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Trading 하기 좋은 시장이라는 글을 시황 분석에서 올려드린 적이 있습니다. 혹시, 기술적 분석에 대해 교과서적인 책을 찾으시는 분이 있으시면, 한번쯤 고려해보실 만한 책 하나 추천드립니다. 제도권 애널리스트가 쓴 책인데 읽은 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한번씩 전체적인 정리를 다시 해보고 싶을 때 아래 공유하는 요약본을 읽어보고 미흡한 부분은 찾아서 보기도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워낙 좋아서 그런 식으로 학습하기에는 참 좋습니다.
실전 적용을 위한 기술적 분석 책은 차후에 기회가 되면 올려드리겠습니다.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 투자를 위한 책 요약도 차후에 또 올려드려 보도록 해보겠으니, 다양한 시각과 스킬을 갖춰보시고 싶은 분들은 제가 올려드리는 투자 도서 요약에 관심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단, 가치투자나 트레이딩이나 한쪽만을 추구하시는 분들께서는 제 글들이 불편하실 수 있으니, 그냥 skip해주시고, 비난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도서 요약입니다.
수많은 기술적 분석 책 중에 가장 교과서에 가까운 듯한 느낌(??)을 주는 책, 차트의 기술. 대부분의 기술적 분석의 책들이 현란한 차트를 이용해서, 급등주 포착 등에 대한 내용을 실은 반면, 차트의 기술은 기술적 분석의 개요에서 출발하여, 패턴, 지표 등의 개념과 그를 활용한 매매 전략 등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A. 기술적 분석의 기본 가정
1. 시장의 움직임은 모든 것을 반영한다. (Market action discounts everything)
2. 주가는 추세를 이루며 움직인다. (Prices move in trend)
3. 역사는 되풀이된다. (History repeats itself)
B. 지지선과 저항선
1. 저항선은 주식시장에서 시장가격이 그 이상으로 상승할 경우 이에 반하는 매도 세력이 강력하여, 매수 세력을 압도할 수 있는 시장 가격 수준이다.
2. 지지선은 주식시장에서 시장가격이 그 이하로 하락할 경우 이에 대응하는 매수 세력이 강력하여, 매도 세력을 압도할 수 있는 시장 가격 수준이다.
3. 일반적으로 바로 직전에 나타난 최고점은 저항선이 되는 경우가 많고, 직전에 나타난 최저점이 지지선이 되는 경우가 많다.
4. 저항선과 지지선의 중요성
- 현재의 가격 움직임이 최소한 어디까지 진행될 수 있는 지를 알아내는데 이용함
- 가격 움직임이 지지선에서 지지나 돌파에 실패했다면, 기존 추세가 바뀌어 가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간주한다.
5. 저항선을 오랫동안 돌파하지 못하던 주식이 저항선을 강력히 돌파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매수 포인트로 삼는다.
6. 저항선이나 지지선은 최근에 나타난 것일수록 그 중요성이 커진다.
- 되돌림: 매도 세력이 일시적으로 매수 세력의 힘을 누르고 가격의 조정을 보이는 현상
- 갠의 시간 분석: 시간이 주가 변동 시 나타나는 추세선의 길이를 결정하고, 가격반전 예상시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믿었다.
C. 추세
1. 잠재적인 추세 형성의 가장 좋은 지표는 추세의 부재이다. 추세의 부재는 새로운 추세가 형성되고 있다는 가장 좋은 지표이다.
2. 3:3의 법칙 - 박스권을 이탈하여도 3일 이내 혹은 3% 이내에서 조정을 받고 다시 박스권에 복귀한다면, 기존의 박스권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 (박스권 = 비추세)
3. 브레이크 아웃(Breakout) - 주가가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의 박스권에서 움직이다가 전고점을 꿰뚫어 상승세가 기대되는 경우.
4. 보합 시세는 무너지는 쪽으로 붙어라.
5. 상승추세에서는 매입세력들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저점들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6. 매입 세력은 시장의 시장 가격이 충분히 하락한 경우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7. 추세 변화 여부의 판단
- 종가가 일단 추세선을 돌파한 상태로 형성되었다면, 추세 전환의 가능성이 크다.
