처럼 단독으로 활동하지 않고 다른 지표의 보조로서 매수와 매도에 대한 '최종 허가'여부를 결정해준다.

 

 

 

드림팀의 종합 활용

신호의 포착은 일봉 미만에서 어떠한 봉의 형태라도 상관이 없다.
 - 저점 찾기: DMI
 - 고점 찾기: 스토케스틱
 - 거래량과 수렴 분산 거수기: CO
 - 매수, 매도의 최종 결정: MACD

 

주의할 점은 지정된 변수(이동평균일 등)를 바꿔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변수가 사용될 경우 정확한 신호를 기대할 수 있다.

 - DMI의 적용구간: 14일
 - ADX라인만 쓰며, 이것을 좀더 부드럽게 만든 선은 고려하지 않는다.
 - ADX의 기준선은 30으로 설정한다.
 - 스토케스틱: 기간- 12, 평균값 -3
 - CO: 장기- 10일, 단기 - 3일
 - MACD 오실레이터: 단기-12일, 장기-26일, 신호선 - 9일

 

각 신호의 우선 순위
  저점신호: 일반적으로 'DMI - 스토케스틱 - CO - MACD'

  고점신호: 일반적으로 '스토케스틱 - CO - DMI - MACD'

 

추세의 지속을 알려주는 것은 DMI의 ADX가 도맡아 하며 CO와 스토케스틱, MACD는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기본적 분석

 

최고의 종목을 발굴했다 하더라도 경기 하락으로 기업이익이 꺾이며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기본적 분석의 정확성을 보다 높이려면 현재 시장이 확장 국면인지, 수축 국면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과 더불어 각 나라들의 경제 상황과 통화 및 재정 정책 등의 방향성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전체 투자의 90% 영역은 '시장에 대한 이해'이다.

 

기업의 생애주기
  1. 진입단계

  2. 초고속 성장 단계: 적정 주가 = 차기 배당 / (요구 수익률 - 성장률)
  3. 성숙 단계
  4. 안정 단계
  5. 침체 단계

 

기업의 운명을 좌우하는 '경쟁'을 결정짓는 요인들
  1. 시장 내에서의 경쟁

  2. 진입 장벽
  3. 대체재의 유무
  4. 매수자의 구매력
  5. 공급자의 구매력

 

경기 하강 국면에서는 경기방어주가, 경기 활황 국면에서는 성장주와 경기민감주가 좋은 주식이다. 경기의 주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치대비 저평가 종목은 언젠가 시장이 옳은 평가를 내리게 되어 있다.

 

  우선주의 적정가치 = 배당 / 요구 수익률 

*  요구 수익률 = 무위험 수익률 +B계수 X (시장 수익률 - 무위험 수익률)

   정률성장을 가진 보통주의 가치(적정주가) = D(1+g)/(k-g)


   보통주의 적정 가치 = 차기 배당 / (요구 수익률 - 성장률) = D1/(k-g)

 

성장률이 요구 수익률 보다 큰 경우
 시장의 요구 수익률을 뛰어넘는 강한 성장을 하는 회사라면 순이익금을 배당없이 재투자할 것이다. 이런 경우 성장률은 다음과 같다.


  성장률(g) = 순이익 재투자 비율 (또는 내부 유보율) X ROE

 

ROE (자기자본 이익률): 순이익 / 자기자본 X 100

  하지만 배당을 주었다면 조금 달라진다. 즉, 순이익에서 배당금을 빼고 계산해야 할 것이다. 공식은 

  성장률(g) = (1-배당성향) X ROE

 

배당성향은 순이익 중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의 비율을 말한다. 결국 '1-배당성향'은 배당금 제외 후 순이익 잔액의 비율로 ROE를 곱해서 성장률을 계산한다.

 

배당없이 고성장하는 종목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 적정주가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이런 종목은 설사 배당을 준다하여도 성장률이 요구수익률보다 높아서 분모가 마이너스 값이 도출되므로 적정주가를 산출 할 수도 없는 것이다. 결국 성장주에 대한 적정 주가 산출은 앞서 공부했던 회사의 생애주기와 경쟁상태를 감안해서 이익의 평준화 시기를 먼저 추정해내는 것이 관건이다.

