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에 선출되었습니다.

김은혜 의원이 유승민 전의원과 경선에서 승리하고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되었습니다.

 

 

대선 기간동안에 대장동 저격수 역할을 하고, 인수위가 출범하자마자 인수위 대변인을 담당해서 윤석열 당선인이 밀어준다는 윤심논란도 있었지만 당당히 경선을 통해 후보가 되었습니다.

 

MBC 기자 출신 앵커로 이름을 날렸고,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대변인을 거쳐, KT 상무로 재직하기도 했었는데요.

 

분당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기도 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있게 되겠습니다. 해당 보궐 선거에 이재명 전 경기 지사가 출마할 지도 모른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여요.

 

만약에 김은혜 의원이 경기 지사가 되고, 이재명 후보가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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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과 같이 경쟁했던 유승민 후보는 박근혜 정부 이후로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 중도 보수층에서 지지를 두텁게 받으면서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와 원팀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가 경제와 안보 등에 정통한 인물이어서 지사직 수행에는 어쩌면 더 적합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많았을 것 같습니다.

 

유승민 전의원이 국가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라고, 김은혜 의원은 지방 선거를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뤄서 결과를 떠나서 좋은 인상을 남기기를 바래봅니다.

 

* 김은혜 의원 관련 이전 게시글입니다.

2022.03.12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김은혜 의원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되었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은혜, 유승민 꺾고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확정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296572?cds=news_media_pc

김은혜, 유승민 꺾고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