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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174

확진자 감소 추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걸로 보입니다. 오미크론에 따른 COVID 확진자의 급증 현상이 나타난 지 이제 약 2.5~3주 정도가 되가고 있습니다. 연일 확진자 급증과 병원응급 상황 등이 보도되고 있고, 다시 생활 속에 각종 제한 사항이 부활하면서, 우울하기도 합니다. 지난 번에 올린 글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례를 들면서 1월 중순경이나 하순경이면 안정이 될 것 같다고 했었는데요. 2022.01.01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COVID 관련해서 조심스럽지만 희망적인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 속단하긴 이르지만, 그때 추론해본 것이 어쩌면 맞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했던 퀘벡과 온타리오주의 확진자가 며칠 째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퀘벡을 보겠습니다. 일일 확진자 발생 추세입니다. 맨.. 2022. 1. 12.
(캐나다 부동산) 1백만불 이상 주택에 대해 Surtax (부가세)를 부과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캐나다인들의 소득 대비 주택 가격 사정이 31년 동안에 최악인 상황에서 지난 선거 기간 동안 각 정당에서는 주택 가격 안정을 위한 공약을 쏟아내면서 이번에는 꼭 집값을 잡겠다고 믿어달라고 감정어린 호소까지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거가 끝난 지 약 4개월이 지났고, 역시나 아무런 언급도 없고, 연말, 연초 긴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1월 말이나 되야 본격적으로 의회가 열린다고 합니다.ㅠㅠ 그런 와중에 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 (CMHC)에서 의뢰와 재정 지원을 받고 주택 가격 문제 해결을 연구한 비영리 단체인 벤쿠버에 있는 Generation Squeeze라는 곳에서 1백만불이 넘는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Surtax를 부과하자는 방안을 연방 정부의 주택 정책.. 2022. 1. 7.
Health Canada에 COVID 치료제 승인을 빨리 해달라는 요청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을 필두로, 미국, 한국에서 두가지 또는 한가지 COVID 치료제가 이미 승인이 나서 사용되고 있거나 수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는 Health Canada가 아직 승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Merck는 작년 8월 13일에, Pfizer는 작년 12월 1일에 Health Canada에서 치료제 승인을 요청하고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Health Canada에서는 제약사들에게 추가적인 Data를 보내라고 요청한 상태로 아직 Data를 못 받아서 승인 심사가 중단된 듯 합니다. Hospital CEO calls on Health Canada to approve Pfizer's antiviral pill amid health system strain https://www.ctv.. 2022. 1. 3.
COVID 관련해서 조심스럽지만 희망적인 뉴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번 Delta(델타) 변이가 한창일 때, 영국에서 델타 변이 확진자 수가 갑작스렇게 줄어들면서, 희망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2021.09.24 - [뉴스 & 영어/기타 주요 뉴스] - 최근 COVID 상황에서 희망을 봅니다. (2021년 9월 24일) 당시 영국 상황 변화를 보도한 CNN 뉴스 클립입니다. Scientists confused as Covid-19 cases in the UK 'mysteriously' plunge (7분 11초) https://youtu.be/8qwqh0hYPLw 지금 Omicron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상황 악화 속에서 기다리고 있는 뉴스가 바로 저런 뉴스아닌거 싶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뉴스는 꼭 아니지만, 오늘 The Globe and Mail과 The.. 2022. 1. 1.
COVID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들의 근무가 허용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연일 COVID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1만명대 돌파 후, 2만명대를 돌파했고, 오늘 공식발표 기준으로 3만명대도 돌파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발표보다 실제 확진자는 훨씬 많을 거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는 성탄절 연휴로 제대로 발표를 아직 안한 Province 들도 있고, Test Centre들의 Test Capacity를 넘어서 Test를 모두 못하는 곳들도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Quebec에서 Health Worker들의 부족으로 COVID 확진 판정을 받은 Health Worker 들도 일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확진자의 급증이 잇따라서 병원에 과부하가 걸리고, 인력이 못자란 상황히 심각한 Manitoba와 Ontario도 조만간 유사한 조치.. 2021. 12. 29.
지난 주 캐나다 COVID 확진자와 입원율 추세 통계입니다. CBC News site에 아래와 같은 자료가 나오네요. 나름 의미가 있는 자료라 공유해봅니다. (참고로 사망율을 확진자가 급증을 하더라고, 지금 나오는 확진자들이 사망에 이르기 까지는 시차가 존재하니 아래 자료에서 동시간대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듯 해서, 신규확진자, 실질확진자, 입원율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는 주간단위로 87,227명이 새로 발생했는데, 지난 주에 비해 146%가 증가한 셈이고, 인구 10만명당 229.3명 즉 인구 약 436명 1명이 COVID에 걸렸다는 것입니다. 무료 Test Kit를 배포하면서 어쩌면 확진자가 더 많이 보고 되었을 수도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겠지만, 여하튼 간에 엄청난 숫자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렇게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다는 것은, 완치되는 기간.. 2021. 12. 27.
어제 성탄절에 온타리오주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어제 발표된 온타리오주의 일일 신규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한 10,412명이었습니다. Boxing Day인 오늘은 9,826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아무리 입원율이 낮다고 해도, 병원이 부담이 극에 달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Ontario reports 9,826 new COVID-19 cases after topping 10,000 for the first time https://www.cbc.ca/news/canada/toronto/ontario-covid19-dec-26-1.6298420 Ontario reports 9,826 new COVID-19 cases after topping 10,000 for the first time | CBC News Ontario is reporting .. 2021. 12. 27.
실질 확진자가 10만명을 훌쩍 넘겼습니다. 어제 캐나다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은 퀘벡과 알버타가 크리스마스 이브여서 그런 지 발표를 안 한 상황인데도 신규 확진자가 13,754명입니다. 어제 나온 퀘벡과 알버타의 신규 확진자 수를 감안하면, 2만 5천명은 넘을 듯 합니다. 지난 번에 실질 확진자(Active case) 수에 촛점을 맞춰야한다는 말씀을 드렸었지요. 실질 확진자(Active Case) 관리가 중요해져가는 이유 https://blog.naver.com/abap00/221970938317 실질 확진자(Activate Case) 관리가 중요해져가는 이유 아침에 CTV News 홈페이지를 가보니,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보고하는 구분이 좀 바뀌었네요. 주로 T... blog.naver.com 사실 관계 .. 2021.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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