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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투자도서요약: 주식매매하는법 - 제시 리버모어, 에드윈 르페브르

by 매뉴남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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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주식 투자자로서 워렌 버핏가 있다면, 위대한 주식 트레이더로서는 단연 제시 리버모어(Jesse Lauriston Livermore)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실 제시 리버모어가 살았던 시기가 1877년에서 1940년이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쓴 책인 "주식 매매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투자를 벤저민 그레이엄이라는 탁월한 스승에게서 배운 버핏과 달리 어린 나이에 주가 시세판 서기로 시작해서, 당시 각 지역별로 운영되던 주식 시장을 떠돌아다니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대성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삶 자체가 워낙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지 버핏 관련 책이라 뉴스레터 등을 볼 때는 펜을 들고 공부하는 자세로 읽어야할 것 같고, 리버모어의 책을 볼 때는 경험이 담긴 한편의 에세이를 보는 느낌으로 읽어야할 것 같습니다.^^

 

엄청난 성공도 했지만, 뼈아픈 실패도 경험했던 제시 리버모어는 자살로 인생을 비극적으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그가 남긴 추세 추종 매매에 대한 부분은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볼 만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그의 피라미딩 전략보다는 "직접 기록해보라"는 것과 "시간 요소"이라는 부분이 나름대로 시장을 경험해 나갈수록 깊은 시사점을 해주는 듯 합니다.

 

 

도서 요약입니다. 

 

 

 

 

주식매매하는법 - 제시 리버모어, 에드윈 르페브르 저

 

1. 투기에 도전하다.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자신이 직접 기록하라. 기록과 연계해 정확하게 시간 요소를 평가한다면 중요한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주식투자에서 매번 돈을 벌 것이라 기대하지 마라.

 

내가 성공적인 투기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시간 요소 이론이다. 


* 시간요소란 정확한 거래시점에서 시장에 진입하거나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고가 돌파 종목을 돌파하기 전에 예단하고,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고가 갱신이 확신되기 전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라는 말이다.

 

성공의 열매는 각자 스스로 기록하고, 생각하고, 나름의 결론에 도달하고자 하는 정직하고 진지한 노력에 정비례한다는 사실이다.

 

투자시기와 자금관리와 감정통제를 결합한 공식을 충실하게 따르고자 한다면 거래를 기록하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투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투기를 도박이 아니라 '사업'으로 생각하고 거래를 해야한다.

만일 투기를 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다면 투기를 하는 사람들은 가능한 모든 정보자료를 입수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배우겠다는 각오가 돼 있어야 할 것이다.

 

나의 이론과 실제 실험 결과는 증권이나 상품 선물에 대한 투자와 투기에서 새로운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해줬다. 투기를 해야 할 때가 있고, 투기를 하지 말아야할 때가 있다.

 

어떤 주식에 대해 예상했다면 너무 성급히 뛰어들지 마라.

 

투기는 다가오는 움직임을 예상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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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확인하기 전에는 움직이지 말라. 예상이 맞거나 틀리거나 약간 늦게 거래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장이 일정 기간 동안 어떤 분명한 추세에 있은 후에는 호재나 악재가 되는 뉴스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거나 아니면 일시적으로 끝날 수 있다. 시장이 과매수나 과매도 상태에 있을 때는 어떤 뉴스도 무시되기가 쉽다.

 

투자자나 투기자에게는 시장이 그의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는 한 개인적인 예상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사람들은 어떤 주식에 대해 예상하고 주가가 오르거나 내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예상이 옳을 수 있다. 하지만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거나 행동한다면 돈을 잃을 것이다.

 

결국 거래를 한 후에 시장이 엉뚱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된다. 또는 횡보장세가 어어지면 지쳐서 나가버린다. 대체로 며칠 후에 시장이 유리하게 보이기 시작하면 다시 들어가지만, 또다시 그의 예상과 다르게 움직인다. 그러면 자신이 없어져 다시 매도를 한다. 마침내 본격적인 상승세가 시작된다. 하지만 너무 서둘렀다가 두 번이나 실패를 하고 나면 완전히 용기를 잃어버린다. 아니면 이미 다른 주식에 투자해 자금이 없어 이전보다 더욱더 자신이 내린 결정에 대해 확신할 수 없는 상태일 것이다. 이와 같이 성급하게 행동하면 주식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때 이미 시장에서 나가 있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여기서 내가 강조하는 요점은 어떤 주식에 대해 나름대로 예상을 한 후에는 너무 성급하게 뛰어들지 말라는 것이다. 기다리면서 그 주식의 움직임을 지켜보다가 확인한 다음에 매수를 해야한다. 

