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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122

우크라이나에서 어쩌면 전쟁이 시작된 것 같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를 놓고 러시아와 미국 간의 치열한 외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내의 친러시아 무장단체가 우크라이나 군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전쟁이 시작된 것 아닌가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는 많은 러시아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친러시아 무장 단체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지난 번에 러시아가 크리미아 반도를 병합할 때도 친러세력들을 이용한 면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었습니다. “러 무장단체가 우크라軍 공격, 사상자 발생”…국지전 전운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20&aid=0003408815&rankingType=RANK.. 2022. 2. 3.
IATA(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국제항공운송협회)에서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세계의 대부분의 국가인 1백31개국의 2백39개 항공사가 참여하는 항공 운송 업계 대표 민간기구로 흔히 ‘항공업계의 UN’으로 불리는 IATA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국제 항공 운송 협회)에서 전 세계 정부들에게 현재 항공 여행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각종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요구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백신 보급의 증가에 따라 나온 것 같습니다. IATA에 따르면, 백신을 완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서 적용되고 있는 COVID Test, 자가 격리 등을 포함해서 모든 규제를 풀어달라는 것이고, 현재 COVID Test에만 Billion 단위의 돈이 지출되고 있는데, 이 돈을 차라리 백신 보급이 낮은 국가를 위해 사용.. 2022. 1. 27.
주요 국가의 확진자 감소 추세가 뚜렷이 나타나는 듯 합니다. 일단 확진자 수는 확실히 감소 추세로 돌아선 듯한 분위기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간을 비교해보면, 지난 번 Delta 변이의 확산 때도 영국이 가장 먼저 확진자가 급증하고, 가장 먼저 급감했었는데요. 이번에도 그런 유사한 현상이 나오는 듯 합니다. 2022.01.01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COVID 관련해서 조심스럽지만 희망적인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7일간의 평균 확진자수의 평균을 인구 10만명 대비로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영국이 지난 11월 10일에 인구 10만명당 49.48명의 확진자가 7일 평균적으로 발생한 이후에 급증을 해서 약 2개월 뒤인 1월 5일에 269.51명으로 정점에 다다른 이후에 줄곧 하락 추세가 이어지더니, 156.9명까지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물론 최저였던.. 2022. 1. 18.
최근 COVID 상황에서 희망을 봅니다. (2021년 9월 24일) 지난 8월에 미국, 영국, 캐나다를 중심으로 COVID 상황을 한번 본 적이 있습니다. 영국 추세를 기준으로 확진자 급증이 시작된 후에 약 60일 이후에 감소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언급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관련 CNN 뉴스 링크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1.08.15 - [뉴스 & 영어/기타 주요 뉴스] - 최근 COVID 상황 비교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2021년 8월 15일) 오늘은 지난 번 글에 추가해서 전 세계 평균을 먼저 보겠습니다. 전 세계 확진자는 6월 말 경에 다시 상승하기 시작해서 급증하다가 8월 중반에 주춤하기 시작해서 8월 말부터 급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글을 올릴 때까지는 8월 중순에 고점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느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확인을 못했.. 2021. 9. 24.
유럽 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규모의 축소를 발표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는 유지하는 대신에 자산 매입 규모를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축소 규모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15~25%정도 줄이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도하는 CNBC의 Steve Liesma는 이런 움직임이 Tapering(테이퍼링)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테이러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인데, 이번 발표는 1회성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진행자가 그 두개의 차이를 이해를 못해서 설명한다고 클립의 상당 부분이 사용되었네요.ㅠㅠ ECB leaves rates unchanged, to scale back asset purchases (3분 7초) https://youtu.be/es01nuXZyY8 ECB leaves rate.. 2021. 9. 9.
백신 부스터샷 (booster shot)이 효과가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에 고령층과 젊은층 모두 면역력이 약화되었고, 돌파 감염을 겪은 사람 중에 병세가 심했던 사람들이 주로 60대 이상 또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사람이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booster shot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을 2차 완료한 후 1차례 더 추가 접종 (부스터샷: booster shot)을 받으면 감염률이 훨씬 낮아지고, 60대 이상의 사람이 감염되더라도 앓는 정도가 많이 약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3번째 백신을 맞은 후 10일이 지난 기준으로 봤을 때, 감염률은 4배 정도 낮아지고, 60세 이상의 병세와 입원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참고로 60세 이상은 COVID에 특히 취약한 연령대.. 2021. 8. 23.
탈레반(The Taliban), 그들은 누구인가.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떠나면서 아프카니스탄은 탈레반 치하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사실 그들의 치하로 다시 들어간 것도 놀랍지만, 탈레반이 아프카니스탄 정부에게 항복을 받아내고, 다시 정권을 잡아낸 속도가 더 놀랍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았던 미군 철수도 급박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 뉴스에 나오고, 수도인 카불 공항에서 탈출을 위해 비행기에 사생결단으로 메달리는 모습이 방송되고, 급기야 미군이 발포를 해서 사망자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미국 내에서 비판 여론이 커지자 휴가 중이던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서, 대 테러전으로 시작한 아프카니스탄 전쟁에서 미국의 목표는 달성했으니, 아프카니스탄 정부의 재건은 미국의 역할이 아니기 때문에 명분 없는 상태로 더 이상 미군을 남겨둘.. 2021. 8. 18.
최근 COVID 상황 비교입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2021년 8월 15일) 지난 4월에 미국, 영국, 캐나다 3국의 확진자 발생 현황을 비교한 글을 두개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21.04.02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미국, 영국과 비교해봤습니다. 2021.04.08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캐나다가 인구 10만명당 일일 확진자 발생수가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ㅠㅠ 지나고 보니, 저 당시만 해도 캐나다가 3차 Wave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였고, 영국과 캐나다가 백신 보급이 앞서면서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추세였었네요. 오늘 오랫 만에 같은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해봤습니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 추이를 7일 평균으로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COVID 발생 399일에서 456일 사이에 영국과 미국을 제치고, ..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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