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런저런 이야기52

태권도 시범단이 America's Got Talent에서 Golden Buzzer를 받는 Full 영상입니다. 태권도 시범단이 America's Got Talent에서 Golden Buzzer를 받는 Full 영상입니다. 보는 내내 감동적입니다. 심사위원들도 극찬에 극찬을 하다 결국 심사 대신에 Golden Buzzer를 눌러주네요. 시범단이 보여준 시범도 좋았지만, 마지막에 플래카드로 보여주는 "Peace is more precious than Triumph"라는 메세지도 좋았습니다. 벌써 3백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는데요. FILA의 광고 효과도 엄청 좋을 듯 합니다.^^ Golden Buzzer: World Taekwondo Demonstration Team Shocks the Judges - America's Got Talent 2021 (8분 18초) https://youtu.be/j_V6PTcCQCc 2021. 6. 17.
[영드추천] Bodyguard (보디가드) 넷플릭스에서 가장 재밌게 본 것 꼽으라고 하면 하나로 꼽힐 Bodyguard입니다.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2번 봤습니다. Game of Thrones으로도 유명한 남자배우 Richard Madden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특히, 테러리스트들에게 공격당하는 총리 차량 속에서 총리를 구해내는 장면은 정말 압권이고, 마지막에 이슬람계 여성의 깜짝 놀랄 반전도 보입니다. 사실 이 드라마 첫편에 자살 폭탄 조끼를 입은 이슬람계 여성을 폭발을 막고, 사태를 해결하는 장면에서 부터 범상치 않아서 끝까지 보게 되기도 했지요. 덤으로 영국 영어 징하게 들을 수 있기도 합니다.^^ 2021. 6. 7.
[미드추천] The Messiah (메시아) 비종교인에게는 늘 어려운 종교 주제의 미드입니다. 사실 기적이 행해지는 부분 같은 것이 믿음이 없이 보면, 공상과학 영화보듯 보게 되거든요. 그런데 가끔씩 집중해서 보게 되는 미드들이나 영화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WACO가 그랬고, 이 Messiah가 그런 것 같습니다. 중동과 미국을 오가고, 종교적인 부분과 정치적인 부분이 오가고, 영어와 아랍어가 오가는 사이에 짬짬히 벌어지는 소소한 기적같은 일들이 거의 쉬지 않고 끝까지 보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 그룹(?)에 속하는 배우들의 연기들도 탄탄합니다. 종교적 신비를 가진 드라마이어서 그런지 유명 배우가 나오는것보다 훨씬 현실감있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히려 비종교인들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Season 2가 곧 나온다고 하니 기대.. 2021. 6. 7.
[다큐 추천] Planet of the Humans 마이클 무어가 새로운 다큐멘터리(제목: Planet of the Humans)를 내놨습니다. 환경 운동과 재생 에너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특히, 폐허가 된 재생 에너지 시설을 보여주는 부분, 태양 발전에 천연가스가 많이 쓰이는 부분, 그리고 ... 나무를 태우는 바이오매스 부분은 충격적입니다. 유투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벌써 2백 6십 8만명 넘게 봤네요. Michael Moore Presents: Planet of the Humans | Full Documentary | Directed by Jeff Gibbs (1시간 40분) https://youtu.be/Zk11vI-7czE 2021. 6. 7.
[미드추천] WACO 1993년 미국 텍사스 WACO라는 곳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른 미드입니다. 미국 정부 발표에 따라 그저 광신도들의 집단 자살로 알려져있어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미드에서 생존자의 시각과 미국 정부의 시각을 어느쪽에 치우침 없이 그대로 보여줍니다. 물론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것에 생존자의 시각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사교집단의 입장에 좀더 치우졌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요. 51일간 대치하는 기간 동안의 FBI와 사교집단 내에서 벌어진 일들을 알게 현실감 있게 담았습니다. 보는 입장이나 시각에 따라 ... 결말이 슬프게, ... 또는 분노하게 만들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aco Trailer (2018) Paramount Network Mini-Series https://youtu.be/qlocXT.. 2021. 6. 7.
[영화 추천] The Guilty 덴마크 영화 하나 소개드립니다. 납치(??)되어 가면서, 긴급 구호를 위해 걸려온 전화를 받은 경찰 Call Center요원(?)과 전화 건 사람과의 통화가 거의 대부분인 영화입니다. 정말 저예산 영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근데 이 영화가 아무생각없이 사람을 빠져들게 만들고, 끝까지 보게 만들더니, 마지막 극적인 반전이 나오더군요. 독일어 좀 하시는 분들은 알아들을 만한 단어도 꽤 나옵니다. 찾아보니 주인공이 여기저기서 상도 꽤 받은 영화네요. 아무 생각없이 빠져보고 싶은 분께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2021. 6. 7.
[영화추천]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지지난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가 힐러리 후보를 공격할 때 엄청 이용했던 Libya, Benghazi 사태를 다룬 영화입니다.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서 리비아 주재 미대사가 공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입니다. 영화는 미대사의 사망까지는 주로 전반부에 다루고, 후반부에는 리비아 CIA에 파견된 6명의 Contract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결국 이들도 리비아 반군의 공격을 받게 되고, 지원을 요청했으나, 끝까지 제대로된 지원이 이뤄지지 않은 채로 가까스로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피아 식별이 어려운 상황과 끊임없이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공격해오는 반군들과의 야간 전투 장면이 흥미롭습니다. 날이 밝아지면서, 미군에 의해 살해된 리비아 청년들을 찾으러 나온 리비아 여성들의 절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 2021. 6. 7.
[미드추천] Ozark 개인적으로 Netflix Original 중에 명작을 뽑으라고 하면, 하나로 꼽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멕시코 마약상의 돈을 세탁하게 된 평범한 가장과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굉장히 잔인하게 전개될 수 있는 스토리를 초반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절제된 형태로 흘러가서 오히려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극중에 보여주는 연기자들의 연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공격인 부부 마티(Jason Bateman)과 웬디(Laura Linney)의 연기가 전체를 이끌어가지만, 조연급인 루쓰 (Julia Garner)의 연기가 눈에 띄입니다. 혹시 보시게 되면, 루쓰 (Ruth)를 눈여겨 보시기 바랍니다. Season 1을 재밌게 봤고, Season 2는 가끔 그렇듯이 재미없을 것 같아.. 2021. 6.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