 

어떤 기본적인 원칙에 입각해서 행동을 취하자.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이 현재 25달러 전후로 거래되고 있으며 상당 기간 동안 22~28 달러 범위에서 가격이 형성됐다고 하자. 만일 그 주식이 마침내 50달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28~29달러 정도로 올라갈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자. 28달러를 넘어가면 당신의 예상대로 그 주식은 확실한 상승세로 접어들 것이다. 안 그러면 그 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 주식은 또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내 경험에 의하면 투기에서 돈을 번 경우는 '출발부터 수익을 기록한 거래'였다.  


심리적인 시간이란 어떤 주식을 움직이는 힘이 워낙 강해 계속 움직일 수 밖에 없을 때를 의미한다.

 

투기자들이 흔히 그렇듯이 조급함 때문에 훌륭한 판단을 그르친 것이다.

 

희망이 있으면 또한 두려움을 함께 느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만 투기 사업에 희망과 두려움을 주입하면 매우 위태로워진다. 왜냐하면 그 두 가지 감정을 혼동하고 반대로 행동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30달러에 어떤 주식을 매수한다고 하자. 다음 날 그 주식이 32달러나 32.5달러가 된다. 즉시 이익을 거두지 않으면 다음날 사라져버릴 것만 같다. 그래서 대박을 기대해도 좋을만한 기회에 작은 이익을 취하고 매도를 한다. 어째서 전날 갖고 있지도 않았던 2달러의 이익을 잃어버릴까봐 걱정할까? 만일 하루에 2달러를 벌 수 있었다면 다음 날에는 2~3달러를 벌 수 있고, 아마 다음 주에는 5달러를 더 벌 수 있을 것이다.

 

주식이 적절하게 움직이고 시장이 활발하다면 서둘러 이익을 취하지 말자. 당신은 판단을 잘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안 그러면 이익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로 계속 가야 한다. 시장의 움직임에 어떤 우려할 만한 이유가 없는 한 용기를 갖고 계속 유지하자.

 

반면 어떤 주식을 30달러에 매수했는데 다음 날 28달러로 내려가서 2달러 손실이 일어났다고 하자. 아마 당신은 다음 날 3달러 이상 손실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 그 상황을 일시적 조정으로 여기고 다음 날은 손실을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때는 걱정을 해야하는 시간이다. 2달러의 손실은 다음 날 다시 2달러의 손실로 이어지거나, 다음 주나 그 다음 달에 5달러나 10달러가 더 하락할 수도 있다. 지금 매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훨씬 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할 지도 모른다. 손실이 더 커지기 전에 매도해서 손절매를 해야 한다.

 

수익은 항상 자기 앞가림을 하지만 손실은 그렇지 못하다.

 

투기자는 자기 자신의 보험 중개인이 돼야 하며,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향후 시장에 대한 판단이 정확할 때 거래할 수 있도록 큰 손실을 입지 않고 종자돈을 지켜내야 한다.

 

주가 움직임을 기록하고 나름의 거래 규칙을 가져라.

나는 투자나 투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근거를 갖고 거래를 해야하며, 또한 어떤 원칙에 의해 첫 거래시점을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어떤 주식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가 분명히 있으며, 투기자의 본능과 인내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최초의 거래시점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름의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추측만으로는 투기에 성공할 수 없다.

 

한 가지 주식이나 여러 주식들과 친해지고 기록과 연계해서 정확하게 시간요소를 평가한다면 조만간 중요한 움직임을 예상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만일 기록을 정확하게 읽는다면 어떤 산업에서 주도주를 고를 수 있게 된다. 되풀이 해서 말하지만 직접 기록을 해야 한다.

 

투자자와 투기자가 반드시 금기해야할 두가지.

투기가 투자로 변질되는 것을 허락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매수할 때 훌륭한 투자로 생각했던 많은 주식들이 나중에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처음에 영구적인 투자로 생각하고 주식을 매수하면서 미래에 수익창출능력을 위태롭게 하는 새로운 조건들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투자자는 성공적인 투기자가 투기 모험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본금을 지켜야 한다. 그러면 투자자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본의 아니게 투기자가 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신탁자금 계정의 가치도 그렇게 많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투기자들은 돈을 잃어왔다. 하지만 나는 투기를 해서 잃어버리는 돈은 사실 투자자들이 투자를 방치해서 잃어버리는 돈에 비하면 얼마되지 않는다고 믿는다.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얼마나 떨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주식시장이 광범위하게 상승하고 있을 때는 얼마나 올라갈 지 아무도 모른다.

