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낙마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에서 승리하자마자 민주당에서는 한동훈 검사의 거취에 대해 말이 나오기 시작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윤당선인이 그를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을 하자마자, 민주당에서는 "낙마시키고야 말겠다"라는 취지의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었고, 논란도 많이 되고, 문제가 되는 사람도 나왔지만, 이제 민주당은 마지막 힘을 한동훈 후보자 낙마에 쏟는 것 같습니다.

 

후보자 딸의 서울 시장과 인천 시장 상장 수요 관련한 의혹 보도가 나오자 최강욱 의원은 한동훈 후보자 집을 청문회 전에 압수수색해야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염두에 둔 발언 같은데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그런 말들이 민주당 의원 개인적인 감정 이상으로 받아들여질 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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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본회의 표결이 필요한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한동훈 후보자와 연계해서 처리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고도 합니다. 이런 "거래성" 인준은 이미 한덕수 총리 후보와 정호영 후보자 등과 연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미 나온 것 같은데요. 과연 이런 "정치적인 거래"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 이전 정부 출범에서 안나온 것은 아니지만, 정말 정치인들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다면서 자신들만의 논리와 자신들만의 세상 속에 사는 것 같습니다. 선거 기간에 잠시 그 세상에서 나오긴 하지만요...

 

여하튼, 민주당이 이럴수록 물론 민주당을 응원하는 지지층은 더 지지할 지 모르겠지만, 국민들은 점점 더 왜 민주당이 한동훈 후보자를 반대하는 지, ... 그가 두려운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그가 자질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궁금해할 것 같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민주, 한동훈 낙마 총력전…'한덕수 인준' 연계술 만지작(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60023?cds=news_media_pc

민주, 한동훈 낙마 총력전…'한덕수 인준' 연계술 만지작(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