 

고성장 종목의 적정 주가 산출 순서
  1. 고속 성장의 시기를 추정한다.
  2. 성장률을 감안한 배당액을 구한다.
  3. 수년 후 정률 성장이 가능한 때의 적정 주가를 구한다.
  4. 현재의 요구수익률로 할인하여 현재의 적정 주가를 구한다.

 


PER
 - 트레일링 PER: 최근 12개월간의 이익을 근거로 계산한 PER
 - 리딩 PER: 다음 해의 예상 이익을 근거로 계산한 PER

 

같은 종목이라고 할지라도 전체 비즈니스 사이클에서 경기의 저점에서는 이익이 낮아 PER이 높게 나타나고, 반대로 경기의 고점에서는 이익이 커져서 PER이 낮게 나타나는 등 한 종목에서도 기준점을 잡기 어렵다.

 

PBR
PBR이 자산가치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유동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은행이나 투자 회사, 보험 회사 같은 금융기관의 밸류에이션에 주로 쓰인다.


은행을 비교하면서 PER을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은행들은 자본 대비 자산이 많아서 ROE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나와 적절한 PER을 산정할 수 없으며 PER로 대비한 은행의 적정 주가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주당 장부가치를 따질 때는 보통주의 주주지분만을 가정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즉 주당 장부 가치라는 것을 정의할 때는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에서 다시 우선주를 제외한 것을 의미한다.

 

PSR(주가 매출액 비율)
매출은 조작이 어렵다. HTS 상에 나타난 수치는 그대로 쓰면 된다.

 

PCFR (주가 현금 흐름 비율)
PCFR = 주가 / 주당 현금 흐름

 

현금이 수반되지 않은 매출은 제거되기 때문에 경기가 좋아서 많은 외상매출금을 깔아두었다고 해도 그 매출을 인식하지 못해 기업의 실제 영업력 등 외부 경쟁력을 측정하기 어렵다.

 

일반적인 개념에서의 현금흐름
  현금흐름 = 당기순이익 +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 무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수정된 현금흐름
  수정된 현금흐름 = 영업활동 현금흐름 + {순이자 비용 X ( 1-세율)}

 

주주 귀속 잉여 현금흐름: 모든 영업비용과 차입비용을 지불하고 필요한 운전자본과 고정자본 투자가 행해진 다음에 그 회사의 보통주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순수한 현금 흐름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단순히 금리가 높다, 낮다는 절대치만 가지고는 모든 현상을 규명하고 따질 수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금리의 방향성이다.

 

금리 민감업종: 조선, 해운, 금융주, 건설주

 

금리 인하의 조치가 시장에서 내려질 때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최초 금리 인하는 시장 경기가 좋지 않다는 방증이므로 바로 수혜 종목을 매수하기 보다는 추이를 더 지켜보아야 한다. 오히려 금리 인하가 충분히 진행되어 주춤거리거나 금리 인상 조짐마저 있을 때가 매수의 시기이다.

 

금리를 낮추게 될 경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어 주가가 상승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전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금리 인하 전 먼저 경기가 다소 침체될 조짐을 보이게 되겠지만 시장은 아직은 상승의 탄력이 살아 있다. 이런 과정에서는 주가가 한차례 급락을 한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주가는 상승하지만 거래량은 실리지 않는다. 이때는 정부에서 채권을 구매한다든지(공개시장조작) 혹은 금리를 내릴 지도 모르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한다. 주가는 반등을 하겠지만, 그 기울기는 점차 눕게 된다.

 

금리를 처음으로 내리는 시기에 가급적 보유하는 주식을 어느 정도는 정리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하도록 하자.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과열의 조짐이 있기 때문이다. 한번 형성된 과열은 한동안 유지가 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금리의 인상 시기에 주식을 사두면 좀처럼 손해 보는 일이 없다. 

금리의 최초 인상 시기에 매수하고, 금리의 최초 인하 시기에 매도하는 방법은 유용하고도 현명한 투자 전략 중 하나이다.

 

금리 인상 초기에 가장 먼저 힘이 빠지는 종목은 낮은 영업이익률을 가진 종목이나 부채 비율이 높은 종목이 될 것이다. 이런 종목을 금리민감주라고 하는데 은행주, 소재주 등 금융장세에서 선두에 서는 종목들이다. 이들은 금융장세에서 힘찬 흐름을 보이다가 금리 인상 소식이 나오면 그때부터는 서서히 힘을 잃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재정 투자는 거의 건설 투자로 보면 될 것이고 재정 투자를 강화한다는 말이 나오면 건설주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채권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굳이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주가가 향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최고의 전문가 집단에서 믿고 있다면 채권 매니저들은 단기 채권 매수에 몰린다. 그러한 과정에서 단기 금리가 하락한다. 반면 장기 채권은 주로 매도대상이 되고 장기 채권의 가치가 낮아지면서 장기 금리가 상승한다.

