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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기타 국제 뉴스

푸틴 지지율이 83%로 급등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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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국민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푸틴에 대한 지지율이 침공 전 69%에서 83%로 급등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물론 러시아에서 나오는 소식을 어떻게 믿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기존의 조사 방식과 같은 방식을 채택한 조사인 것 같아서 완전 거짓이라고 하기에는 나름 의미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난 크림반도 병합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도 푸틴의 지지율은 급등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83이라는 숫자보다는 그를 더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게 된 이유가 전쟁상황이 되니, 자신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서방국가들로부터 조국 러시아를 지켜야한다는 애국심의 발로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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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러시아 국민들이 제대로 된 정보로 이런 판단을 하는 지는 솔직히 의문이지만, 여하튼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던 형제들도 옆집 아이들에게 맞고 오면 뭉쳐서 싸우는 것과 같은 것 같습니다.

다소 유치한 비유같지만, 사람의 본성일 수도 있으니깐요.

 

이래서 독재자들이 외부의 적을 만들고, 심하게는 이번에 푸틴이 했듯이 전쟁도 하고 그러나 봅니다.

 

지난번 크림반도 때처럼 푸틴은 이렇게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우크라 침공] 푸틴, 국내 지지율 83%…전쟁 뒤 더 올라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1040800009?input=1195m

 

[우크라 침공] 푸틴, 국내 지지율 83%…전쟁 뒤 더 올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례없는 서방의 제재와 비판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지...

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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