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편으로써 아내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전하면서 안철수 후보는 한동안 울먹였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었다는 이야기까지 공개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따라 코비드 봉사활동도 했다는 것에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안철수, 코로나 확진된 아내 김미경 병원 이송에 “나 돕다가” 울먹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2/13/K6FJTLERWJEFTHYVD4NV7MANBU/
기저질환이 있기에 아무리 최근 변이인 오미크론이 증세가 약하고, 치료약이 나왔다고는 하나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했씁니다. 아직 어떤 변이에 감염되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김미경씨는 이번 대선에 나온 후보자들의 배우자 중에 가장 모범적인 분으로 꼽혀왔고, 최근 남편이 단일화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2022.02.13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씨가 남편의 완주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한 분이시라, 꼭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안철수 후보도 PCR 검사를 받고 격리 상태로 검사 결과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선 관련 이전 게시글들입니다.
2022.02.13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씨가 남편의 완주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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