 

많은 전문가들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가정해보자. 다음 단계로 그들은 금리의 인하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당연히 금리가 인하되면 채권 가격은 점차 오를 것이니 장기 채권의 값은 오르게 되고, 단기 채권은 하락하게 된다. 장기 채권의 가격이 오른다는 것은 장기 금리가 하락한다는 것이며, 단기 채권의 가격이 하락한다는 것은 단기 금리가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결국 단기 금리가 상승하고 장기 금리가 하락한다면 주가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경기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요소는 총 열가지다.
M2 증가율, 제조업체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 이자율 스프레드(국체 10년물과 연방기금 금리차), 소비재 및 소재에 대한 제조업체의 신규 주문, 배달 확산 지연 지수, 주가지수, 신규 실업수당 청구액, 소비자기대지수, 건축허가건수 등.

 

중요 세 지수: M2 증가율, 제조업체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주당 근무시간, 이자율 스프레드

 

환율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로서는 매력적이다. 환차익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의 환율이 급등하는 시기 이전에 상당 부분 매도를 하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닐 것이다.

 

환율과 주식시장은 역행한다.
경제 원리로만 본다면 환율 상승, 즉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수출이 잘 풀린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수급적인 모습만으로 본다면 환율이 떨어지고 있는 나라에 환차손을 감안하고 투자를 할 외국인들은 많지 않다.

 

그림자의 크기를 보고 몸통을 추정하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일이 없다.

 

수출이 잘되어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다. 환율이 상승해서 수출이 잘되는 것이 아니다.

 

경상 수지의 흑자 혹은 적자 여부는 환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외인들의 매수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주로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고 판단하면 된다. 할 일은 환율 하락 수혜주를 골라내는 일이다.

 

 - 비용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이라면 실물자산을 사라

 - 수요적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이라면 조선주, 해운주를 사라.

 

수요적 측면에서의 인플레이션은 강하면 강할수록 추가적인 생산을 불러오고 기업들의 투자를 유인하게 된다. 대부분의 종목이 강한 상승을 하게 되지만 가장 강한 것은 기계 설비와 관련된 종목이나 혹은 유통 관련주, 또한 증시가 강하게 상승하고 주식의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증권주와 화재주 등도 제철을 맞게 된다.

 

수요적 측면의 물가 상승은 경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나빠질 경우에 부채 레버리지가 큰 회사들의 이익이 더욱 떨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가 좋아지면 부채가 상대적으로 많은 회사의 ROE가 더 높은 결과를 가져오는데, 이것을 이른바 부채 레버리지 효과라고 한다.


따라서 경기상승기에는 자기자본 비중이 낮고 부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종목들을 공략해야 한다. 조선주, 해운주, 항공주 등의 M&A 관련주 등의 그 대상이다.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기관투자자들의 베타(B)조정을 둘 수 있다.
베타가 크면 위험이 크고, 시장의 평균적인 움직임에 비해 더욱 민감하게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투자가들은
 1) 시장이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베타를 작게 만든다.
 2)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베타를 크게 만든다.

 

종합지수가 오르면서 통신주 등 저베타 종목들이 나란히 동반 상승한다면 기술적 반등이며, 반면에 종합주가지수가 오르면서 저베타 종목들이 하락 또는 횡보한다면 메이저급 투자자들이 시장을 좋게 보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므로 중기적 상승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저베타 종목을 팔면 향후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높고, 저베타 종목을 사면 주가는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시장에 고통을 주던 핵심적인 요인들로 인해 고통을 받았던 종목들이 급격한 반전을 하고 있다면 주가는 반전의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핵심적인 악재에 대해 고통을 받았던 종목들이 아니라 엉뚱한 종목들이 시장의 상승을 리드하고 있다면 그것은 단지 기술적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

 

악재가 지속적으로 나오다가 엄청나게 큰 악재가 터지는 순간이 매수의 시기이다.

