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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477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이 가속화되는 것 같습니다. 배현진 최고의원이 사퇴를 하면서 촉발된 국민의힘의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 분위기가 결국 급물살을 타는 느낌입니다. 2022.07.29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국민의힘도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것 같습니다. 배 의원에 이어 조수진 최고의원이 사퇴를 했고, 권성동 권한 대행마저 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전반적인 분위기는 비대위체제로 갈것 같습니다.물론, 아직 이준석계로 분류된다는 정미경 최고의원과 김용태 최고의원만 남은 상황이어서 이런 혼란의 시간이 좀더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찐개찐 ... 대선에서 진 정당이나 이긴 정당이나 모두 비대위로 전환하는 모습이네요. 사실 윤석열 대통령 자신이 밝혔듯이 자신이 대통령 출마를 결심하고, 창당을 할 지, 기존 정당에 입당할 지를 고민할때, 민주당에는 갈.. 2022. 7. 31.
이재명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저학력·저소득층이 많다"고 말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치루고 있는 이재명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자들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힘 지지자 가운데 저학력·저소득층이 많다"고 말한 것인데요. 그러면서 민주당 지지층은 고소득자와 고학력자가 더 많다고 까지 했다도 해서 더더욱 논란이 커질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다음 대선에 나오더라도 다시 몇번 언급될 발언이 되겠습니다. 물론 이 말에서 주목해야하는 것은 이런 말을 한 이유겠지요. 이재명 의원에 따르면 이게 모두 언론 탓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저학력에 저소득층이어서 언론에서 보도하는 것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아들여서 보수 언론들이 원하는대로 생각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런 발언에 대해 일부러 글을 쓰는 것은 이런 인식이 이재명의.. 2022. 7. 29.
국민의힘도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이준석 대표를 향해 "내부 총질"을 한 대표라고 한 내용이 포함된 권성동 대행의 문자 유출 사태가 결국 국민의힘을 비대위 체제로 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비대위 체제 전환으로 가는 출발은 배현진 최고의원의 사퇴에서 나온 듯 합니다. 배현진 최고 위원은 어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면서 최고위원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뒤에서 누군가가 시킨 것이 아니라면 책임있어보이는 모습이고, 정치적인 감각도 어느 정도있는 행동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 초선의원 32명이 비대위 출범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힘을 보탰습니다. 국민의힘이 현재 115석 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니, 약28% 정도에 해당하는 숫자라 상당히 .. 2022. 7. 29.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인권 재단 출범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통일부 업무 보고에서 있었다는 뉴스 속에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인권 재단 출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부분입니다. 지난 정부에 이미 북한 인권 재단이 있긴 했지만,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였다고 합니다. 거기다 통일부 첫 업무 보고에서 "북한 인권"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 자체가 지난 정부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프로세스 추진에 방점을 둔 대북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국민으로부터 선출된 정부의 정책이고 한반도의 평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니, 적극적으로 지지했었습니다. 거기다 직접적인 협상을 선호했던 트럼프 행정부와 겹쳤던 기간도 있어서 남북 문제에서 문재인 정부의 운신의 폭이 좁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 2022. 7. 23.
박지현 전비대위원장이 이재명 의원이 직접 공천을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지난 지방 선거 당시에 송영길 의원이 서울 시장 후보에거 컷오프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2022.04.20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송영길 전대표가 민주당 서울 시장 후보에서 배제되었다고 합니다. 당대표로서 대선을 치뤘던 책임과 송영길 대표 자신이 주장했던 쇄신론의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잘 된 결정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누군가의 요청(?)에 의해 급격하게 바뀌었고, 결국 송영길 전대표는 서울 시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2022.04.21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민주당이 송영길 전대표와 박주민 의원을 포함해서 서울 시장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고, 송영길 전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2022. 7. 23.
박지원 전국정원장이 김경수 지사와 정경심 교수의 사면을 주장했습니다. 다가오는 8월 15일에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대통령의 사면권 행사에 이명박 전대통령,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박지원 전국정원장이 김경수 전 지사와 정경심 교수도 사면에 포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제외한 3명은 사면 대상이 안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에는 물론 지은 죄가 있고, 아직 법 집행이 남은 부분도 있지만, 정부가 나서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코로나 백신 확보에 공이 크고, 최근 국제 정세 속에 벌어지고 있는 반도체 패권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더 큰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면이 결정된다면 "적극적인 찬성"이라기 보다는 "수긍"이 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전대통령의 경우에는 본인이 반성하거.. 2022. 7. 22.
박홍근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경고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에 이어 박홍근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했습니다. 이번 박원내대표의 발언은 국회에서 있은 교섭단체 원내대표 연설에서 나온 내용이기 때문에 박원내대표 개인을 넘어 민주당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사실 박원내대표는 이재명의원의 최측근으로 분류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의 의도를 두고 논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박원내대표가 윤대통령 탄핵을 경고하면서, 대통령실에 임명된 검찰 출신들을 "육상시"라고 부르고,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언급하면서 지금의 정부를 박근혜 정부와 유사하다는 것을 강조하려고 했습니다. 표현하는 방식의 문제이긴 하지만, 상당히 자극적인 방식을 택했다는 생각도 들고, 아직도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 2022. 7. 20.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의 대통령실에 근무하는 사람들 중에 별다른 경력없이 대선 캠프에서 일을 했거나, 대통령과 사적인 인연이 있은 사람들이 있다고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연이은 인사 실패와 김건희 여사를 민간인이 수행했던 일에 대한 논란의 연장선상으로 보입니다. 이 논란은 최근 권성동 원내대표의 민심과 동떨어진 발언과 더불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에서는 "국기 문란"이라고 하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고, 처럼회 소속 한 의원은 최순실까지 언급해가면서, 최순실이 했던 것도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이번 정부의 사적 채용이 심하다고 까지 공격했습니다. 국민의힘이나 대통령실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별다른 경력 없는 청년을 1급으로 채용한 것이나 이재명 의원이 ..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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