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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Soup 이라고 불리는 똠얌꿍 (Tom Yam Kung)을 동남아 라면으로 아쉬운 대로 맛볼 수 있습니다. 똠얌꿍 (Tom Yam Kung) 국물이 생각날 때 出前一丁 Tom Yam 라면으로 아쉬운대로 한번 해먹을 수 있습니다.
Maggi 브랜드에서 나온 것도 많이 먹지만, 개인적으로는 Nissin 라면이 더 깔끔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보라색 라면 봉지가 눈에 띄는데, 그림을 자세히 보면 철가방이 있어서 신기합니다.
당연히 그냥 라면만 끓이면 Tom Yam Kung의 참맛이 나지 않겠지요. "Kung"이 새우니깐요. 새우와 그 친구인 오징어를 넣어주면 딱 입니다. 늘 냉동실에 준비되어진 오징어와 새우를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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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도 새우나 오징어는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오징어를 한인 마트 등에서 냉동이긴 하지만 저렴하게 행사할 때가 있어서, 한번 사서 손질해서 소분 보관해놓고 먹고 싶을 때 꺼내서 요리에 쓰면 두루두루 좋습니다.
새우와 오징어의 국물맛을 내기 위해서는 식감이 좀 떨어지더라도 일찍 넣고, 오래 끓이고, 면발을 넣어서 익혀먹으면 좋습니다. 식감으로도 먹을려면 새우와 오징어 일부는 마지막에 데치듯이 먹어도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라면은 언제나 국물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히 국물맛을 내서 먹습니다. 오늘 야채가 냉장고에 떨어져서 못 넣었네요. 땡초라도 있었으면 더더욱 좋았을 뻔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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