 

 

채권, 주식, 원화 가치 하락의 동시 발생: 트리플 약세

 

 

금리의 결정 요인: 경제성 성장률, 기대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

 

트리플 약세 기간에는 어떤 국면이건 대응할 방안이 없다.

 

개인들은 대장주가 꼿꼿하게 살아 있는 것을 보고 다른 중소 건설주들을 매수하지만 그때는 이미 고점일 경우가 많다.

 

미결제 약정: '장종료 이후에도 반대 매매를 통해 결제되지 않고 있는 선물 계약의 수'로, 선물 투기 세력들이 어느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잘 보여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편법이지만 유용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당연히 미결제 약정도 상승한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면 미결제 약정은 감소한다.
하지만 주가가 기조적으로 하락하는 침체기에는 주가가 하락하면 미결제 약정이 증가하고 주가가 하락하다가 기술적으로 반등을 주는 경우에는 미결제 약정이 줄어든다.

 

미결제 약정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반드시 시세의 변화가 온다.

미결제 약정의 방향이 정방향이라면 하락 시마다 사는 것이 옳다. 반대로 미결제 약정의 방향성이 역방향이라면 주가 상승 시마다 정리하는 것이 좋다.

 

 

 

경기 사이클의 사계

 


1. 증시의 봄은 어떻게 오는가(제1국면)

 

  초기의 봄을 정책적 랠리의 시기, 중간 봄을 신뢰회복의 시기 그리고 늦봄을 유동성 랠리의 시기라고 한다.

 

정부 - 통화 팽창 정책, 저금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와서, 통화량이 확대된 상태이며, 금리는 최저수준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 (정책적 랠리)

여전히 기업실적은 최악, 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에 반응하는 미약하고 변동성이 큰 혼돈의 시기를 우리는 '초봄' 혹은 '정책적 랠리'의 시기라고 하는 것이다.

 

건설주가 먼저 상승. 기타 정부 정책 관련주 상승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어느 정도 시장의 신뢰를 얻으면 '소재 관련 섹터'가 강세를 띤다. 이 시기를 '중간 봄, 신뢰 회복의 시기'라고 한다.

 

투자가 늘어나면 당연히 먼저 상승하는 것이 철강, 종이, 시멘트, 목재, 화학 같은 소재 종목들이다.

아직 기업 실적이 좋아졌거나 경제 지표가 돌아선 것은 아니다.

 

언제든지 다시 겨울로 돌아갈 수도 있는 시기이다.

 

신뢰가 회복된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1국면의 특징적인 현상이 대두된다. 제1국면에서는 시종일관 통화량이 많고 금리가 낮다. 경기를 진작시킬 목적으로 정부에서는 통화량을 늘리고 금리를 낮추기 때문에 초봄에서 늦봄에 이르기까지 상승하는 종목은 통화량의 상승과 금리의 낮은 수준에 적합한 종목들이다.

 

저금리 상황이라는 점과 통화량이 상승한다는 공통분모에 의해 그 환경에서 긍정적인 금융주와 주식시장의 거래량이 활발해짐으로써 강세를 보일 수 있는 증권주가 따라 나서게 되면서 트로이카(건설, 증권, 은행)가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 제1국면의 지속적인 특징이다.

 

다음은 제1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마지막 단계인 유동성의 시기이다.
신뢰회복, 기업의 실질적 투자 확대하지만 아직 실적 저조하고, 지표도 암울하다. 단지 유동성의 힘으로 주가가 급등한다.


구리 같은 상품이나 상품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다.

 

제1국면의 막바지에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화학주이다.

 

화학주가 금리에 민감한 종목이면서도 가장 늦게 상승하는 이유는 다른 종목은 경기가 나쁠때 실적이 좋아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화학주는 2차 생산품의 원료가 되는 경우가 많아 거의 경기가 바닥을 찍고 기업들의 활동성이 강해지는 시기가 되어야 상승하기 때문이다.

 

제1국면인 증시의 봄을 알아보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
  1) 시장에서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극에 달해있다.
     ('EMBI + 스프레드'는 최고조에 있고 사람들은 주식 시장을 떠나려는 생각만 한다.)

  2) 건설주가 천천히 태동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신용 스프레드(채권 신용 등급 간 격차)가 축소된다.

  3) Yield Spread가 커진다. 즉, 장단기 금리 차이가 갑자기 커지게 되는데 특히 단기 금리의 하락이 시장에서 포착이 된다면 그때부터 건설주와 금융주를 사는 것이 좋다.

