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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환율

(환율) 중간 선거일에 엔화 환율, 유로화 환율, 파운드화 환율, 달러 환율 움직임을 봤습니다.

by 매뉴남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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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 선거가 있어서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거라는 예측이 나오긴 했지만, 오늘 전반적으로 환율 시장의 변동성이 상당히 큰 것 같습니다.

 

우선 엔화 환율의 급락 (강세)이 두드러져 보입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0시 45분 경 USD/JPY 일봉 차트입니다.

 

 

 

어제보다 무려 1.17이라 하락한 145.4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0.79%)

 

9월 이후에 장기간 지지선을 형성했던 145를 뚫고 하향해서 엔화 강세가 더 갈지는 아직 두고 봐야겠지만, 최고점이었던 151.96에서 불과 3주 정도만에 4%이락 하락 (강세)한 셈이어서 상당히 큰 변동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미국 달러 인덱스 계산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로화입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0시 50분 경 EUR/USD 일봉 차트입니다.

 

 

어제 미국 달러와 패러티를 다시 회복하면서 희망을 보여주었는데요. 오늘 직전 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9월말에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이고, 고점도 높이는 추세를 보여왔다는 점에서 이번에 직전 고점 돌파에 성공한다면 신뢰도가 꽤 높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일본과는 다르게 유로존에서는 ECB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강도 높은 금리 인상을 인터뷰 등에서 최근에도 계속 밝히고 있고, 실제 금리 상승을 대폭해서 미국과 기준금리를 따라가준다면, 유로화 강세는 실제로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물론 에너지 관련 위기가 변수로 남아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날씨가 도와주고 있고, 에너지 위기는 워낙 시장에 많이 나온 소식이고, 대체 공급원 확보도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설령 에너지 위기가 발생하더라도 지난 가을 초에 우려했던 정도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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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국 파운드화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0시 55분 경 GBP/USD 일봉 차트입니다.

 

 

유로화와 마찬가지로 최근 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입니다. 유로화에 비해서 최근 고점이 더 두터워보이고, 저점 상승과 고점 상승의 추세가 깨진 적이 있어서 신뢰도는 크지 않지만, 그럴 수록 더 강력한 힘으로 상향돌파한다면 더 좋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영국도 유로존처럼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 계속 되고 있고, 새로운 총리가 들어서고 난 이후에 재정 긴축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아직 많은 난관이 있긴 하지만 파운드화 가치의 상승쪽 전망이 조금은 더 우세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달러입니다.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전 11시 경 US Dollar Index 일봉 차트입니다.

 

 

사실 위에 먼저 보았던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과 비교해서 결정되는 것이 달러인덱스이니, 주요 비교 대상인 세 화폐가 상승폭이 컸으니, 달러 인덱스는 당연히 하락했을 것을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 시각 기준 11시 현재 109.537에 거래되고 있네요.

 

위 세 화폐의 평가절상 폭을 유지해준다면, 미국 달러인덱스가 109를 깨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오늘 중간선거라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날이니 며칠 동안 더 지켜봐야 방향성을 명확해질 듯 합니다.

 

109선의 유지가 기술적으로는 중요해보이는 이유는 108대로 접어들게 되면 의미있는 중장기 이평선을 터치하게 되고, 중장기 보조지표에서도 하락 신호가 나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FED가 계속 금리 인상을 하고 있으나, 12월부터는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서 이미 올린 금리를 시장이 반영해서 환율이 결정되어 있는 것이고, 다른 유럽과 영국 등의 금리 상승으로 미국과의 금리차를 줄일 것이라는 것은 미래에 벌어질 일이니, 달러 인덱스를 하락하는 쪽에 베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긴 합니다.

 

 

* 이전 환율 관련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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