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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출마 결심을 밝혔습니다.

by 매뉴남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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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 젊은 정치의 대표 주자로 계속 거론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인 박지현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당대표에 이재명 의원이 가장 강력한 후보여서 그런 지 출마 이유를 주로 이재명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안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전위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우선 계파 정치 성격이 강한 이재명의원이 당대표가 되면 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될 것이고, 자칫 분당하는 일도 생길 수 있다고 하였고, 현재 검경이 이재명의원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재명 의원이 당선되면 정치보복이 더 강력해질 것이고, 민주당은 당 전체가 당대표를 방어하는데 집중하게 되어 민생과는 멀어진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박전위원장만의 말이 아니라, 민주당 내의 다른 의원들도 많이 주장했던 내용들이어서 크게 이견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친명계에서는 다른 입장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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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 이외에도 이미 출마를 선언한 박용진의원, 강병원의원, 강훈식 의원 등에 대해서는 자신이 혁신과 쇄신을 주장할 때 같은 주장을 공개적으로 한 의원은 박용진의원이 유일하고 나머지 의원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는 말로, 박용진의원만이 자격이 있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박전위원장은 우선 민주당에서 당대표가 될려면 입당한 지 최소 6개월이 지나야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현 비대위에서 출마자격에 대한 검토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출마가 이뤄질 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출마여부를 떠나 박전위원장의 행보는 앞으로 좌충우돌하거나, 비난 받는 경우도 많겠지만, 민주당이 다시 서기를 바라는 입장과 한국 정치에 젊은 세대의 영향력이 커지기를 바라는 맘에서 지속적인 관심 가지고 지켜볼 예정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박지현 "당대표 출마 결심…이재명 되면 계파갈등 심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281664?cds=news_media_pc

 

박지현 "당대표 출마 결심…이재명 되면 계파갈등 심화"

기사내용 요약 "민주,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 "李 출마시 정부·여당은 정치보복…우리당은 방어 급급"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6·1 지방선거 참패로 사퇴한 박지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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