 

아직 시장이 위험해서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장의 돈들은 주로 단기 채권에 집중되는데 이 때문에 단기 금리는 제로에 가깝게 하락하고 장기 금리는 덜 하락하면서 장단기 금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이다.

 

  4) 채권 매니저들은 듀레이션을 가급적 짧게 가져가려고 한다.
     시장이 좋아지면 금리가 내려가는 것보다 올라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채권의 가치는 하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질 만기를 짧게 해서 최대한 자본의 효율성을 늘리려 할 것이다.

 

  5) 펀드들의 주식 비중이 최저 수준에 있다.

 

  6) Put/Call Ratio가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 시장이 아직 하락쪽에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증시의 봄은 장세의 초입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 증시의 봄은 건설주로 시작해서 은행과 증권주의 순환매가 철강, 종이, 시멘트, 목재, 화학주 등 소재주로 이어지고, 그 중 화학주로 최종 마감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증시의 봄에 가장 유리한 투자 자산은 주식, TIPS, 부수터형 ELS 등이다. 혹은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펀드, 주식형펀드 등이 좋을 것이다. 다만 피해야할 것은 종신보험이나 변액보험 등의 신규가입이다.

 

 

2. 증시의 여름 (제2국면)

 

여름이 오는 소리를 가장 먼저 전달하는 종목은 화재주이다. 보험회사들은 고객 돈으로 채권과 주식등을 산다. 보유 채권과 주식 가치의 상승에 따른 주가 상승은 바로 나타나지 않고, 종합지수가 상승을 한 파동 끝낸 다음에 상승한다. 그 이유는 수익 가치가 자산 가치보다 먼저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른 종목은 수익가치에 곧바로 영향을 주지만 화재주들은 보유 주식 등의 자산 가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 파동의 상승 후 비로소 오르는 것이다.

 

또한 화재주는 금리인상 수혜주다. 그것은 보험료를 운용하는데 따라 시장으로부터 높은 이자를 적용받기 때문이다. 제2국면 초반, 즉 초여름부터 금리 인상이 시작된다. 향후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치에 화재주가 상승을 시작한다.

 

화재주 다음으로는 기계 설비 업종이다. 제1국면에서 M2(총통화량)이 늘어나면서 저금리 상황의 호조건은 기업들로 하여금 싼 이자 돈으로 설비 투자를 강화하는 등 훨씬 더 역동적인 생산활동을 개시하게끔 한다. 1국면의 제2단계인 신뢰회복의 단계에서부터 투입량을 늘려왔던 기업들이 이제야 설비 투자를 강화하기 시작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라. 그래서 기계와 설비 관련주들은 빠른 속도로 상승한다.
이때가 되어서야 비로소 기업들의 실적도 좋아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두번째 국면의 중요한 특성이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지기 시작하므로 이미 과도하게 투입되어 있는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정책당국은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한다. 이를 우리는 '실적장세' 혹은 '증시의 여름'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부동산을 포함한 대부분의 자산의 가치가 상승한다. 제1국면의 화학주 상승이 중반에 이르렀을 때나 혹은 화재주들이 꿈틀거릴 때가 부동산 투자의 적기다.

 

그 다음으로는 주로 IT와 자동차 등이 핵심적인 상승종목으로 나선다. 고급사치재가 많이 팔리고, 자동차를 바꾸는 시기이기도 하다. 실적장세에서는 오르지 않는 종목을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그 중에서 가장 강하게 오르는 종목이라면 역시 IT와 자동차 등 소비재와 더불어 2차 가공 산업들이 강세를 보이게 된다. 결국 최종 소비재가 제철인 시기가 바로 증시의 여름이다.

 

증시의 여름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축복과도 같은 시기이다. 어떤 형태의 주식이든 여름 장세에서는 유리하다.

 

실적 장세의 가장 큰 특징은 약간의 인플레이션이 시작된다는 점과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금리 인상이 시작된다는 점이다. 공급측면의 인플레이션이 아닌 수요적 측면의 인플레이션이고, 이는 강렬한 상승 파동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 

 

여름 장세에서는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우량주보다 부실주의 수익률이 좋다는 것이다. 경기가 좋아지므로 턴어라운드하는 부실주들이 많아지는 것이 그 이유다.


