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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리위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을 심의한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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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의혹에 대해 6개월 당원 정지라는 징계를 내린데 이어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사안을 자체 중앙 윤리위원회를 열어 심의한다고 합니다.

 

 

이준석 당대표의 성상납 의혹은 최강욱 의원과 달리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사안이어서 자체 징계가 부실하고, 경찰 수사에서 다른 결과가 나온다면 국민의힘으로서는 여론의 질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윤리위원회 자체의 심사가 깐깐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자신은 결백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심사에 임하겠다는 자세입니다.

 

만약에 윤리위원회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징계를 내리게 된다면 당대표에서 물러나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로운 당대표를 뽑아야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올 여름에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전당대회를 치루게 되는 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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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손을 들어준다면, 아직 경찰 수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이준석 대표를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던 성상납 의혹을 벗어버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를 관심있게 지켜봐야 겠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국민의힘 윤리위, 모레 저녁 '이준석 징계' 심의(종합)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56409?ntype=RANKING

 

국민의힘 윤리위, 모레 저녁 '이준석 징계' 심의(종합)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회의를 열어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 관련 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보도자료에서 "'징계 절차 개시'를 통보받은 당원들이 제출한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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