- 특정 비율 이상으로 가격이 추세선을 벗어나서 형성되고 있다면 이를 추세 전환으로 본다.
- 특정 시간이 경과한 이후 추세선이 돌파된 상태로 있다면, 이를 추세 전환으로 본다.
8. 상승국면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 2~4주 동안 매물 출회가 3~5일 정도 일어나면 하락세로 전환한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매출 출회: 거래량이 전날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주가는 전날보다 하락하는 경우)
9. 약세 흐름 속에서 첫번째 랠리가 시도된 지 4~7일 사이에 거래량이 갑자기 전날보다 큰 폭으로 늘면서 주요 지수가 눈에 띌 정도로 오르면 상승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10. 주가는 추세가 있다. 오르는 주식을 사는 습관을 지녀라.
11. 모든 사람의 눈에 추세가 확인되었을때는 추세의 막바지인 경우가 많다.
12. 수평적 움직임은 공급과 수요가 상대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상태인 가격 균형기간을 반영한다.
D. 추세대
1. 추세대란 가격 움직임이 추세선을 따라 일정한 간격 안에서 움직일 때 그려지는 선이다.
2. 가격이 상승 추세대의 윗선을 많은 차이로 돌파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추세가 강화되면서, 새로운 추세가 나타날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3. 가격의 움직임이 주추세선을 돌파하느냐 아니면 보조추세선을 돌파하느냐는 것은 앞으로의 가격 추이를 예측하는데 있어 서로 상반되는 의미를 가지며 매우 중요한 신호의 하나로 해석되고 있다.
- 주추세선 돌파: 대부분의 경우 가격 흐름은 이제까지의 방향과는 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 보조추세선 돌파: 시장 가격의 움직임이 급격해질 것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한다. 보조추세선이 돌파되었다면, 이제까지의 추세는 오히려 더 강화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비해야 한다.
4. 상승추세선은 각각의 저점들을 이어서 그려내고, 하락추세선은 각각의 고점들을 이어서 그린다.
E. 이동평균선
1. 이동평균선에서는 매수측과 매도측이 치열한 매매공방을 펼친다.
2. 이동평균선이 장기간에 걸쳐 구해져서 시장가격의 움직임에 둔감하면 둔감할수록 추세의 전환을 알려주는 시기는 늦으나 반면에 예측의 정확도는 높아지면서 신뢰도 또한 높아지게 된다.
3. 주요 이동평균선별 특징
- 5일 이동 평균선: 단기 매매선으로 단기 추세 파악
- 20일 이동 평균선: 심리선, 생명선으로 현 주가 흐름의 방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추세를 나타냄
- 60일 이동 평균선: 수급선으로 주가가 5일,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 평균선 위에 위치하고 있으면(정배열상태), 하락 조정시 60일 이동평균선이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60일선 돌파는 본격적인 상승에 필수이며, 시세의 연속성을 눈으로 확인하게 해준다. 60일 이동평균선은 상승(하락)추세로 전환할 때마다 중요한 기준이 된다. 바닥권에서 나타나는 단기 골든 크로스는 낙폭과대에 따른 일시적인 반등일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해야한다.(본격적인 상승은 60일선 돌파에 달려있다.)
뚜렷한 펀더멘털의 변화없이 수급 상황에 의해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투자가들은 수급호전이 마무리될 때까지 흐름을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 120일 이동 평균선: 장기적 추세선, 경기선으로 대체로 주식은 경기보다 6개월 정도 선행한다. 120일 이동 평균선 돌파는 주요 지수가 중장기적으로 본격적인 상승랠리로 접어들었는가를 판단하는 1차 신호이다. 주요 지수 및 주가가 120일 평균선을 하회하였다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기존의 추세를 의심해봐야 한다.
4. 이동 평균선을 이용한 분석 방법
- 방향성 분석
- 배열도 분석: 정배열, 역배열 분석. 주가의 위치
- 지지선 분석: '3:3 법칙'
- 저항선 분석
- 크로스 분석
- 밀집도 분석
* 일반적으로 이동 평균선 간격이 멀어질수록 기존 추세가 계속되고 멀어지던 간격이 좁혀지기 시작하면 추세전환이 가까워짐을 예고한다.
