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 영어/한국 뉴스

김정숙 여사가 담보없이 11억원을 빌렸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3. 31.
반응형

옷값 논란에 이어, 김정숙 여사의 채무 관계가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공직자 재산 변동 신고에서 김정숙 여사가 채무 11억원을 보고하면서 붉어진 것인데요. 이 채무는 퇴임 후에 살 사저 준비에 들어가는 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사저가 적기에 매도되지 않자 김정숙 여사가 11억원을 빌려서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일반적인 관행과 조금 거리가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각종 대출 규제 정책 때문에 대출에 제약을 받아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공정하지 않게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비난 섞인 의혹을 받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관련 의혹에 대해서 청와대에서 "확인하기 어렵다"고만 하고 있어서 언론들이 직접 취재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논란은 언론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느낌입니다.

 

반응형

 

즉, 김정숙 여사측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지인에게 빌렸다는 11억원을 "무담보"로 빌렸다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그렇게 큰 금액을 부동산 관련해서 빌릴 때는 뭔가를 담보로 설정하기 때문에 의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일반인들이 각종 대출 규제로 주택을 구매할 때 돈을 빌리기 어려웠는데, 11억원이라는 거액을 은행을 통하지도 않고 사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는 것에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뉴스가 옷값 등이 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기 때문에 더 부각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단독] 담보 없이 11억원 빌린 김정숙 여사…청와대 "확인 어렵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94261?cds=news_media_pc

 

[단독] 담보 없이 11억원 빌린 김정숙 여사…청와대 "확인 어렵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 부부의 재산이 공개됐습니다. 부인 김정숙 여사가 사저를 짓기 위해서 지인에게 11억 원을 빌렸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는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빌린 거라고 했

n.news.naver.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