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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배우 강수연씨가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by 매뉴남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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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씨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소식 이후에 쾌유를 비는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2022.05.06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배우 강수연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뇌출혈 진단을 받았고, 수술하기에는 늦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끝내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사망 뉴스를 보자마자 잠시 멍했습니다.

 

짧게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55세라는 젊은 나이에... 그리고 9년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작품 활동을 재개하는 시점에 떠나다니요.

 

9년 전이면 46세가 이전에 했던 마지막 작품 활동이라는 건데요. 4세에 아역 배우로 데뷔를 했다고 하니, 연기경력으로만 보면 40년이 넘는 대배우였네요.

 

연기를 쉬는 기간에는 연기 활동 이외에도 연예 행정일에도 열정을 쏟아부어서, 향후에 문화 관련 일에도 큰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걸로 본 분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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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녀의 사망 소식은 워낙 많은 것을 이루긴했지만, 이렇게 재능이 많고, 자기 일에 열정적이었던 사람이 이렇게 가다니...하는 생각에 빠지게 하네요. 그것도 이렇게 갑자기, 사람들에게 말한마디 제대로 할 기회도 없이 ...

 

"돈이 없지, 가오가 없나"라는 그녀의 일상 속에서 했다는 명언이 보여주듯이 그녀의 카리스마적인 성격도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하게 만든 비결인 것 같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연기 활동도 더 하고, 나중에 원로로서 롤모델로서 많은 후배들에게 남아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하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원조 월드스타' 너무 이른 영면…배우 강수연, 55세로 별세(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62539?rc=N&ntype=RANKING

 

'월드스타' 너무 이른 영면…영화배우 강수연, 55세로 별세(종합)

4살에 데뷔한 반세기 영화인…'씨받이'로 세계 3대 영화제 첫 수상 문화행정으로 보폭 넓혀…9년 만에 스크린 복귀 앞두고 비보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원조 월드스타' 영화배우 강수연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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