* 특히, 바닥권에서 이동 평균선이 한점에 모이면 급등하는 양상이 있다. 따라서 바닥권에 있는 주식 가운데 주요 이동평균선이 한 점에 모이는 형태를 보이는 것은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한다.
- 연관성 분석: 장기.중기. 단기 이동평균선이 상관관계 분석
5.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매매시점의 포착
- 그랜빌의 8법칙
* 매수 4법칙
1) 하락하던 이동평균선의 횡보는 주가가 반등한다는 의미
2) 이동평균선의 하향돌파는 조정이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는 의미
3) 이동평균선을 향해 하락하던 주가가 하향돌파를 하지 않고, 재상승하면 평균선이 지지선 역할을 한다는 의미
4) 이동평균선과 주가가 멀어졌을 경우에는 다시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
* 매도 4법칙
1) 이동평균선이 상승한 후 하락전환하고, 주가가 이평선을 뚫고 내려가면 매도 신호
2) 이동평균선 하회 중 주가가 상향돌파하면 매도 신호
3) 이동평균선 밑에서 주가가 상승하다, 이동평균선에서 밀리면 매도
4) 이동평균선이 상승하더라도 동떨어진 경우에는 회귀할 가능성 높음
- 이격도: 주가와 이동평균선 간의 간격으로 주가를 이동평균선으로 나눠 백분율함.
-> 이격도 = (종가 /N일 종가 이동평균) X 100
* 20일 이격도가 105%이상이면 매도신호, 95% 이하이면 매수신호 (많이 사용)
* 60일 이격도가 상하 10%이상이면 매매신호
- 단기 이동평균선은 매매시점 포착에, 중장기 이동평균선은 추세파악에 주로 이용된다.
-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면 매수 신호, 반대로 주가가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하면
매도신호로 판단하는 매매기법이 있다.
6. 하락 추세에서의 투자 전략
1) 단기 이평선이 위에서 아래로 중.장기 이평선을 급속히 하향돌파할 경우에는 매도 신호이다.
2) 위로부터 장기선/중기선/단기선/주가의 순서로 역배열되어 나란히 하락 중이면 약세시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3) 단기, 중기, 장기 이동 평균선의 역배열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된 이후 단기 이동평균선이 더 이상 하락하지 못하고 상승하기 시작하면 이는 바닥권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7. 상승 추세에서의 투자 전략
1) 단기 이평선이 아래에서 위로 중.장기 이평선을 급속히 상향돌파할 경우에는 매입 신호이다.
2) 위로부터 주가, 단기선, 중기선, 장기선의 순서로 정배열 상태가 되어 나란히 상승 중일 경우에는 강세 시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3) 단기, 중기, 장기 이동 평균선의 정배열 상태가 상당 기간 지속된 이후 단기 이동평균선이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약해지면 단기 고점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4) 단기.중기.장기 이동 평균선이 밀집되어 서로 혼란스럽게 얽혀있을 때는 장세의 방향이 불투명하므로 매수타이밍을 한 단계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F. 반전 추세
1. 직전 추세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2. 중요한 추세선의 돌파가 있어야 한다.
3. 패턴이 클수록 가격 움직임의 가능성도 커진다.
4. 천정형보다는 바닥형에서 거래하는 것이 쉽고 비용도 적게 든다.
5. 거래량은 상승추세에서 더욱 중요하다.
- 추세 반전의 초기 거래량은 고점에서의 거래량만큼 중요하지는 않다.
- 가격 상승을 위해서는 저점에서의 거래량 증가는 필수적이다.
- 가격 상승시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일단은 반전 패턴을 의심해 보아야할 것이다.
"상승 추세에서 적은 거래량으로 하락하는 시장에서는 매도하지 말라"
G.삼각형 패턴
1. 가격이 삼각형의 한 변을 돌파할 때 패턴이 완성된다.
