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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의 금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주요 지표 중의 하나인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 차이가 관심입니다.
이미 10년물과 2년물은 오늘까지 5일째 역전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이미 10년물과 3개월물은 다소 간극을 확대하나 싶었는데, 어제 0.81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오늘 미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1시 55분 기준으로는 그 간격이 급격히 줄어서 0.7147이 되었습니다.
사실 3개월물은 금리 인상과 연결되어 움직이는 연관성이 매우 높아서, 0.75% 또는 1% 인상으로 예상되는 7월 금리 인상 결정이 반영되면, 3개월물과 10년 물도 거의 붙거나 역전될 가능성까지 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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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FED 의장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늦추지 않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다소 경기가 침체되는 것은 감수할 것이라고 밝혀서 향후 금리 동향과 Yield Curve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FED가 이번에는 끝장을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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