그 다음 늦여름에는 가끔 싸늘한 시황이 한두번 전개되겠지만 늦여름이야말로 기업들의 실적이 최고조에 이른다. 시중의 금리 수준도 점차 높아져서 중립 금리까지 진전해 있거나 중립 금리를 넘어서기도 한다.

 

이때부터는 천천히 채권을 매수할 준비를 해야 한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채권은 싸다. 매수 적기인 것이다. 늦여름 시기부터는 주식 비중을 점차 줄이고 과도한 욕심을 자제할 것이며, 채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일 때다. 비싼 주식을 팔아서 싼 채권으로 서서히 비중을 옮겨가는 것은 주가가 가장 활황인 장세일때부터 시작해야한다.

 

그렇다면 채권 비중을 늘려야하는 신호는 누가 주게 될까?


역시 여름의 끝을 알리는 종목은 유통주가 맡는다. 유통이라면 기업들의 활동성과 개인들의 주머니 사정을 가장 잘 알려주는 지표다. 세상은 역동적이며 풍요롭다. 이렇게 유통주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때가 되면 이제부터는 서서히 가을을 준비해야 한다.

 

증시의 여름을 통틀어서 가장 유리한 투자자산은 주식이며 초여름에 부동산도 좋은 투자자산이 될 수있다고 하였다. 피해야할 것은 가치주이며 가급적 성장주를 권한다. 대부분의 투자자산이 모두 유리하지만 채권형 펀드는 아직 사양한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기 때문에 정기 예금이나 적금 등은 피해야 하는 투자자산이다. 그리고 늦여름이 다가오는 시기를 대비해서 채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3. 증시의 가을 (제3국면)

증시의 가을이면 금리가 최고조에 이르러 기업들이 힘들어하기 시작한다. 기업 실적은 여전히 호황 국면이지만 이익상승률은 서서히 그 폭을 줄이기 시작한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다하니 펀더멘털리스트들은 주식을 매도하지 못하고 시장도 힘에 겨운 모습을 보인다. 증시의 가을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다. 시장도, 종목도 급락과 급등을 반복한다.


이때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제약주, 헬스케어, 사치재, 여행 관련주 등이다. 제약주와 헬스케어 그리고 사치재, 여행 관련주들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제 여러분들의 포트폴리오에는 반드시 채권이 최소 50%까지 채워져 있어야만 한다. 반드시 피해야할 것은 부동산에 대한 신규 구매이다. 부동산은 상승과 하락의 파동이 주식보다 좁고 가파르다. 주식시장이 고점에 다다르기 전에 부동산은 강력하게 상승하지만 폭이 좁고 높은 파동을 그린다는 특성 때문에 일단 주식시장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부동산의 하락속도는 더욱 가파르다. 부동산 가격은 최고점에 와 있고, 실물자산의 가치를 가진 종목들도 가파르게 하락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동산의 매수는 잘못된 투자다.

 

이 시기의 좋은 투자라면 향후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금리 하락으로 인해 좀 더 강해질 수 있는 종목들을 간추려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매수는 시기 상조다. 어떤 종목도 다가올 겨울에 강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증시의 가을은 추수를 하는 시기다. 이익을 실현하는 시기다. 그리고 이익 실현 현금을 채권이라는 창고로 다시 잘 쌓아두어야만 하는 시기이다.


채권에 대한 투자는 가급적이면 장기채에 집중해야할 것이다. 주식 시장이 하락하는 초기 단계이므로 시간이 갈수록 채권의 가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현금 회수기를 늘릴수록 유리하다. 또한 가급적이면 이자를 주지 않는 할인채나 이표가 작은 채권이라면 더욱 좋다. 제3국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들의 이익은 최고이고 시장에 돈은 넘치고 그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이자율이 가장 높다는 점이다. 이자율이 가장 높다는 것은 앞으로는 점차 이자율이 낮아진다는 말에 다름 아니다. 이자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채권의 가격이 높아진다는 의미이므로 채권의 듀레이션(실질 만기)을 길게 늘어뜨릴 필요가 있고, 이자를 중간에 받지 않거나 혹은 매달 주는 이표가 작으면 작을 수록 내재된 이자유를 길게 끌고 갈 수가 있다.

