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지원책들이 10월 23일로 연장되었습니다.

Dr Tam의 4차 wave 언급과 함께 재무 장관이자 Deputy Prime Minister인 Chrystia Freeland가 나와서 9월 23일에 마무리되기로 되어있던 팬데믹 지원책들을 10월 23일까지 1개월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되는 지원책들에는 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개인의 소득 지원 프로그램, 렌트 지원 프로그램 등 사실상 모든 주요 지원 프로그램들입니다.

 

 

이게 1일 신규 확진자가 8~9천명 나오던 것이 급감해서 1일 500명 이하로 된 상황에서 나온 연장 발표라서, 정말 델타 변이의 확산이 심각하긴 하지만, 그 정도로 심각한 것인지, 사실이라면 Dr Tam의 4차 wave 발언과 함께 무섭게 받아들여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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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계속 10월 선거설이 흘러나오고 있고, 사전 선거 운동으로 의심 받으면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 각지를 다니면서 트뤼도가 수 billion 단위의 각종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연장 발표가 아닌 지 의문을 제기하는 측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게 아니면, 최근 언론에서 개인들이나 자영업자들 중에 지원책 연장을 바란다는 여론이 많다는 뉴스가 연이어 나온 것에 대한 공감에서 나온 것인 지는 모르겠습니다.

 

 

한편으로는 계속 Re-opening을 하고 있고, 다다음 주면 미국과의 국경도 재개방하려는 시점이어서,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다소 갸웃둥해지는 부분도 있는 조치 같습니다.

 

 

 

Canada extends pandemic benefits through to Oct. 23

https://www.ctvnews.ca/health/coronavirus/canada-extends-pandemic-benefits-through-to-oct-23-1.552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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