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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관련 의혹이 심상치 않습니다.

by 매뉴남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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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의 자녀들과 관련된 특혜 의혹 논란이 심상치 않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후보자 본인이 있는 대학병원의 의과대학에 편입을 했다는 의혹인데요. 그 과정에서 특혜가 있을 거라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뒤이어 아들은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가 추후에 재검을 통해 공인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쳤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의혹의 내용이 조국 전장관 자녀 관련 비리를 떠오르게 합니다.

 

조국 전장관은 자신들에게 했듯이 똑같이 정호영 후보자를 대하라고 했고, 민주당 의원들은 경북대 병원을 바로 찾아갔고, 관련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조국 사태로 곤혹을 치뤘던 민주당으로서는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검수완박도 속도전으로 추진하는 민주당인데 이 정도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문제는 민심이고, 더 중요한 것은 진실과 함께 어떻게 인수위가 대응하느냐일 것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인수위에 정호영 후보자의 자녀관련 의혹이 심상치 않다고 인수위에 보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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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청문회에서 모든 의혹을 소상히 소명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지금까지의 예로 봐서는 이 정도로 흘러가면 청문회는 공방의 장이 될 뿐 해명의 장이 안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후보자 본인이 세세한 설명을 분명히 하고, 만약 의혹이 맞다면, 청문회까지 가지 말고 자진사퇴 또는 지명 철회하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일일수록 잘못이 있다면, 조기에 사죄하고, 사퇴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정권에 부담이 된다는 교훈을 충분히 배웠을거라고 믿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정호영 이번엔 '아들 병역 의혹'‥'현역'이 '4급'으로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214&aid=0001190716&rankingType=RANKING

 

정호영 이번엔 '아들 병역 의혹'‥'현역'이 '4급'으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두 자녀의 의대 편입 논란과 관련해 "특혜는 없었다"며 자진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들의 병역 의혹까지 새롭게 제기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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