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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의 총리직 고사 뒤 한덕수 전총리가 유력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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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 후보로 유력하게 꼽히던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총리직을 고사함에 따라 누가 국무총리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는데요. 한덕수 전국무총리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덕수 전국무총리는 사실 노무현 정부에서 경제 부총리와 국무총리를 지냈고, MB 정부에서는 주미대사를 지낸 분으로 원로급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참고로 YS 정부 이후부터 차관급 이상 고위직만 10번 수행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경제, 외교, 안보 등이 두루 전문성이 있고, 여야 협치를 위한 통합형 인물을 찾기 있기 때문에 그의 이력으로 보면 유력할 수 밖에 없는 인물로 생각됩니다.

 

노무현 정부에서 고위 관료를 지냈기 때문에 인사 청문회도 무난할 것으로 보이고, 실제 총체적인 난국인 요즘 한국 정치에서 두루두루 경험을 가진 한덕수 전총리가 총리로 일을 하던, 아니던, 새 정부에 필요한 조언을 할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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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그의 나이가 70이 넘은 다소 고령이라는 점인데요, 이에 대해 본인은 "건강은 좋다"라는 말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총리 인사청문회 통과가 늦어 내각 출범 자체가 많이 늦었던 전례도 있었고, 한쪽으로 치우친 총리로 편향성 시비도 있었던 과거 정부를 감안해서 능력이고, 여야 서로 안티가 없는 분이 초대 국무총리로 입명되어서 새정부 출범에 기여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단독]'초대 총리 유력' 한덕수, 고령 우려에 "계속 공부한다. 건강 문제없다"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3347

 

[단독]'초대 총리 유력' 한덕수, 고령 우려에 "계속 공부한다. 건강 문제없다"

JTBC 취재진은 5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총리 후보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만났습니다. 한 전 ..

news.jtbc.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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