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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40대 여배우가 30대 남편에게 피습당한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듯 합니다.

by 매뉴남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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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한국 인터넷에서는 그 어떤 정치 뉴스가 경제 뉴스보다도 관심을 끈 것인 강남에서 벌어졌다는 40대 여배우의 30대 남편에 의한 흉기 피습 사건이었습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신상이 40대와 30대라는 나이와 여배우라는 것만 공개되다 보니, 누리꾼들이 온종일 검색과 관련 기사의 댓글 조회 등을 통해 누구인지 파악하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괜히 나이대와 경력이 비슷한 최지우씨나 장윤주씨 같은 연예인들이 당사자로 오해를 받아서, 스스로 해명하거나, 근황을 인증하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특히 최지우씨가 연령대가 같고, 배우자와의 나이차 때문에 오해를 심하게 받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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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과연 어느 정도까지 언론에 공개하는 것이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남편이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는 빨리 신상을 공개하는 것이 어떨까하고 조심스럽게 생각되기도 하고, 남편이 공개되면 자연스럽게 피해 여배우의 신상도 공개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을테니깐요.

 

하지만, 만약에 이런 일이 있은 뒤에 끝까지 피해자와 가해자가 공개되지 않는다면, 아무 관련도 없는 장윤주씨나 최지우씨가 계속 의심을 받을 수 있을거라는 우려도 또한 듭니다.

 

결론적으로는 처음 보도 시에 정보 공개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정보 공개의 범위를 좀더 제한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하튼 피해를 입은 여배우나 오해를 받고 있는 여배우들 모두 무사하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최지우·장윤주 등 ‘피습 여배우’ 불똥…피해자 추측에 근황 인증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03397?cds=news_media_pc

 

최지우·장윤주 등 ‘40대 피습 여배우’ 불똥…피해자 추측에 근황 인증도

40대 여배우가 30대 남편에게 흉기로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온라인상에서 근거 없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피해자로 배우 최지우, 모델 장윤주 등을 지목하면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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