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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이재명, 윤호중, 박지현 공동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by 매뉴남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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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지방 선거를 이끌고 있는 이재명 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 3명이 모여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최근 윤호중 위원장과 박지현 위원장 간의 불협 화음과 이재명 선대 위원장에 계양을 선거 고전 등이 있었고,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위기라는 인식 속에서 나온 공동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박지현 위원장의 사과의 여진이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022.05.26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김남국의원이 박지현 비대위원장을 비난했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옛날 한국 축구 대표팀이 무슨 대회든 나가면 예선전에서 결선으로 올라갈 때 자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골득실을 따지고, 승자승 원칙 등을 따지면서 온 국민이 경우의 수를 공부하게 만들었던 때를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 마지막에 송영길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김포공항 이전 공약과 서울시민 1인당 백만원 지급 등의 공약이 논란이 되고, 당내에서도 반발이 나오는 등의 적전분열 양상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2022.05.29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이재명 후보의 김포공항 이전 공약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2.05.29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송영길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시민에게 100만원씩 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국민들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로 선거를 뛰어도 대선 패배 직후라 쉽지 않을텐데, 계속 자기들을 찍어주지 않으면 현정부의 독주를 막을 수 없을 거라는 등, 자신들의 정치생명이 끝날 거라는 등의 협박과 읍소로 선거를 이끌고 가는 모습입니다.

 

이래서는 이겨도 희망이 없고, 패배하더라도 재기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이라도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혁신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며칠 전 있었던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의 사과를 모두 인정하고, 박위원장이 생각했던 개혁안을 포함한 혁신안을 내놓고,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당선되더라도 개혁안이 언제까지 추진이 안되면 사퇴하겠다는 것을 약속하는 등의 파격적인 안을 내놓을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손 맞잡은 이재명-윤호중-박지현… 공동기자회견 열어 지지호소 [뉴시스Pic]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17489?sid=100

 

손 맞잡은 이재명-윤호중-박지현… 공동기자회견 열어 지지호소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겸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30일 합동 기자회견을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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