2. 대칭 삼각형이 완성된 이후 가격은 이전 추세대로 진행된다.(반대의 경우도 있음)
3. 추세선이 돌파된 경우 지지선이나 저항선이 된다.
4. 대칭 삼각형에서 가격 목표치를 설정하는 방법
- 대칭삼각형의 높이를 측정하여, 돌파점 또는 패턴의 끝점에서 그 높이 만큼 돌파 방향으로 변동하는 방법
- 패턴의 시작점에서 아랫변의 추세선과 평행하게 추세선을 그리는 방법. 이렇게 되면 일련의 추세대가 형성되는데 이 추세대 외곽선이 가격 목표치가 된다.
5. 일반적으로 상승 삼각형 패턴은 지속형 패턴이다.
H. 쐐기형 패턴
1. 쐐기형의 방향이 기존의 추세와는 반대의 방향으로 형성되는 이유
- 쐐기형의 보합상태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패턴을 만들어가게 되는데, 이는 추세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얻은 이익을 실현시키고자 하는 이익실현 거래에 의해 주도 되기 때문이다.
2. 일반적으로 상승 쐐기형은 가격의 하락을 예고하고, 하락 쐐기형은 가격의 상승을 예고한다.
3. 보통 패턴이 완성되는 추세선돌파가 이뤄지는 시기는 패턴 시작점에서 추세가 수렴하는 끝점의 2/3 수준이 된다.
I. 지표 분석
1. 추세지표
- 추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시장이 추세를 형성하여 움직일 때는 유용하나, 횡보시는 적절치 않음
2. 오실레이터
- 횡보장세에서 전환점을 포착하는데 적합함. 단, 추세가 시작된 이후에는 너무 빨리 나타나 매매에 위험한 신호를 제공한다.
3. 볼린져밴드
- 가격대 분석의 일종
- 가격 변동성 분석과 추세 분석을 동시에 수행
- 가격이 추세를 형성하게 되면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밴드의 폭도 넓어지게 되고, 횡보일 때는 가격 변동성이 작아져서 밴드의 폭도 작아진다.
- 주가가 변동성 밴드의 고점에 있을 때 과열을 염려하고, 저점에 있을 때 과매도를 참고해라
- 볼린져밴드 만큼 급등주를 사전에 잘 포착해주는 보조지표도 없는 것 같다.
- 볼린져밴드가 상하 폭이 좁은 가격대를 형성했을 때 주가가 밴드 상한선을 뚫고 상승할 때는 매수신호이다. 반대로 하한선을 뚫고 하회하면 매도 신호이다.
- 가격 변동성이 낮은 경우에 나타나는 매매신호가 가격변동성이 클 때 나타나는 매매신호보다 중요성을 가진다.
- 주가가 밴드 상한선의 바깥에서 안으로 재진입할 때는 일반적으로 매도 신호를 나타내고, 반대로 하한선의 바깥에서 진입할 떄는 매수신호이다.
4.오실레이터
- 오실레이터가 기준선(중앙선)을 상향돌파할 때 매수하고, 반대로 하향돌파할 때 매도한다.
- 주로 모멘텀지표에서 사용된다.
- 기준선 교차를 이용할 때 주가추세와 같은 방향의 매매신호만을 취하는 것이 유리하다.
즉, 상승추세에서는 매수신호만을 채택하고, 하락추세에서는 매도신호만을 취한다.
- 일반적으로 오실레이터는 가격이 횡보하는 국면에서는 매우 성공율이 높다.
- 단점은 횡보 국면에서 갑자기 새로운 추세를 형성할 때는 지나치게 섣부른 매매신호를 나타냄.
- 다이버전스: 주가의 움직임과 지표의 움직임이 반대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세의 마지막 국면에서 나타나 추세전환을 알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 하락 다이버전스 발생 시에는 조정 임박의 신호로, 상승 다이버전스 발생 시에는 반등 임박의 신호로 해석
- 오실레이터의 거짓신호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기준선 교차 및 과매도.과매수 분석과 함께 오실레이터에 대한 추세분석과 패턴분석을 병행해야한다.
