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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이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되었습니다.

by 매뉴남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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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기자 및 앵커 출신으로 방송할 때부터 팬이었던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은 김은혜 의원이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사실 대변인은 정권의 입이자 얼굴인 셈인데요. 김은혜의원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기 때문에 MB 정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설마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이 될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네요.

 

김은혜 의원이 KT에 전무로 갈때만 해도 낙하산 인사라는 말도 많았고, 개인적으로 KT에서 잠시 일했던 경험으로도 그쪽과는 맞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별로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선 기간 중에 보여준 대장동 관련 저격수로서의 면모와 각종 방송에 나와서 보여준 토론 태도 등에서 이미지를 완전히 만회하고도 남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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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분당 국회의원으로 얼마 전부터는 경기 지사 출마설도 돌고 있는데요. 선거에 승리를 하다보니 이래저래 행복한 선택의 고민거리가 많이 생기는 듯 해보입니다. 

 

만약에 경기 지사로 출마해서 당선된다면, 대장동으로 이재명 후보를 저격했던 인연으로 남달라 보일 듯 하기도 합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尹, 대변인에 김은혜 임명…MB정부 이어 또 '대통령 입' 됐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4661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에 김은혜…또 '대통령 입' 됐다

이번 대선에선 선대본부 공보단장으로 일했다.

www.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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