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커플이 드디어 결혼했습니다.

최근 연예인 결혼 소식 중 가장 빅 뉴스였던 현빈과 손예진 커플의 결혼이 있었습니다.

 

 

호텔 간에 결혼식 유치전도 치열했을 것 같은데요, 결국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하네요.

 

당대 최고의 커플이고 워낙 인맥이 넓다고 알려진 두사람 답게 결혼식 진행에도 사회는 박경림, 축사는 장동건, 축가는 거미, 김범수, 폴킴 등 스타들로 화려했습니다. 

 

하객 또한 배우 안성기, 박중훈, 황정민, 공유, 하지원, 한재석, 전미도, 정해인 등이 참석해서 결혼 구경이 왠만한 연말 시상식 같았을 것 같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두 사람의 부케는 손예진씨의 절찬으로 알려져있는 공효진씨가 받았다고 합니다. 공효진씨가 손예진씨보다 나이는 1살이 많네요. 두 사람의 결혼식하는 것 보고 결혼이 무진장하고 싶어졌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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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이 출연했던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당히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처음에 결혼 발표를 했을 때, 해외에서는 두사람의 결혼식을 "판문점"에서 하라는 댓글도 있었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연예인들 결혼식이 있을때마다 신랑쪽을 좋아하는 여자팬들과 신부쪽을 좋아하는 남자팬들 사이에서 누가 손해다, 누가 이득이다...라는 논쟁이 이번에도 뜨거운 듯 합니다.

 

부디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단독] '결혼' 현빈·손예진 부케의 주인공은 공효진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53348

[단독] '결혼' 현빈·손예진 부케의 주인공은 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