- 스토캐스틱, RSI: 횡보추세와 단기지표에 주로 사용
- ADX(DMI), MACD: 추세시장과 장기지표에 주로 사용
5. MACD: 장단기 이동평균 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매매신호를 포착하려는 기법
- 주가의 단기적인 흐름보다는 중장기적인 방향성 결정에 유용한 지표
- 이동평균값의 산출이 갖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보완하여 후행성을 극복한 기술적 지표
- MACD 히스토그램: 원래의 MACD보다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힘의 균형을 더 깊이 있게 통찰할 수 있게 한다.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그 힘이 점차 강해지고 있는지 약해지고 있는 지도 보여준다.
- MACD 히스토그램의 기울기가 가격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경우에 주가는 추세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도 된다.
- MACD 선이 시그널선을 상향돌파할 때를 매수시점으로, 하향돌파할 때를 매도시점으로 인식
(MACD 선과 시그널선 교차가 일어나는 시점은 단기이평선과 장기이평선의 차이가 최대가 되는 점이다)
- MACD값이 음에서 양으로 전환하면 상승추세로의 전환으로 보고, 양에서 음으로 변하면, 하락추세로의 전환으로 볼 수 있다. (MACD선이 0을 돌파하는 시점은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데드크로스가 발생하는 시점임)
- MACD 다이버전스: 주가의 움직임에 추세선을 긋고, MACD 선에 추세선을 그은 후 그 방향의 차이로 이후 가격의 방향을 예측하는 방법
6. RSI: 현재 추세의 강도를 백분율로 나타내어 언제 주가 추세가 전환될 것인가를 예측하는데 유용한 지표
- 가격은 이전 고점을 돌파하여 상승하는데, RSI는 이전 고점돌파에 실패할 경우 추세전환 확률이 높다.
- 다이버전스의 신뢰도는 RSI가 MACD보다 높다.
- 머리어깨형 패턴이나 삼각형 패턴의 애매모호한 상태일 때 RSI 값으로 분석하면 유용하다.
- 역추세 전환의 실패: 보조지표가 직전 최고치나 최저치를 갱신하지 못하고 진행 방향을 바꾸어 버리는 것
7. CCI: 현재의 가격이 이동평균선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살펴봄
- CCI 다이버전스 전략도 유효한 전략이다. 단, 다이버전스가 관찰된 후에 CCI가 0선을 돌파하는 것을 확인하고 이 때를 매매 진입의 타이밍으로 삼는 것이 좋다.
8. 스토캐스틱: 주어진 기간 중에 움직인 가격범위에서 당일의 종가가 상대적으로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지표. 즉, 가격의 최근 변동폭과 종가와의 관계를 구하는 지표이다.
- 추세가 없는 장세에서 잘 적용되는 지표로 가격을 선도할 만큼 빠른 반전신호를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추세가 한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미세한 되돌림에도 과민반응하는 단점이 있음.
- 민감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K와 둔하고 느리게 움직이는 %D라는 두개의 지표로 구성되는데, 매매신호를 제공하는데 더 중요한 지표는 %D이다.
- 과매수. 과매도 수준으로 진입할 때나 이 수준에 머물고 있을 때 포지션을 취하지 말고, 과매수 수준을 하향돌파하거나 과매도 수준을 상향돌파할 때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거래방법이다. 이 시기는 가격의 반전을 예상하는 시점이 아니라, 가격의 반전을 확인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 일간 차트에서 스토캐스틱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면 강력한 추세반전의 신호인 경우가 많다. 특히 %K와 %D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며 교차할 경우 다른 매매 신호 보다 더 강력한 매매신호로 삼는 것이 바람직하다.
9. VR: 거래량을 비율로 분석하는 방법으로 일정 기간 동안의 주가 상승일의 거래량과 주가하락일의 거래량과의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지표
- VR은 천정권보다는 바닥권일 때 그 신뢰도가 크다.
10. DMI: 시장의 방향성과 추세의 강도를 계량화한 지표로 ADX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더욱 신뢰성이 높아진다.
- +DI선이 -DI선 위에 있을 때에는 매수전략을 취한다.
