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122 바이든이 자신이 제안한 양도세 개편안의 소급적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COVID로 천문학적인 돈을 지출한 미국의 새로운 정권에서 세금 인상을 추진 중입니다. 특히, 양도소득세를 기존의 23.8%에서 43.4%로 약82%나 인상하는 안을 바이든이 4월 28일에 발표했고, 국회에 통과를 시키라고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 양도 소득세는 주식, 주택, 비지니스 모두 해당되고, 향후 10년간 약 $320billion의 세수를 확보하려고 한다는데요. 그런데, 세율보다 더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법이 통과되더라도, 내년 2022년 1월부터 적용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바이든은 4월 28일 자신이 법안을 발표해서 시간을 준 만큼 그 날짜로 소급적용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법안이 통과된 후에 소급적용된 사례도 있다고 하니, 어떻게 전개가 될 지 미국.. 2021. 6. 2. 인플레이션에 관한 FED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클립같습니다. 연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야기가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CNBC Fast Money에서 Fed 를 담당하는 전문 기자(?)인 Steve Liesman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번 클립은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The three biggest questions on inflation (11분) https://youtu.be/T9i0ZY8OlkM MC인 Melissa는 Fed에서 이번 인플레이션을 transitory라고 하는데, 그 transitory에 대한 의미를 물었습니다. Steve는 항공권 가격을 예를 들어서 보여줍니다. 최근에 올랐다고 하지만, COVID이전에 비해서 30% 정도 떨어졌다가 최근에 10% 올라서 인플레이션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COVID 이전에 비하면 16% 떨.. 2021. 5. 13. 미국 백신 접종 완료자가 1억명을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가 굉장히 빠르네요. 벌써 1차 2차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이 1억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총 인구가 3억 3천명 정도되니, 30%가 넘은 셈이고, 바이든이 취임 시에 약속했던 것을 그대로 지킨 것이 됩니다. 성인 기준으로는 39%가 완료했고,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5%로 한달전에 30%에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이런 접종률에 힘입어 디즈니랜드가 재개장했고, 올여름 중순에 크루즈가 운항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시가 7월 1일에 완전 reopen 한다고 발표하는 등 전국 곳곳이 여름이 중순이나 하순 경에 Reopen이 대부분될 듯합니다. 백신의 여유가 생겨서인지 알라스카에서는 캐나다 BC 주의 어느 타운에 백신을 주겠다고 제안을 했다고 까지 합니다. Numbe.. 2021. 5. 1. 뉴욕시가 7월 1일 완전한 Open (Fully Open)의 목표로 선언했습니다. 뉴욕시장의 발표입니다. 앞으로 2개월 뒤인 7월 1일에 Fully Open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와 신규 확진자 수 감소를 기반으로 한 발표입니다. 1년 전에 지금의 인도와 같은 모습이었던 뉴욕이었던 걸 생각하면 정말 "감개무량"한 순간입니다. 축하하는 맘과 부러운 맘이 교차하는 발표입니다. New York City ready to be "fully open" on July 1st, Mayor de Blasio says (1분 51초) https://youtu.be/OKND8VLI8-A 2021. 4. 30. 바이든이 투자 소득에 대한 세금을 2배 가까이 올리는 것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예상되었던 일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강한 정책이 나왔습니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 현행 20%인 투자소득세를 약 두배인 39.6%로 인상하는 것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기타 주정부 세금 등을 합하면 최종 세율을 40%을 훌쩍 넘을 것이라고 합니다. 모든 투자소득을 올린 사람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아니고, 투자 소득이 높은 사람에 대해서 주로 인상이 추진되는데요. 이번 달에 뉴욕에서는 투자 소득이 1백만불 이상인 사람에게 51.8%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미국 연방에서는 40만불 이상의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대상이 될 것이라고 해서 사실상의 부자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정책 추진의 배경에는 소득의 양극화와 COVID로 인한 경제 위기로 엄청.. 2021. 4. 24. 미국이 백신 거부(vaccine hesitancy)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백신이 없어서 난리인데, 미국은 백신은 넘쳐나는데, 백신 거부자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소식입니다. 뭐, 보기에 따라서는 배부른 이야기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런 백신 거부 현상이 정치적, 지역적 백신 접종 차이로 나타나게 된다면 정치적, 사회적 이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정부에서 신중하게 다루는 듯 합니다. The U.S. is awash in vaccine supply. Its new concern: Will demand keep up? https://www.cbc.ca/news/world/us-vaccine-supply-demand-1.5989684 With more than 1 COVID-19 vaccine dose per adult in some states, U.S. .. 2021. 4. 19. CNN이 백신 보급 성공으로 코로나 방역 실패국가와 성공국가의 입장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실패로 고생했던 국가들이 백신 개발과 보급에 베팅을 한 것이 성공했다는 기사를 CNN이 냈습니다. 좀 얄미운 기사입니다. ㅠㅠ 특히, 미국과 영국의 사례를 들어서 초기 방역 실패로 겪었던 절박감에서 백신에 베팅을 하고, 기존 백신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백신 수급을 독차지 하다시피해서 현재는 집단 면역을 이야기할 정도로 성공적인 단계까지 왔다는 이야기인데요. 트럼프 전대통령과 보리스 총리의 공이 어느 정도는 인정받아야하는 부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COVID 초기에 성공적인 방역과 강력한 통제로 확진자 수와 사망자수 측면에서 세계에 모범이 되었던 한국, 호주, 뉴질랜드, 대만과 같은 국가들이 백신 보급에는 신중했던 결과로 현재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2021. 4. 18. 미 FRB 의장 Powell이 가상화폐는 금과 같은 Speculation Vehicles 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를 주관하는 Coinbase가 오늘 미증시에 직상장했습니다. 갈수록 가상화폐 관련한 관심은 각국 특히 미국 중앙은행격인 FRB의 가상화폐에 대한 생각입니다. 참고로 SEC 쪽의 고위 인사들은 Bitcoin에 대해 우호적이거나 적어도 이미 규제를 하기엔 늦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미 FRB 의장 Powell이 미국 워싱턴의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온라인 모임에서 David Rubenstein과 인터뷰 중에 가상화폐는 금과 같은 Speculation Vehicles 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이 오랫동안 금에 대해 special value를 인정해주었던 것처럼 가상화폐에 그런 value를 주는 것이지 실제 지불 수단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FRB 출신 재무 장관 Yel.. 2021. 4. 1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