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174 1차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를 접종 받은 사람의 접종 간격이 12주에서 8주로 단축되었습니다.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로 접종 받은 사람들은 12주를 기준으로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제 원하는 사람은 8주만 기다리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Ontario shortens AstraZeneca dose interval to eight weeks https://toronto.ctvnews.ca/ontario-shortens-astrazeneca-dose-interval-to-eight-weeks-1.5467987 Ontario shortens AstraZeneca dose interval to eight weeks Ontarians who received their first dose of the Oxford-AstraZene.. 2021. 6. 13.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 10명이 인도 변이 (Delta variant)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인도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인 Delta variant의 확산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 신규 확진자 100명 중 6명 정도가 이 Delta variant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고, 알버타에서는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 10명이 이 Delta variant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알버타의 case를 두고 약간의 논란이 있는 듯 한데요. 백신이 접종 뒤에 사람 몸에 면역을 완전히 형성하려면 최소 2-3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백신 접종율이 최근에 높아진 캐나다이고, 1차 접종이 아직은 대부분이어서 그렇다고 말하는 사람과 백신 자체가 Delta variant에는 별로 효능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신 보급이 빨랐지만, 각종 변이 바이러스로 고.. 2021. 6. 12. COVID로 인한 이민자의 사망 비율이 캐나다 출생자에 비해 인구 비율을 감안하면 높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COVID 1차 Wave 때 사망한 사람들 중에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살아온 사람에 비해 이민자들의 사망자가 인구 구성을 감안하면 더 많게 나왔다고 합니다. 즉, 작년 3월부터 7월까지 COVID 사망자 통계를 보면, 전체 인구에서 이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2%인데, 사망자 중에 이민자는 25%라는 것입니다. 이는 이민자들이 압도적으로 essential worker인 경우가 많고, 여러 세대가 한 집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65세 이하인 경우에는 그런 현상이 더 커서 65세 이하인 이민자는 같은 나이대 인구의 20%를 차지하지만, 사망자는 30%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지역적으로는 이런 현상은 온주와 퀘벡주가 심했고, 여성보다는 남성의 경우가 심했다고 합니.. 2021. 6. 10.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입국한 경우에 사실상 14일간의 격리 기간이 없어집니다. 약 한달 뒤 7월 첫째 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essential worker들이 해외에서 캐나다로 입국하면 지금까지 했어야만 하는 정부 지정 호텔에서의 자가 격리를 하지 않고, 집에 가서 약 3일간 COVID Test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게 됩니다. 3일간 기다려서 음성 결과가 나오면 바로 활동을 할 수 있으니, 사실상 14일간의 격리 기간이 없어지는 셈입니다. 지금까지 호텔에서 격리하면서 호텔비만 2천불 정도가 소요되고, 격리된 호텔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불만이 많았었는데요. 이젠 그런 일이 대폭 줄어들고, 점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는 혜택(?)이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받으려는 동기부여도 더 될.. 2021. 6. 10. (캐나다 경제 이야기)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로 유지했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로 유지했습니다. 아울러 매주 채권 매입 규모를 $3billion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Tapering에 대한 이여기도 있었지만, 3차 wave 여파 때문인 지 아직까지는 Tapering을 시작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1분기 경제 성장율은 예상보다 강한 5.6%였지만, 2분기에 3차 Wave에 따른 Lockdown과 활동 규제로 경제 성장이 지체되었고, 아직 고용율이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많이 낮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특히, 젊은 층, 여성 그리고 저소득층의 고용현황이 좋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서 올 여름부터 경제가 활성화되고, 내년 하반기쯤이면 경제가 회복할거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Bank of Canada keeps key in.. 2021. 6. 10. 재택근무 Trend가 팬데믹 이후에 어떻게 될지에 대해 기업과 근로자들 모두 고민들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팬데믹 발생 이후에 가장 큰 변화 중에 하나가 재택근무의 급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업무 환경이 장기간 아니 영원히 갈거라고 언론에서도 보도되곤 했습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고용주들은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허용했고, 영원히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기업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도는 높았고, 팬데믹 이후에도 상당수는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합니다. 재택근무로 출퇴근 부담이 없어진 사람들은 구지 직장 가까이 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집에서 근무하다보니 공간이 더 필요해져서, 외곽으로 외곽으로 나가서 부동산을 구매했습니다. GTA 근교의 집값들이 폭등을 했습니다. 그런 현상이 1년 반 정도가 지나면서 서서히 바뀌기 시작하고 있는.. 2021. 6. 8. 미국.캐나다 양국의 항공업계가 트뤼도에게 국경 재개방을 위한 계획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캐나다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the National Airlines Council of Canada와 미국 항공업계를 대표하는 Airlines for America가 캐나다 정부 관련 부처 장관 3명에게 공동으로 letter를 보내서, 미국과 캐나다 국경을 재개방할 계획과 현재 적용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해제할 계획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현재 비행기를 타고 오는 사람은 탑승 전에 COVID Test를 받아야하고, 도착 직후에도 다시 COVID Test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3일 동안 지정된 호텔에 머물러야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내야하는데, 상당수의 사람들이 호텔에 머물지 않고, 벌금을 내는 상황이라 규제의 실효성에도 많은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호텔 비용도 바가지라는 뉴스도 있었고,.. 2021. 6. 5. COVID 지원금이 인력 고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COVID가 발생하고, 몇차례 wave를 거치면서 개인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CRB (구 CERB) 등의 지원금으로 인해,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닙니다. 캐나다 자영업 협회 회장이나, Dream Office REIT의 CEO 등도 방송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 바가 있는데요. 그때는 COVID가 지금보다는 더 심각한 상황이어서 공감을 못 얻었지만, COVID 신규 확진자 숫자가 급감하고, Province 들이 reopen을 예상보다 앞당겨,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전보다는 설득력을 얻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번에는 캐나다 최대 dairy 업체 중의 하나인 SAPUTO CEO가 나와서 COVID 지원금을 없애거나 줄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일을.. 2021. 6.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