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뉴스 & 영어1072

또다시 Lock-down을 할 것 같습니다. 확진자의 급증으로 3rd Wave가 왔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니, 오늘은 온주 ICU 에 들어간 환자가 팬데믹 이후 최고치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결국 온주 프리미어 Doug Ford가 온주 주민들에게 "Be prepared..."라고 말하면서 다가오는 Easter에 계획을 잡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I won't hesitate to lock things down if we have to. I did it before, I'll do it again.”라고 이야기해서, 또다시 Lock-down을 할 것 암시했습니다. 글쎄요... 대책없이 Lock-down만 반복하니, Lock-down 풀면 또 확진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반복되는데, 이번에는 제발 Lock-down을 하더라도 Lock-down.. 2021. 4. 1.
미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선물이 오늘 온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백신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는 우방 캐나다와 멕시코에 보내주기로 한 백신 1.5백만 도즈가 오늘 드디어 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조사에서 받은 물량이 6백만 도즈 조금 넘으니, 1.5백만이면 거의 1/4 해당하는 엄청난 물량입니다. 시점도 트뤼도가 제조사로 부터 약속한 마일스톤 중의 하나인 3월 말에 맞춰준 바이든의 선물입니다.^^ 근데 문제는 어제 캐나다 전 provinces와 territories에서 55세 이하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미국에서 오늘 오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는 점입니다. 무조건 안전하다고 맞으라고 총리까지 나서서 이야기했던 것이 불과 얼마 전인데, 상황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과연 미국에서 온 선물 보따리를 언제 맞을 수 있.. 2021. 3. 30.
미스 미얀마 발언 동영상입니다. Miss Grand International 대회에 참가한 미스 미얀마가 미얀마 사태를 알리고, 국제 사회에 도움을 호소하는 동영상입니다. Myanmar Beauty Pageant Contestant Condemns Military Crackdown (2분 19초) https://youtu.be/AQcGpf-KDtA 워낙 오랫동안 진행되고 있는 사태이지만, 최근 무분별한 민간인 학살이 진행되고 있는데, 국제 사회가 규탄 성명만 발표하지 말고, 뭔가를 해주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21. 3. 29.
미국의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이 15%에 육박했습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 속도가 무섭네요. 3월 27일 기준으로 1차라도 맞은 사람은 27.42%로 30%에 육박하고, 2차까지 완전히 접종 받은 사람이 14.99%로 15%에 육박했습니다. 현재 완전히 접종 받은 비율 기준으로 세계 9위네요. 10위권내에서는 유일하게 Major 국가인듯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정도 속도면 1-2개월이면 집단 면역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올 듯 합니다.^^ 캐나다 백신 현황을 한번 봤습니다. 3월 27일 기준으로 1차라도 맞은 사람은 11.41%로 10% 초반대이고, 2차까지 완전히 접종 받은 사람은 1.76%에 불과합니다. 현재 완전히 접종 받은 비율 기준으로 세계 53위네요. 아무래도 2차 접종이 1차 접종 후 4개월 뒤로 정해졌기도 하고, 미국이 접종이 거의 끝나.. 2021. 3. 29.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으로 일부 자동차 조립 공장들이 가동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사태가 뉴스에 계속 나오더니,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주요 산업 중의 하나인 자동차 산업에도 피해를 입히네요. Windsor Assembly Plant shutting down for 4 weeks amid microchip shortage, union says https://www.cbc.ca/news/canada/windsor/windsor-assembly-shutdown-microship-1.5964717 몰랐던 사실이었지만, 지난 2월에도 3주간 같은 문제로 가동을 중단했었다고 합니다. 잠재적으로 6,500명의 일자리가 피해를 본다고 하는데요. COVID에 이어 또다시 피해를 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미국 미시건과 가까워서 미국 자동차 Big 업체들과 Supply Chai.. 2021. 3. 28.
1차, 2차 백신 접종 간격을 넓히는 것이 노인들에게는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캐나다의 접종 관련한 국가 자문 기구인 National Advisory Committee on Immunization (NACI)에서 당초에 백신의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3주라고 했다가, 무려 16주 즉, 4개월까지로 연장했습니다. COVID-19 vaccine: Second dose delay ‘more risky’ for seniors, experts warn https://globalnews.ca/news/7716498/covid-vaccine-second-dose-delay-risk/ COVID-19 vaccine: Second dose delay ‘more risky’ for seniors, experts warn A growing chorus of voices argues elderly a.. 2021. 3. 28.
캐나다와 한국의 COVID 현황을 비교해봤습니다. (3월 27일자) 캐나다가 실질 확진자가 다시 4만명대를 넘어선 날 한국과 비교를 한번 해봤습니다. 우선 캐나다 COVID 현황입니다. 오늘 토요일 BC가 발표를 안한 상황이니, 신규 확진자는 5,000명을 넘었을 것 같습니다. 실질 확진자는 4만명대를 넘자마자 42,000명을 넘긴 것 같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961,083명, 사망자는 22,852명이네요. 한국이 아직 일요일 아침이 안되었으니, 동일한 날짜로 비교하는게 되겠습니다.^^ 총 누적 확진자가 101,757명이고 하루 500명이 채 안되게 발생하는군요. 실질 확진자가 "총확진환자 - 격리해제 - 사망자"로 구해지니, 그렇게 계산하면 6,180명이 나오네요. 1일 사망자가 1명이네요.^^ 양국 현황을 3월 27일 (토요일)자로 표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21. 3. 28.
실질 확진자(Active Case) 수가 4만명대 이상으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지난 3월 3일 기준으로 3만명대 이하로 낮아졌던 실질 확진자 수가 23일이 지난 3월 26일에 실질 확진자가 4만명대를 넘겼습니다. 23일 사이에 1만명이 넘게 늘어난 셈이고, %로는 34.2%가 늘어난 셈입니다. 일평균 확진자수도 4천명대 선을 넘어섰지만, 일평균 사망자 수는 30명대 밑이지만, "확진자 수 증가 -> 입원 환자 증가 -> 사망자 증가"의 시차를 생각하면, 몇주 뒤면 사망자 증가가 눈의 띄게 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지난 3월 3일에 올린 글을 보면서, 제가 방심했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연 캐나다가 1차 2차 웨이브를 거치면서 뭐가 바뀌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은 3차 Wave가 왔다고 언론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Lock-down 이야기도 나오고.. 2021. 3.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