 

우선적으로 염두에 둬야할 점
  - 주가가 많이 오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주식을 팔아서는 안된다.
  - 무엇이 가로막고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 거꾸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생각해서 매수해서는 안된다.

 

그 주식이 하락하는 이유는 충분한 근거가 있을 수 있다. 현재의 수준이 낮게 보인다고 해도 가치에 비해 주가가 여전히 지나치게 높게 형성이 됐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주가가 얼마까지 올랐는 지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투자시점과 자금관리를 결합한 공식을 기초로 연구하자.

 

나의 거래기록을 보면 상승추세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고 주식이 '정상조정을 보인 후 신고가를 갱신했을 때' 곧바로 매수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뜻밖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나는 공매도를 할 때도 같은 원칙을 적용한다. 왜냐하면 추세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 첫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한 주식을 추격거래하는 것은 어리석다. 즉, '손실을 물타기 하지 마라'

 

 


2. 주식이 적절하게 움직일 때는 언제인가?


시장은 절대 정지해 있지 않는다. 소폭의 조정은 정상적이지만, 비정상적으로 움직일 때는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

 

주식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면 경계하라.

주식은 사람처럼 인격과 개성을 갖고 있다. 어떤 주식은 신경질적이고 불안하고 변덕이 심하며, 또 어떤 주식은 솔직하고 직접적이고 논리적이다. 노련한 투자자는 주식의 특성을 알고 존중한다. 주식의 움직임은 다양한 조건하에서도 예측이 가능하다. 시장은 절대로 가만히 정지해 있지 않는다. 때로는 움직임이 부진해지기도 하지만 한 가격에 머물지 않고 소폭이나마 올라가거나 내려간다.

 

주식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하면 자동적이고 지속적으로 한 방향을 향해 움진인다. 움직임이 시작될 때는 며칠 동안 주가가 오르면서 대량으로 거래가 이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내가 '정상조정'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어난다. 이때 거래량은 며칠 동안 상승할 때보다 훨씬 줄어든다. 소폭의 조정은 정상적이다. 정상적인 움직임을 두려워하지 말자. 하지만 사람이 갑자기 변하는 것처럼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있을 때는 경계를 해야 한다.

 

하루이틀 후에 거래가 활발해지기 시작하면 거래량이 늘어날 것이다. 만일 본격적인 움직이라면 얼마 가지 않아 자연적인 정상조정이 끝나고 새로운 고가 영역에서 거래가 될 것이다. 매일 조금씩 조정이 있더라도 이 움직임은 며칠 동안 강력하게 지속된다.

 

조만간 또 다른 정상조정을 받는 지점에 도달할 것이다. 이때는 첫번째 조정과 같은 식으로 움직인다. 분명한 추세에서는 모든 주식이 자연히 그런 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움직임의 초반부에는 직전의 고점과 다음 고점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비 정상적인 움직임이 일어날 때는 무시할 수 없는 위험 신호로 보면 된다. 이상하게도 대부분의 투기자들은 매도를 해야할 때 그들 내면에 있는 뭔가가 충분한 용기를 내지 못하게 가로 막는다. 그래서 망설이다가 주가가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면 이렇게 말한다. "다음번에 주가가 다시 오르면 빠져나가야지!"

 

그리고 주가가 다시 상승하면 그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린다. 왜냐하면 시장이 다시 유리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상승은 일시적일 뿐이고, 시장은 본격적으로 하락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여전히 망설이면서 그대로 남아있다. 만일 그들에게 어떤 지침이 있다면 그 지침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말해줄 것이고 많은 손실과 걱정들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인간적인 면은 투자자나 투기자에게 가장 큰 적이다.

 

거래해도 좋은 시점은 1년에 겨우 몇번 아마 4~5번 정도 밖에 없을 것이다. 평소에는 다음에 올 큰 움직임을 위한 시장이 형성되는 것을 지켜보자. 

 

본격적인 움직임은 시작하는날 끝나지 않는다.

 

 


3. 주도주를 따라가라

 

한번에 여러 주식에 손대지 말고, 몇몇 주도주를 중점적으로 지켜봐라.

여러주가 아니라 주도주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라.

 

주가는 항상 오르내린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본격적인 움직임 뒤에는 거스를 수 없는 힘이 있다'


주가변동 뒤에 있는 모든 이유를 알려고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시장의 움직임을 따라가는 것은 중요하다. 주어진 조건과 다투지 말고 무엇보다 대항하지 말아야 한다.

