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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

(캐나다 주식 이야기) 매매지식: 캐나다 주식 시장의 계절효과

by 매뉴남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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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lobe and Mail의 Investment Ideas 섹션에 났던 캐나다 주식 시장의 계절 효과에 관한 기사 소개드립니다. 

 

Niagara-On-The-Lake

주식 시장에서 이야기되는 소위 계절 효과가 캐나다 시장에도 존재하는가?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많은 조사들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행해진 것이라, 저자가 1957년부터 2018년 사이의 캐나다 시장 결과를 가지고 분석해봤다고 합니다.

 

조사해본 것은 "1월 효과"와 "5월에 팔고 떠나라"라는 계절 효과였는데요. 결론적으로는 두가지 모두 존재한다고 나왔습니다.

링크 첨부된 기사 속의 Table에 그 결과가 그대로 나와있습니다.

 

1월이 다른 달보다 많이 높고, 5월에 팔아서 10월경에 돌아오면 (11월에 사서 4월까지 보유하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을 표가 잘 보여줍니다.

 

실제 5월에 팔고, 11월에 매입을 다시해서, 4월까지 보유하는 등의 거래를 시뮬레이션 해보면, 매년 17% 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 이런 효과가 누그러져서 11% 정도로 줄었지만, 캐나다 시장에도 여전히 계절효과가 있다는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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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원인으로는 주로 펀드 매니저들의 행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른 매니저들이 가지는 종목과 유사하게 보유하려는 성향. 년말 보너스를 의식한 성향, Window dressing, 그리고 년말에 수익을 확정지어버리는 성향 등등을 언급하는데요. 

 

실컷 읽고 보니, 학교 때 수업 시간에 들었던 미국 이야기와 거의 흡사해서 힘이 빠지네요.ㅠㅠ

 

캐나다에서도 계절효과는 존재한다는 거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The Globe and Mail의 기사 링크입니다.

 

Do seasonal patterns truly exist in the Canadian stock market? I found out

https://www.theglobeandmail.com/investing/investment-ideas/article-do-seasonal-patterns-truly-exist-in-the-canadian-stock-market-i-found/

 

Do seasonal patterns truly exist in the Canadian stock market? I found out

Portfolio rebalancing and gamesmanship by professional portfolio managers point to distinct times to buy and sell

www.theglobeand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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