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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공개 활동을 시작할 것 같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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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기간 동안 자신에 대한 의혹 등으로 사과를 한 뒤에 공개적으로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던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다음 주부터 공개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해외 유명 미술품을 전시 또는 기획하는 일을 하는 업체인데요. 영리업체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김건희 여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역사적으로는 처음으로 자신의 직업이 있는 대통령 배우자가 탄생한 셈인데요. 자신의 일을 접었기 때문에 아쉬운 점도 있겠지만, 자신이 해오던 일을 자신이 말하는 것처럼 정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소외계층이나 성장의 그늘에 계신 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나가는 쪽으로 활용한다면 대통령 배우자의 또다른 상을 만들어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공개적인 활동과 동시에 또다시 각종 의혹은 흘러나올 것 같은데요. 

 

만약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이 맞고 불법적인 것이 있다면, 윤석열 당선인도 자신의 부인이라고 해서 감싸거나 수사를 방해하는 등의 일을 하는 순간 통치의 근간이 흔들린다는 것을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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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말한대로 대통령은 임기 5년이면 끝나는 선출직입니다. 친인척 중에 벌을 받을 것이 있다면, 이전 정권과는 다르게 엄격하게 법을 적용하고, 대신 근거없는 의혹 때문에 위축되는 일도 없어야하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사랑의 회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김건희 여사가 아무쪼록 새로운 대통령 배우자의 위상을 정립해서, 여권 신장과 함께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건희 "도움 될 만한 일 하고 싶다"…내주 초 공식활동 계획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49692?cds=news_media_pc 

 

김건희 "도움 될 만한 일 하고 싶다"…내주 초 공식활동 계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이르면 다음 주 초 공식활동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시스는 16일 윤 당선인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마무리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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