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들은 긴축을 하는데, 정부들은 돈을 계속 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잡겠다고, 중앙은행들이 급격한 긴축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급격한 경기 침체가 우려된다고 하면서, 금리를 급하게 내리고, 채권을 대거 매입하면서, 시중에 돈을 풀어서 수요를 살렸습니다. 덕분에 경기 침체는 면했고, 많은 사람들이 구제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이미 살아난 이후에도 왠일인지 중앙은행들은 오랫동안 제로금리를 유지했고, 채권도 계속 매입했습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나 애널리스트들이 인플레이션을 우려했지만, 중앙은행들은 무시했습니다. 정치인들도 무시했고, 그때마다 코로나로 힘든 서민들 지원이 우선이라고 했습니다. 맞는 부분도 많이 있었지만, 개인들과 기업들에 대한 지원금의 지급에 공정성과 투명성에 의혹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었고, 정치적 스캔들화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2022.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