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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1072

캐나다가 3개 변이 바이러스가 동시에 창궐하는 소수 국가들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COVID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B117, 브라질에서 처음 보고된 P1,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보고된 B1351 등 주로 3가지입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1-2개의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한 반면에 극히 일부 국가에서만 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데, 그중에 캐나다가 있다는 뉴스입니다. 캐나다 Top Doctor인 Dr. Tam에 의하면 이 세가지가 동시에 발생했을 경우의 문제는 아직 어떤 상황이 펼쳐질 지 모른다는 거라는 겁니다. 어떤 하나의 변이가 궁극적으로 장악하게 될 지, 서로 공생을 할지, 그리고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들이 충분할 지... 특히 마지막 부분이 우려스러운 부분인데요. Dr. Fauci도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백신 접종 간격을 3-4주로 해야하.. 2021. 4. 8.
캐나다가 인구 10만명당 일일 확진자 발생수가 미국을 추월했습니다. ㅠㅠ 미국이 전국적으로 백신이 급속히 보급되고, 각 지자체들이 속속 COVID 관련 규제를 해제하는 반면에 캐나다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느낌이 이제는 통계 숫자로도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우선 7일 평균으로 보면 ... 어제 4월 6일 기준으로 미국(노란색 선)이 10만명당 19.57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추세적으로는 downward인 반면 캐나다(검정색 선)는 가파른 upward로 18.08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역전될 기세입니다.ㅠㅠ 7일 평균이 아닌, Daily 발생 그래프를 보면 더 확연히 보입니다. 4월 6일 기준으로 미국(노란색 선)이 10만명당 18.66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고, 캐나다(검정색 선)는 28.41명이나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21. 4. 8.
또다시 Stay-at-home order가 내려질 것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에 이어, 빠르면 오늘 밤 자정이 지나자 마자 온주 전체에 Stay-at-home-order가 내려질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에 온주 정부의 긴급 회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종 결정되면 5월 6일까지 4주 동안 모든 Retail store가 문을 닫게 되고, Grocery와 Pharmacy만 문을 열고, Big Box store들도 essential 물품만 판매하게 될거라고 합니다. Stay-at-home-order의 부작용을 생각해서 끝까지 나름 단계적으로 규제를 차등적용을 하면서, 백신을 최대한 빨리 접종해서, 버텨볼려고 한 것 같은데요, 백신 보급도 더디고, 역시 Lock-down 말고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 곳이다보니, 다른 선택이 없나봅니다. 근데 문제는 ... 5월 6일.. 2021. 4. 7.
2달 연속으로 무역 흑자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 "무역 흑자" 이야기는 듣기 그리 쉬운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무역 흑자 그것도 2달 연속으로 무역 흑자를 달성(?)했는데, 2016년 말 이후에 처음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ㅠㅠ 무역 흑자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1billion 입니다. 1월의 $1.2billion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흑자이고, 1월에 비해 줄어든 내역은 총 수출이 3.8% 떨어지고, 수입이 3.5% 줄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사 속에 나오는 비디오 클립 인터뷰를 보시면, 원인을 주로 미국 경제의 선전과 Oil 가격 회복을 들고 있어서, 늘 캐나다 경제의 회복은 미국의 의존도가 크고, 아무리 정부로부터 푸대접을 받고, 규제를 받아도 역시 유가가 급격히 회복하면 혜택을 많이 보는 듯 합니다. 석유 산업의 .. 2021. 4. 7.
한국이 일일 확진자수가 최대 2천명이 되는 경우까지 대응할 수 있는 병상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한국도 3차 Wave로 확진자가 급증했다고 심각한 보도가 줄을 잇고 있는데요. 하루 500명대를 기준으로 넘었니, 안넘었니 하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병상 부족 문제는 크게 부각이 안되었지만, 여기서 더 급증을 하면 만에 하나 병상 부족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해서 KBS에서 미리 취재를 한 것 같습니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현재 확진자 발생수인 500명대의 두배가 나오는 것이 20일간 지속되어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병상이 준비되어있고, 일일 최대 2,000명대가 발생해도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당국의 설명에도 인력 소요 등을 근거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언론의 모습을 보면서 계속 감시할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런 당국의 적극적으로 사전에 병상을 보충하는 모습, 그리고 끊.. 2021. 4. 7.
Dr. Fauci가 백신은 2차 접종까지 모두 맞는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도 백신에 대한 연구결과로 1차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나온 가운데, Dr. Fauci는 그 연구 결과를 존중하기는 하지만, 2차 접종까지 모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연구결과에는 또 1차 접종 후 3-4주 뒤에 2차 접종을 맞으면, 1차 만으로 8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이 2차 접종으로 boost 효과가 생겨서 90%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나왔다고 합니다. Dr. Fauci는 변이 바이러스의 추이를 감안해서 2차까지 모두 맞는 것이 좋다고 밝히고, 미국이 백신 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모두 맞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ㅠㅠ 북쪽으로도 좀 더 나눠 주시지... Dr. Anthony Fauci: Two doses of Pfizer or Moderna vaccines are.. 2021. 4. 7.
백신의 빠른 보급으로 캘리포니아에서 6월 15일에 COVID 관련 규제를 대부분 해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4월 19일 그러니까 지금부터 2주 후에는 미국 성인 대부분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합니다. 물론 예약을 하고, 접종을 실제 받는 것까지 하면, 좀더 걸리겠지만, 정부차원에서 백신 물량 공급은 그렇게 준비한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실제 하루 평균 3천여만명이 백신을 접종 받고 있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1%에 해당하는 숫자가 매일 접종을 받는 셈입니다. 2차 접종까지 Fully 마무리한 사람이 전체 인구의 20%이고, 성인 인구의 25%에 육박한다고 하니, 이런 자심감에 넘치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그런 일정에 따라서 캘리포니아에서는 6월 15일 경에 COVID 때문에 내려졌던 대부분의 규제를 마스크 착용만을 남겨 두고 해제할 계획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2021. 4. 7.
(캐나다 부동산 세금) Primary 주택에 대한 양도세 논쟁이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캐나다에는 자신이 가진 주택 중에 1개를 Primary 주택으로 지정하고, 이를 매도할 때 발생하는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이 없습니다. 한국의 1가구 1주택과 비슷해보이지만, 주택 보유자나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 유연한 제도인 것 같습니다. 팬데믹으로 안그래도 적자폭이 컸던 정부 재정에 엄청난 적자가 얹어진 상황이고, 주택 가격의 폭등, 특히, 팬데믹으로 대도시 인근의 도시의 주택가격의 폭등으로 주택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의 불만이 커지는 것이 맞물려서인지, 최근 부쩍 Primary 주택에 대해서도 양도세를 부과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뉴스에 가끔씩 나오곤 합니다. 전에 못 보던 현상인 것 같습니다. 즉, Primary 주택에 대한 양도세 도입으로 세수를 늘리는 한편, 주택 가격도 어느 정도 진정시켜보자는 의견들입니..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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