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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환율

일본 엔화 환율이 장중 133을 돌파했습니다.

by 매뉴남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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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을 돌파한 후에 126선까지 하락하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엔화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고 (약세) 있습니다.

 

 

장중 잠시 133까지 뚫어서 20년만에 최저 약세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과 일본의 금리차와 일본의 경기 부양을 위한 완화 정책 등이 맞물리고 있는 상황이고, 금리차나 완화정책 모두 한동안은 양국 모두 그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서 엔화 약세는 한동안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참고로 미국과 일본의 10년물 국채금리만 하더라도, 미국은 3% 전후를 움직이고 있고, 일본은 0.2%대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거기다 일본의 주요 수입품목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에너지 수입 대금 결제를 위해 엔화를 팔아 달러를 사들이는 물량이 많아짐에 따라 일본 엔화 약세가 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즉, 일본의 경상 수지 적자 폭의 확대가 커져가면서 일본 엔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달러당 132엔 뚫렸다, 엔화 가치 20년 만에 최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00735?sid=101

 

달러당 132엔 뚫렸다, 엔화 가치 20년 만에 최저

엔화값이 달러당 132엔을 뚫고 추락했다. 20년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으로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서 엔화를 팔아 달러를 사려는 투자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일본은행(BOJ)이 경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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