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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측에서 "비선캠프 의혹" 제기를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반박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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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간 중에 논란이 되었던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의혹과 연관되어 나온 이재명 후보 옆집의 비선캠프 의혹에 대해서 이재명 의원측에서 반박했습니다.

 

 

팩트체크라고 하면서 해명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의 옆집이 비선캠프라는 의혹은 "사실이 아님이 이미 밝혀졌다"며 "100곳이 넘는 직원 합숙소 중 하나일 뿐"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GH의 직원 합숙소 중 하나로 계약"한 것까지는 밝혀졌지만, 그 숙소를 누가, 몇명이 이용을 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이 아님이 이미 밝혀졌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혹이 나오게 한 10인분의 음식 구매와 이재명 의원 아파트 집 입구에만 가져다 놓고 바로 그 자리를 떠나야했던 공익신고자의 제보에 대한 해명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이재명 의원측의 이번 해명에서 눈길이 가는 부분이 "비선캠프 의혹"과 같은 그런 의혹 제기에 대해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한 점입니다. 이는 특정 논리나 이야기 또는 "비선캠프 의혹"과 같은 표현을 보수 언론이나 사정당국에서 흘리고, 이를 다른 언론들이 반복하고, 독자들이 또 반복하는 것을 지칭한 말로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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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때나 다른 민주당 관련 의혹이 일 때 자신들을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모두 조.중.동에 세뇌된 사람들로 취급했던 것들을 생각나게 하는 표현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들을 비난 하는 사람들을 뇌가 없는 소위 무뇌자로 취급하는 오만한 행태로 비쳐질 수 있는데요. 그런 방식으로 비판하는 사람을 공격하기 보다는 제기된 의혹이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진실은 밝히는 것이 더 우선이겠습니다.

 

진실은 결국 밝혀집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진실에 대해 계속 밝히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상대방의 비판을 비판하기 보다는 그것이 우선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비선캠프 의혹 조준하자…"바보들의 합창" 반박한 이재명 측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04108?cds=news_media_pc

 

비선캠프 의혹 조준하자…"바보들의 합창" 반박한 이재명 측

경찰이 이재명 의원의 '비선캠프 의혹'과 '개발특혜 의혹'을 대대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 측은 '팩트체크'라는 제목으로 이 의혹들을 하나하나 반박했습니다. 정적을 향한 사정 정국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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