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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COVID 지원금이 인력 고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by 매뉴남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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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가 발생하고, 몇차례 wave를 거치면서 개인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CRB (구 CERB) 등의 지원금으로 인해, 기업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닙니다. 캐나다 자영업 협회 회장이나, Dream Office REIT의 CEO 등도 방송에 나와서 공개적으로 이야기 한 바가 있는데요. 그때는 COVID가 지금보다는 더 심각한 상황이어서 공감을 못 얻었지만, COVID 신규 확진자 숫자가 급감하고, Province 들이 reopen을 예상보다 앞당겨,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전보다는 설득력을 얻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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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캐나다 최대 dairy 업체 중의 하나인 SAPUTO CEO가 나와서 COVID 지원금을 없애거나 줄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일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은 COVID 지원금에 의존해서 SAPUTO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해도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실 주당 500불인 지원금 액수를 보면 최저임금 가까이를 받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아직 남은 감염 위험도 그렇고, 힘들게 일해서 버는 돈이나 지원금이나 비슷하다 보니, 차라리 지원금을 받고 일을 하지 않는 편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을 듯 하긴 합니다. 미국에서도 계속 논란이 되었기도 하구요.

 

 

여하튼 reopening의 일정이 예상보다 많이 빨라짐에 따라서 이런 논란은 한동안 계속 될 것 같은데요, 선거를 계속 염두에 두고 있는 연방 정부에서 과연 이미 발표한 사안에 어떤 수정을 가할 지는 두고 볼 일인 것 같습니다.

 

 

 

Saputo CEO urges feds to 'ease up' COVID aid amid workforce woes

https://www.bnnbloomberg.ca/saputo-ceo-urges-feds-to-ease-up-covid-aid-amid-workforce-woes-1.1612656

 

Saputo CEO urges feds to 'ease up' COVID aid amid workforce woes - BNN Bloomberg

The head of dairy giant Saputo Inc. is finding it a struggle to attract new workers as Canada emerges from the worst ravages of the pandemic.

www.bnnbloomber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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