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폭염, 서울 물난리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에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얼마 전에 영국 런던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서 유럽 전역에 폭염으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하는 일이 발생했고, 사막의 나라 UAE에 폭우로 도시가 물에 잠기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해외토픽 정도로 생각되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에 역사적인 집중 호우로 도시 곳곳이 물에 잠기고, 교통이 마비되고 사망자가 다수 발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비가 저렇게 많이 오는데, 대통령이 퇴근했다, 집에서 아무런 대응도 안했다, 비가 오니 출근도 못하겠네 등등 비난과 조롱을 쏟아냈고, 대통령실은 퇴근 전까지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이후에 사무실에서는 국무총리가 있었고, 대통령은 새벽 3시까지 보고 받고, 지시 내리면서 있었다고 적극 대응했습니다. 아마 한국 정치권에서는 이렇게 서로 비난하..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