 

신규 투자는 안되고 추수해야하는 시기라고 했기 때문에 제1국면과 더불어 제3국면은 가장 중요하다.
그럼 증시의 가을을 알아보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물론 봄과 정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1) 위험 선호도가 높다. 보통 'EMBI + 스프레드'130BP 미만으로 떨어진다. 금리 차이가 작다는 것은 시장이 과열이라는 의미이다.
  2) 장단기 금리차인 일드 스프레드가 작아지는 경우가 자주 관찰된다. 장기 금리나 단기 금리나 거기서 거기라는 이야기가 돌면 바야흐로 혹독한 겨울이 다가올 것을 준비해야 한다.
  3) 채권 매니저들은 듀레이션을 길게 가져간다. 이유는 향후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순수할인채의 비중이 높아진다. 같은 만기일이라면 이표가 낮은 채권의 가격이 그렇지 않은 채권보다 높게 거래가 된다.

 

증시의 가을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투자자산은 채권이다. 그외로 원금 보장형 ELS나 금이나 달러 같은 안전 자산에 분산하여 '보관'해도 좋다. 채권에 대해 다소 생소하다면 채권형 펀드에 들어보는 것도 좋다. 가급적이면 국고채형을 권한다. 또한 신규로 보험에 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은퇴를 위해서 장기 보험에 들어두는 것은 3국면에서 해야할 일이다. 

 

가을 이후에는 자산 증식이 아닌 유지 보수가 중요하다. 언제나 주식을 들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이제는 벗어나기 바란다.

 


4. 증시의 겨울 (제4국면)

 

증시의 겨울에는 오르는 종목이 거의 없다. 정부에서는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자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며, 통화량을 확대한다. 하지만 한번 꺾이기 시작한 경기는 쉽게 돌아서지 않는다.

 

이 시기에 정부가 금리를 내리기 시작한다고 주가가 오르지는 않는다.

 

정부가 금리를 내리는 것은 향후 경기가 매우 좋지 않을 것이라는 방증이다. 선제적으로 내리는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초겨울에는 어떤 투자자산도 어울리지 않는다. 가급적 시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푹 쉬는 것이 상책이다. 하지만 이렇게는 할 수 있다. 초겨울에는 애써 불려놓은 자산을 정리하고 부도 위험이 없는 신용도 높은 채권이라고 하는 창고에 차곡차곡 쌓아두는 것이다. 그러다 겨울이 깊어지면 서서히 채권창고에 있는 수확물들을 꺼내서 투자를 개시해야 한다.

 

새로운 투자의 시기는 늦겨울이다.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늦겨울 투자상품으로는 제격이다. 다운 베리어형 ELS도 권장한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봄에 대비하여 금리에 민감한 일부 주식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증시의 늦겨울이 시작되면(실질 금리 마이너스 전환 이후) 이때부터 프로들은 주가의 하락이나 상승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 영역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끝내고 투자를 시작한다.

 

주식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이해과목이다.

 


*참고로 기술적 분석 관련 다른 도서와 동영상 Link 올립니다.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of the financial markets)- 존 J. 머피(John J. Murphy)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6

 

투자도서요약: 금융시장의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 of the financial markets)- 존 J. 머피(John J. Murphy)

주식 투자를 하다보면 크게 기업 가치에 대한 기본적 분석을 바탕으로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사람과 주가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 (trading)을 지향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

causinvestment.tistory.com

 


차트의 기술 - 김정환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40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기술 - 김정환

요즘 한참 Trading 하기 좋은 시장이라는 글을 시황 분석에서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혹시, 기술적 분석에 대해 교과서적인 책을 찾으시는 분이 있으시면, 한번쯤 고려해보실 만한 책 하나 추천

causinvestment.tistory.com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분석편 - 박경철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136

 

투자도서요약: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분석편 - 박경철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편에 이어 2편인 분석편입니다. 우선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모두 분석의 내용에 포함 시켰다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음은 느낄 수

causinvestment.tistory.com

 

시골의사의 다시 쓰는 기술적 분석 동영상 Link입니다. (기술적 분석 학습용)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137

 

시골의사의 다시 쓰는 기술적 분석 동영상 Link입니다. (기술적 분석 학습용)

방금 투자도서요약으로 시골의사 박경철님이 쓰신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편을 올려드렸습니다. 2편에 소개된 분석 중 기술적 분석과 관련해서 시골의사님이 직접 강의한 것이 있어서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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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차트 보고 트레이딩 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유투브 (창원개미TV)

https://causinvestment.tistory.com/82

 

주식 차트 보고 트레이딩 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유투브 (창원개미TV)

투자 도서 요약을 해서 블로그에 올리난 뒤에 보니, 주식 차트 관련한 책에 대한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차트만 보고 하는 투자는 적극 말리는 입장이지만, 상승장,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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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투자를 권고하거나 특정 종목을 추천하려는 것이 절대 아니고, 같이 공부하고, 공유하자는 취지의 글이란 점을 밝혀둡니다.

