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122 러시아의 포격으로 유럽 최대 원전이 불타고 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상황이 핵전쟁으로 번질 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최대 원자력 발전소이면서 유럽 최대 원전인 자포리자 원전이 러시아의 공격을 받아서 불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원전 주위에서 방사능 수치가 올라갔다는 보도도 나오고, 아직은 괜찮다는 보도가 섞여 나오곤 있긴 한데요. 아직 괜찮다는 보도도 상당히 우려스럽다는 것을 포함한 보도가 대부분인 듯 합니다.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러 공격에 화재…"폭발시 체르노빌 10배"(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41168?cds=news_media_pc 2022. 3. 4. 과연 서방국들은 우크라이나 방어를 위해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할까요? 러시아가 신속하게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고전을 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전쟁이 길어지고 있는 것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 유력한 주장이 바로 푸틴의 오판과 우크라이나에 대해 지나치게 저평가하고 전략을 짠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침공 초기에 가장 의아했던 부분이 바로, 본격적인 침략전에 충분한 공중 폭격의 수행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최근에 미국이 이라크 침공이나, 걸프전 등에서 보았듯이 지상전이 시작되기 전에 충분한 폭격으로 상대방을 거의 궤멸시키고, 기선을 완전히 장악한 상태에서 깃발 꽂으러 들어가는 정도로 지상군이 들어갔었는데요, 이번에는 미사일을 수백발 쏘긴 했다곤 하지만, 선제 폭격전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거기다, 2월말, 3월.. 2022. 3. 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공격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 독립을 지지하기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는 단계를 넘어서 전면 공격에 나설거라는 뉴스가 하나씩 긴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 나오고 있는 뉴스 몇가지로 종합 구성해봤습니다. 우선 병력 규모면에서 전면적인 침공에 필요한 병력이 100% 갖춰졌고, 그중 80%가 공격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침공에 필요한 병력 100% 우크라 국경지대에 집결"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23866?cds=news_media_pc "러시아, 침공에 필요한 병력 100% 우크라 국경지대에 집결" 기사내용 요약 "전반적인 작전 능력 갖춰…80% 병력 공격태세"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2022. 2. 24. 영국이 모든 COVID 관련 규제를 폐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오는 24일을 기해서 지금까지 COVID 때문에 내려졌던 모든 방역 조치들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는 소식입니다. 영국, 모든 법적 방역규정 폐지…자가격리ㆍ무료검사 중단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41초) https://youtu.be/_gjVvFSZy9U 사실 개인적으로 COVID 관련한 상황 전개 관련한 글을 쓸 때 영국을 기준으로 많이 썼었는데요. 실제 COVID 변이의 발생과 감소, 백신 도입, 치료제 도입 등등 많은 상황 전개에서 영국이 시사점을 많이 줘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캐나다에서 바라볼 때 중국이나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는 고려대상에서 빠지는 느낌이었고, 미국도 참고하긴 하지만, 다소 거리를 두고 움직인 점이 있지만, 영국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 2022. 2. 23. 우크라이나 사태가 푸틴의 의도대로 진행되어가는 듯 합니다. 푸틴이 결국 돈바스 지역으로 "평화유지군"을 보냈습니다. 사실상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것입니다. 지난 크림반도 병합 시와 유사한 방법으로 해당 지역에 친러시아 세력을 정치적, 군사적으로 이용해서 서방 국가들에게보란 듯이 유유히 들어간 것입니다. 물론 이런 상황도 서방이 생각했던 시나리오에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계속 바이든은 전면전 같은 전격적인 침공 시나리오를 날짜까지 공개해가면서 경고해왔습니다. 그 날짜가 지나자, 마치 그런 날짜가 공개되어서 러시아가 침공을 못한 것처럼 보도하는 언론도 있었습니다. 푸틴은 시간을 서두르지 않았고, 긴장을 서서히 고조시켰습니다. 때로는 대범하게 군대를 이동 배치하고 군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서방이 다 지켜본다는 것을 알고 한 행동들이겠지요. 그런 사이에 .. 2022. 2. 22. 우크라이나에서 정부군과 친러반군의 무력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여러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나온 듯한 상황이 발생해서 국제 사회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직접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이 아니라, 우크라이나 내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러 반군 사이에 서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입니다. 러시아 매체들은 신속하게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 반군에게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는 친러반군이 먼저 공격을 했다고 하여 서로 엇갈리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속보] 잇따른 교전…우크라이나 전운, 전쟁으로 확산하나 https://economist.co.kr/2022/02/17/internationalMain/internationalIssue/20220217215209913.html [속보] 잇따른 교전…우크라.. 2022. 2. 17. 주영 우크라이나 대사가 전쟁을 피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내일 모레인 16일입니다. 그만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한 말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인 바딤 프리스타이코(Vadym Prystaiko)가 B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나토가입을 포기할 수도 있다"라는 취지로 말한 것입니다. 그가 외무부 장관을 지낸 대사이고, 영국으로 파견되는 우크라이나 대사의 위치가 상당함을 감안하면, 그의 발언을 간과할 수는 없겠습니다. 우크라 대사 "전쟁 막기위해 나토 가입 포기할수도" 발언 파문 https://www.yna.co.kr/view/AKR20220214151700080?input=1195.. 2022. 2. 14. 덴마크가 유럽에서 최초로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덴마크가 유럽에서는 최초로 COVID 때문에 내려졌던 규제들을 해제했습니다. 이번 덴마크의 규제 해제는 실제 마스크 착용까지도 해제하는 것이어서 사실상 팬데믹 이전의 정상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Denmark scraps COVID restrictions, says virus no longer ‘a socially critical disease’ https://globalnews.ca/news/8585643/denmark-lifts-covid-restrictions/ Denmark scraps COVID restrictions, says virus no longer ‘a socially critical disease’ - National.. 2022. 2. 3.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