 

시장 전체로 뻗어나가는 것은 위험하다. 한번에 너무 여러 주식에 손을 대지 마라. 몇몇 주도주를 지켜보는 것이 훨씬 더 쉽다.
 

어떤 산업에서 움직임이 분명히 보이면 행동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두번째 산업이 그 뒤를 따라간다는 신호가 명백하게 보일 때까지는 섣불리 손대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첫번째 산업에서 본 것과 같은 신호를 다른 산업에서도 보게될 것이다. 서둘러서 시장 전반으로 거래를 확대하지 말라.

 

움직임에 대한 연구는 그날 눈에 띄게 움직인 주식들로 제한하자. 만일 주도주에서 돈을 벌 수 없다면 다른 종목에서도 돈을 벌 수 없을 것이다.

 

시장 전체가 아닌 몇몇 산업에 대해 분석하라. 제한된 수의 산업들과 그 산업들의 주도주들을 연구해서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 법을 배울 것이다.

 

 


4. 거래 후에 돈을 손에 직접 쥐어보라.


투기자는 거래를 성공적으로 마감할 때마다 수익의 절반을 안전한 금고에 저축해야 한다. 그리고 그 돈을 인출해 손에 쥐어봐야 한다.

 

손실을 물타기 하는 것을 피하고 자신의 돈을 지켜라. 

 

만일 여유자금이 있어서 주식거래를 한다면 그 일을 어느 누구에게도 위임하지 말아야 한다.
투기자들의 가장 큰 실수는 단기간에 부자가 되겠다고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성공적인 거래 후에는 수익의 절반을 저축하라.

 

 

 

5. 전환점을 이용하라


전환점을 이용해 시장의 움직임을 예견할 경우 전환점이 지나간 후 엉뚱하게 움직이면 위험신호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환점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거래하라.

 

나는 시장이 소위 '전환점'에 도달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가 거래하면 어김없이 돈을 벌었다. 그 이유는 움직임이 시작되는 심리적 시간에 경기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배짱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시장은 반드시 신호를 보낸다. 시장이 움직임이 시작될 때 들어가지 않으면 큰 이익을 얻지 못한다. 어떤 움직임이 끝날 때까지 수시로 일어나는 소폭의 등락을 견디면서 자리를 지키는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익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

 

전환점을 지나간 후 움직임이 이상하면 위험 신호다.

 

거래시점, 자금 관리, 감정조절 규칙과 연계해 주가를 기록하라.
시간 요소를 주가변동과 결합하면서부터 비로소 내 기록이 나에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전환점을 이용해 시장의 움직임을 예견할 때는 전환점을 지나간 후 엉뚱하게 움직이면 조심해야 하는 위험 신호라는 점을 명심하자.

 

주가의 패턴은 모든 중요한 움직임이 반복에 불과하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과거의 움직임에 익숙해지자마자 다가오는 움직임에 대해 정확하게 예상하고, 유리하게 행동하게 될 것이다.

 

 


6. 100만 달러를 잃다.


판단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 먼저 손실을 인정하고 미소를 잃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기록을 연구해 실수의 원인을 잡아내고, 다음에 오는 또 다른 기회를 기다리자.

 

서두르지 말고 피라미딩 전략을 계속 구사하라. 피라미딩이란 추세 방향으로 포지션을 늘려가는 것이다. 매수 총량을 정한 다음 첫번째로 진입한 후에 포지션의 이익이 유지될 때만 추가매수해나가는 것이다.

 

계속해서 수익이 발생하는 것을 전제로 진행해야 한다. 거래에서 수익이 발생했다는 것은 곧 판단을 잘했다는 증거다.

 

심리적 시간이 도달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여라.
 

판단 잘못을 시장 탓으로 돌리지 마라.

 

많은 운용자들이 시장의 모든 것이 희망으로 빛나고 있을 때 자신의 내면에서 종종 마치 위험 신호가 번쩍이고 있는 듯한 이상한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식 시장에 대해 연구하고 거래를 하면서 생기는 기벽이다.

 

투기와 투자는 스스로 공부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7. 300만 달러를 벌다


투기와 투자를 함께 생각한다면 심리적 시간에만 움직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범위의 변동에서 더 많은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8. 리버모어의 시장원칙


한가지 주식에만 의존하면 거짓 움직임에 속을 위험이 있다. 두가지 주식의 움직임을 결합하는 방법이 좀더 믿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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