- 매수에 가장 좋은 시점: +DI선과 ADX 선이 -DI선 위에 있으면서 ADX선이 상승세를 보일 때
- 매도에 가장 좋은 시점: -DI선과 ADX선이 상승세를 보일 때
- ADX가 하락추세를 보일 때에는 주가 움직임의 추세가 뚜렷하지 않은 것을 나타낸다.
- ADX가 두 DI선 위에 있을 경우에는 과열 상태를 나타내고, 이때 ADX가 하락추세를 보이면, 주가의 추세변화 가능성이 크다.
11. ADX: 추세의 강도를 파악하는 지표.
- ADX가 상승하면 현재의 시장 지배 세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ADX가 상승할 때에는 현 추세를 따르는 매매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 ADX가 두개의 방향선 아래로 하락했을 때에는 보통 주가는 횡보한다. 이 때는 추세지표에 의한 매매보다 오실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 일반적으로 ADX가 바닥에서 상승할 때 +DI가 고점에 있으면 매수신호이며, 반대로 -DI가 고점에 있으면 매도 신호가 된다.
- 가장 좋은 매매신호는 ADX가 +DI와 -DI 아래로 하락한 다음에 나타난다. 이후에 ADX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 주가는 소강상태애서 벗어나 새로운 추세의 출현을 앞두고 있다.
- ADX가 +DI와 -DI 아래에서 머무르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다음에 있을 주가 변화가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J. 다우이론
기본원리
1. 평균치는 시장의 모든 요소를 반영한다.
2. 시장은 3개의 추세로 구성되어 있다.(주추세, 중기추세, 단기추세)
3. 주추세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4. 평균지수는 반드시 서로를 확인한다.
5. 거래량은 추세를 확인시킨다.
6. 어떤 추세기 반전했다는 명확한 신호를 보이기까지는 그 추세가 유효한 것으로 본다.
K. 엘리어트 파동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3요소: 패턴, 비율, 시간
1. 패턴: 상승 5파와 하락 3파의 가장 중요한 요소
2. 비율: 피보나치 수열을 이용해 조정의 폭과 목표가격을 예측하는데 필요
3. 시간: 패턴이나 비율보다 중요성이 떨어지지만 패턴분석과 비율분석이 정확한지 확인하는데 사용
L. 일목 균형표
- 시세란 일반적으로 수급면에서 보면 기본적으로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의 균형이 깨진 쪽으로 크게 움직인다.
- 일목균형표는 현재의 주가(전환선, 기준선)를 중심으로 현재 주가의 과거(후행스팬) 미래(선행스팬1, 선행스팬2)를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차트를 만든다는 점에서 인과론적인 색채가 매우 강하다.
1. 전환선: 현재의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 간의 힘의 균형관계와 시세의 중심을 말해준다.
2. 기준선: 일목균형표에서 기준이 되는 선이다.
3. 후행스팬: 당일의 종가가 당일을 포함한 26일 전(과거)의 위치에 기록되어진 선이다.
4. 선행스팬1: 현주가를 일정구간 미래로 앞당겨 현재까지 움직임을 토대로 미래 움직임을 예측하려하는 것이다.
- 만약 상승장이라면 당연히 9일간의 전환선이 26일간의 기준선보다 위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전환선이 기준선 위에 위치하면 매수, 반대로 전환선이 기준선 아래에 위치하면 매도국면이 된다. 또한 기준선이 주가의 위에 위치하면 저항선, 주가의 아래에 위치하면 지지선으로 작용한다.
호전발생시점에서 현재 주가가 기준선보다 위에 위치하고, 기준선이 상향 이동 중이면 그 호전은 매우 신뢰도가 높다고 말할 수 있다.
기준선의 상승을 수반하지 않은 반등엔 한계가 있다.
후행스팬이 주가를 밑에서 위로 상향돌파하고 있다면 이는 후행스팬이 호전되었다고 한다. 즉, 매수신호 발생으로 간주할 수 있다.
선행스팬1과 선행스팬2 사이의 구간을 구름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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