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의 공세가 조금씩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인 지 민주당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잠잠했었던 민주당에서 윤석열 당선인 취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논문표절, 주가조작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정상적인 영부인 역할 수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엄포까지 놨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의힘이 김정숙 여사와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것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서 국민들의 시선을 현직 대통령 부부쪽으로 돌리기 위한 술책이라고 말함으로써 두가지 사안을 엮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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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을 주도한 윤호중 비대위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 논두렁 시계 사건을 다시 상기 시키면서 지금 보수쪽에서 하고 있은 언론 플레이는 사악한 정치공세라고 정의했습니다.

 

정치인들은 여든야든 늘 이런 식인 것 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

 

김건희 여사의 논문표절, 주가조작 의혹은 그것 자체로 밝혀져야합니다. 그리고 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 이것도 그 자체로 밝혀져야합니다.

 

왜 두 사안을 연결을 시킵니까?

 

결국 서로 정치적으로 딜을 할 것입니까?

정치적인 딜은 언제 가능할까요? 김건희 여사, 김정숙 여사 양측 모두 잘못했을 때에 가능한 것이겠지요. 

 

그러면, 누구만 바보되는건가요?

바로 국민들만 바보되는 것이지요.

 

김건희 여사든, 김정숙 여사든, 문재인 대통령이든, 윤석열 당선인이든 간에 잘못한 것이 있으면, 연결되어 있지도 않은 사안들은 제발 별도로 객관적으로 엄격하게 조사해서 시시비비를 가리기 바랍니다.

 

정치적으로 풀려고 하지말구요.

 

 

 

참고한 기사링크입니다.

 

"김건희, 정상적 영부인 외교 안돼…범죄 규명 시급" 날세운 윤호중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37265?cds=news_media_pc

"김건희, 정상적 영부인 외교 안돼…범죄 규명 시급" 날세운 윤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