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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1072

CRA에서 Panama Papers에 나왔던 List 중에 35건의 탈세 건수를 찾아냈다고 합니다. 5년만에...ㅠㅠ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16년 4월 3일에 Panama Papers라는 것이 유출되면서 전 세계 각국에 비상이 걸린 적이 있습니다. 각국의 총리, 대통령, 유명 스포츠인, 유명 연예인 등등이 탈세를 위해 Panama를 이용했다는 것입니다. 그 속에는 캐나다 국적의 경우도 900건이 나와서 언론에 한때 보도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다른 나라의 언론처럼 깊이 파고 든다거나, 연일 보도를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되지만, 언론의 심층 취재 프로그램에서 캐나다의 있는 글로벌 회계법인에서 탈세 패키지(?) 같은 것을 고액 자산가들에게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보도하기도 했었지요. 아래 관련 프로그램 Link 첨부드립니다. 내용이 좀 길지만 충격적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미국에서 엄격히 처벌된 것.. 2021. 4. 4.
누적 확진자가 결국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아 ... 결국 백만명을 돌파하네요. 지난 번 9십만명 돌파했을 때 올린 글에서 백만명이 되는 날은 안오기를 바란다고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ㅠㅠ 누적 확진자가 9십만명을 돌파한 지 약 21일만에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8십만명에서 9십만명까지 약 30일이 걸렸었는데, 이번에 약 21일이 걸린 것을 보면, 잠시 늦춰진 확진자 확산 추이가 바뀐 것을 의미해서, 3차 Wave가 왔다고 하는 상황에서 더 우려를 하게 만들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1,001,645명이라는 것은 전체 인구의 약 2.71%, 즉 인구 37명 당 1명씩 확진을 받은 셈입니다. 실질 확진자(Active Case)도 지난번 누적 확진자가 9십만명대일 때 30,781명이었던 것이 57,022명으로 거의 2배로 늘어서, 병.. 2021. 4. 4.
실질 확진자(Active Case) 수가 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Good Friday여서 그런지 온타리오주, BC 주 등이 신규 확진자를 보고하지 않은 상황에서 실질 확진자가 5만명을 훌쩍 넘어서 51,060을 기록했습니다. 단, 6일 사이에 4만명에서 5만명으로 1만명이 넘게 늘어난 셈이고, %로는 25%가 늘어난 셈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5천명이 넘고 있어서, 이번 주 일요일이 끝나기 전에 사실상 누적 확진자가 1백만명이 넘어서고 담주에는 실질 확진자가 어쩌면 6만명대로 진입을 해서 ICU capacity가 위협받을 것 같은 우려가 듭니다. 이런 상황이지만, Good Friday와 Easter Monday가 끼인 긴 주말이다보니, 정부 기관을 포함한 많은 곳이 집중해서 근무하기 보다는 쉬는 듯 합니다. 지난 번 2차 Wave 때에도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 2021. 4. 3.
미국 질병 관리 본부 (CDC)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미국인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16.77%로 15%를 훨씬 넘겼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0%에 육박하는 29.77%를 기록한 미국 질병 관리 본부 (CDC)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에 안전에 대한 규제 가이드라인을 완화하는 첫 조치인 것 같습니다. 이제 미국인들 중에 완전히 접종을 마무리한 사람은 비행기 탑승 전 후에 별다른 COVID Test를 받지 않아도 되고, 할아버지가 손주들을 보러 가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는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이 1.84%로 미미한데다가, 여러 Province에서 Lock-down 조치를 다시 시행할 정도로 악화되는 상황이라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Vaccinated people can resume travel at '.. 2021. 4. 3.
사실상의 Lock-down인 Emergency brake이 발표되었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온주 정부에서 사실상의 Lock-down인 Emergency brake 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4주간의 기간으로 하고, 4월 3일 토요일부터 시작하고, 모든 음식점의 실내외 영업을 금지하고, Grocery는 50% capacity, retailer는 25% capacity로 영업이 제한되고, Gym과 이발소/미장원의 영업은 금지되고, 실외 모임도 5명으로 제한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내용을 보면 Peel 지역과 Toronto 지역에서 지난 11월부터 시행해온 것과 거의 같다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COVID 신규 확진자 발생 예상 modelling case가 4월말까지 ICU Capacity의 2배가 넘는 800 case까지 늘거라는 전망 속에서 나온 것이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2021. 4. 2.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미국, 영국과 비교해봤습니다. 온타리오주가 4주간 온주 전체 Lock-down을 곧 발표할 거라는 보도가 나온 즈음해서, 캐나다의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미국, 영국과 비교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비교 기준은 인구 십만명당이고, 7일간 평균입니다. 자료 소스는 존스홉킨스 대학 자료를 CTV news가 보도한 것입니다. 3월 중순을 지나면서 캐나다가 영국을 추월해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증가 기울기가 급해서 미국과 오히려 거리를 좁혀가고 있습니다. 3월 31일 기준으로 인구 10만명 당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영국은 7.01명, 캐나다는 그 두배가 넘는 14.15명, 미국은 19.34명입니다. (어제 어떤 지인이 현재 기준으로 인구 감안하면 신규 확진자 발생 건수가 캐나다가 세계 3번째라고 하던데, .. 2021. 4. 2.
사랑하던 박주민의원마저 내로남불 대열에 합세를 해버렸네요. ㅠㅠ "아..." 왠지 정이 가고 믿음이 갔던 사랑하던 박주민 의원의 기사를 보고 탄식부터 나왔습니다. 뭐, 했던 일은 캐나다 집주인들이 많이 하는 일이네요. 온주의 임대료 인상 상한선 관련법 피하려고 기존 세입자가 나가면 새로운 세입자에서 "시장가격"을 적용해서 많이 올리는 ... 일부러 세입자를 나가게 하는 경우도 있고... 시장 논리적으로는 본인이 이래저래 억울한 면이 분명히 있을 수 있겠지만, 임대차법을 주도했던 의원이 이러는 것은 정말 아니지요 ... 하긴 여성 인권 보호에 앞장 섰던 박원순 시장이 여직원 추행의혹을 받는거나 별반 다를바 없는 일이네요... 이제 박주민의원의 이름도 마음 속에서 삭제해야할 듯 합니다... ㅠㅠ 박주민, 임대차법 시행 직전 월세인상…野 "내로남불 끝판왕"(종합) http.. 2021. 4. 1.
국회 예산처 (PBO)에서 대규모 재정적자와 추가 부양책에 대한 경고를 했습니다. 캐나다 국회에서 국가 예산을 감시하는 곳이 Parliamentary Budget Officer (PBO)라고 하는 곳인데요. 여기에서 현재까지의 정부 예산 적자를 $363 billion으로 예상하고, 향후 12개월 동안 이 적자가 줄어들어가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부 예산에서 발표한다고 한 부양책 $70 billion~$100 billion을 포함하지 않은 것은 아직 정부에서 세부 내용을 공개를 안했기 때문에 포함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즉, 예산적자 규모가 총 $433 billion ~ $463 billion이 될 전망이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팬데믹 직전에 적자 규모가 크다고 국회에서 난상토론이 있었을때의 적자 규모가 $20~$25billion이었으니, 그것의 20배 정도가 더 큰 셈입니다. 사..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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