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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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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옷값 논란이 계속되면서, 다른 의혹도 계속 나오는 형국입니다.

 

 

이번에는 김정숙 여사가 단골로 이용했던 디자이너의 딸이 청와대에서 근무했다는 의혹인데요. 청와대에서는 적법하게 채용되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반응입니다만, 괜히 의심받을 일을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런 관계에 있다고 해서 채용이 되면 안되는 차별을 받으면 안되겠지만, 특별한 기술이나 이력이 필요한 자리가 아닌 어떻게 보면 이해관계자인 영부인을 지원하는 제2부속실 직원으로 의전을 지원하는 일을 했다는 것이 적어도 비난 받을 소지를 만든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관계에 있는 자녀를 청와대에 두게 되면, 그 이후에 그 디자이너가 계속 청와대 행사에 옷을 납품하게 되면 지금 제기되고 있는 것과 같이 불필요한 의혹을 받게 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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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경우가 민주당이 야당의 입장일 때 발생했으면 당연히 의혹을 제기했을거라는 생각이 국민들에게는 강하기 때문에 지금의 청와대 해명도 또다시 내로남불 이야기를 듣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청와대와 여당은 이 일을 설명할 때 기본적으로 "오이 밭에 들어가 짚신을 다시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을 다시 고쳐 쓰지 마라"는 옛말을 되새겨보기 바랍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靑서 근무"…靑 "지인 추천"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36867?cds=news_media_pc

 

"김정숙 여사 단골 디자이너 딸, 靑서 근무"…靑 "지인 추천"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의혹’으로 촉발된 청와대 특수활동비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김 여사의 단골 디자이너 딸이 청와대 직원으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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