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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배우 강수연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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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배우 강수연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뇌내 출혈 진단을 받았고, 응급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수연씨는 아마 한국 여배우 중에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처음 붙은 여배우로 기억하는데요.

 

처음 1986년에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뒤에도 1989년에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또 수상하기도 해서, 씨받이로 받은 상이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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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머리를 완전히 삭발했을때 우연히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직도 그때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있기도 합니다.

 

한동안 연기 공백이 있었지만, 최근 넷플릭스에서 "정이"라는 작품을 1월에 마지막으로 찍었다고 하는데 이런 일이 발생했네요.

 

강수연씨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강수연, 심정지 상태 이송…영화계·팬, 한 마음으로 회복 기원

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249927&plink=ORI&cooper=NAVER

 

강수연, 심정지 상태 이송…영화계·팬, 한 마음으로 회복 기원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쯤 강수연이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한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en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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