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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안철수 위원장과 윤석열 당선인이 전격 회동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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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과 안철수 위원장이 내각 인선 과정에서 갈등이 있다는 말이 많은 상황에서 안철수 위원장 측이 예정되었던 각종 일정을 취소하면서 양측이 갈라서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돌았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안철수 위원장과 전격적으로 회동을 제안했고, 둘이 모처에서 만나서 갈등을 봉합했다고 합니다.

 

사실 기사들의 내용을 보면, 구체적인 내용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공동정부를 내걸면서 단일화를 전격적으로 이루었고, 비록 단일화 효과가 크지는 않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된 이후에 인수위원회의 권한을 안철수 위원장에서 상당 부분 위임하는 배려를 하는 듯 했습니다.

 

각종 과제에 안철수 위원장 측이 하고 싶었던 것들이 담겼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결국 상징적이든 실질적이든 간에 내각에 안철수 위원장 측 사람이 몇명이나 들어가느냐가 관심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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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인선 초기부터 하마평이 돌았던 이태규 의원이 인수위원직을 사퇴하면서 난기류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안철수 위원장 측 사람이 한명도 안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공동정부라는 말이 무색하게 된 셈입니다.

 

일단 이번 회동에서 윤당선인이 내각 인선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하고 서로 공감을 하면서, 다시 한번 공동정부 운영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선택지가 줄어든 안철수 위원장의 후퇴한 모습인 지, 아니면 공개할 수 없는 어떤 것이 있는 지는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결별 직전 봉합…안철수·윤석열, 전격 회동까지의 ‘막전막후’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785

 

결별 직전 봉합…안철수·윤석열, 전격 회동까지의 ‘막전막후’ - 시사저널

“다 끝장나기 직전 겨우 풀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4일 전격적으로 만찬회동을 한 가운데 대통령직인수위 한 관계자는 “두 사람 간 이견이 있었던 것은

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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