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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조국 전장관이 한동훈 후보자 딸을 비난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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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후보자 딸이 대학입시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논문과 전자책 등을 썼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되자 조국 전법무장관이 직접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본인의 딸에 가해진 여러 의혹 제기 방식이나 비난 방식이 한동훈 후보자 딸에 대해서는 언론이 거론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한동훈 후보자 딸이 쓴 논문 갯수, 전자책 갯수 등을 기준으로 작성 가능 기간 등으로 자신이 직접 계산해서 논문을 얼마 만에 몇개를 써야하는데, 가능한 일인가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딸에게는 초단위로 따지던 것과 같이 한동훈 후보자 딸도 다뤄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전장관의 심정을 많은 분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저도 당연히 검증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사실이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든 사과를 하든지 책임질 것이 있으면 본인이든 한동훈 후보자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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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국 전장관이 직접 공개적인 글을 써서 이렇게 하는 것은 본인을 위해서도 자신의 딸을 위해서도, 민주당쪽 진영을 위해서도 전혀 바람직해보이지 않는 "뒤끝"으로 보입니다.

 

마치 교통위반해서 경찰에 걸리고 난 다음에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경찰에게 뒤에오는 차 중에 위반하는 차들을 가리키면서, 저차는 왜 안잡냐, 그 다음 차는 신호 위반이 나보다 더 명백해 보이는데 왜 안잡냐 라고 따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억울하고 화나겠지요. 특히, 자신의 딸과 관련된 일이니깐요.

 

하지만, 이제는 언론이나 경찰, 다른 국회의원들이 할 일은 그들이 하도록 남겨두고 조국 전장관 본인은 자중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이 안 나서도 민주당 의원들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니깐요.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조국 "한동훈 딸은 '천재소녀'…고1이 영어논문 매달 1편, 전자책 4권?"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050446?cds=news_media_pc

 

조국 "한동훈 딸은 '천재소녀'…고1이 영어논문 매달 1편, 전자책 4권?"

[서울경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대입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기 위해 논문과 전자책 등을 다수 썼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보수 언론은 조만간 천재소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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