 

 

* 가치 투자 관련 다른 도서 요약입니다.

 

2020.11.17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 - 필립 피셔(Philip Fisher)

 

2020.11.09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One Up On Wall Street) - 피터린치(Peter Lynch)

 

2020.11.28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 (A Zebra in Lion Country) - 랄프 웬저(Ralph wanger)

 

2020.12.13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가치투자의 비밀(The Little Book of Value Investing) - 크리스토퍼 브라운(Christopher Browne)

 

2020.12.16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이채원의 가치투자 - 이채원, 이상건

 

2020.12.28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워렌버핏만 알고있는 주식투자의 비밀(The Beffettology Workbook) - 메리 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2021.01.02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강방천과 함께 하는 가치투자 - 강방천

 

2021.01.13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 읽는 법(The Interpretation of Financial Statements) - 벤저민 그레이엄

 

2021.01.17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한국형 가치 투자 전략 - 최준철/김민국

 

2021.01.31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안하다.(Conservative Investors Sleep Well & Developing an Investment Philosophy) - 필립피셔

 

2021.02.05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워렌버핏처럼 적정주가 구하는 법 - 이은원

 

2021.02.05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경제적 해자 (Economic Moats) - 팻 도시

 

2021.03.02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워렌 버핏 투자 노트(Warren Buffett's words fo wisdom) - 메리 버핏, 데이비드 클라크

 

2021.03.08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워렌 버핏의 가치 투자 전략 - 티머시 빅 (Timothy Vick)

 

2021.03.08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워렌버핏의 완벽투자기법(The Warren Buffett Way) 2nd Edition- 로버트 해그스르롬

 

2021.03.15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존 템플턴의 가치투자 전략 - 로렌 템플턴. 스콧 필립스

 

2021.06.26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증권분석 (Security Analysis) 1부: 조사와 접근 방법 - 벤저민 그레이엄 (Benjamin Graham), 데이비드 도드 (David Dodd)

 

2021.09.06 - [투자/주식 공부] - 주식공부 - 기본적 분석: PBR(주가순자산비율)을 활용한 주식투자 (ft. 가치투자의 비밀)

 

 

 

*기술적 분석 관련 다른 책들 요약입니다.

2020.12.07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기술 - 김정환

2021.02.26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1. 분석원리 - 고승덕

2021.03.01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2. 실전기법 - 고승덕

2021.03.01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고변호사의 주식강의 03. 선물옵션 - 고승덕

2021.02.26 - [투자/주식 공부] - 고승덕 변호사 강의 동영상 Link입니다.

2021.03.05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분석편 - 박경철

2021.03.05 - [투자/주식 공부] - 시골의사 박경철의 다시 쓰는 기술적 분석 동영상 Link입니다. (기술적 분석 학습용)

2021.06.23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맥 (Part 2 - 01. 세력이 만드는 캔들의 비밀) - 민경인

2021.06.24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맥 (Part 2 - 02. 세력이 만드는 거래량과 매물대의 비밀) - 민경인

2021.06.24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맥 (Part 2 - 03. 이동평균선의 특급 비밀) - 민경인

2021.06.24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맥 (Part 2 - 04. 세력이 만드는 추세와 패턴의 비밀) - 민경인

2021.06.24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차트의 맥 (Part 2 - 05. 세력이 만드는 보조지표) - 민경인

2021.09.06 - [투자/주식 공부] - 주식공부 - 기술적 분석: 스토캐스틱을 활용한 매매 - (ft. 고변호사의 주식 강의)

2021.03.12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샤프슈터의 시장을 이기는 90% - 박문환 지음

2020.11.14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How to Make Money in Stocks) - 윌리엄 오닐(William O'Neil)

2021.01.22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주식매매하는법 - 제시 리버모어, 에드윈 르페브르

2021.01.23 - [투자/주식 공부] - 투자도서요약: 어느 주식 투자자의 회상 - 에드윈 르페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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