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뉴스 & 영어/한국 뉴스477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낙마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 같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에서 승리하자마자 민주당에서는 한동훈 검사의 거취에 대해 말이 나오기 시작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뒤로 윤당선인이 그를 법무장관 후보로 지명을 하자마자, 민주당에서는 "낙마시키고야 말겠다"라는 취지의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었고, 논란도 많이 되고, 문제가 되는 사람도 나왔지만, 이제 민주당은 마지막 힘을 한동훈 후보자 낙마에 쏟는 것 같습니다. 후보자 딸의 서울 시장과 인천 시장 상장 수요 관련한 의혹 보도가 나오자 최강욱 의원은 한동훈 후보자 집을 청문회 전에 압수수색해야한다는 이야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염두에 둔 발언 같은데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그런 말들이 .. 2022. 5. 6. 배우 강수연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배우 강수연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서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뇌내 출혈 진단을 받았고, 응급 수술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수연씨는 아마 한국 여배우 중에 "월드 스타"라는 수식어가 처음 붙은 여배우로 기억하는데요. 처음 1986년에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는 정말 충격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뒤에도 1989년에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모스크바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또 수상하기도 해서, 씨받이로 받은 상이 우연이나 행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었지요. 개인적으로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머리를 완전히 삭발했을때 우연히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아직도 그때 모습이 강렬하게 남아있기도 합니다. 한동안 연기 공백이 있었지만, 최근 넷플릭스에.. 2022. 5. 6. 한동훈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연기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 내각 인사 청문회의 하일라이트로 꼽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기존의 5월 4일에서 5월 9일로 5일 연기되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은 그 자체가 워낙 파격적이어서 처음부터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2.04.13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한동훈 검사가 법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사실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에서 승리하자 마자 민주당과 정계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는 조국 수사를 주도했고, 이후 추미애, 박범계 법무부 장관들과 갈등 양상을 보인 한동훈 검사의 거취에 관심이 쏟아졌었습니다. 2022.03.10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윤석열 후보의 당선으로 한동훈 검사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듯 합니다. 박주민 의원은 한동훈 검사에 대한.. 2022. 5. 4. 김건희 여사 치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 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습니다. 선거 기간 중에 한 윤당선인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합니다. 대선 기간 동안 공개활동을 자제해온 김건희 여사가 윤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공개 행보를 조금씩 늘여가는 것 아니냐하는 시각이 많은데요. 지난번에 착용했던 슬리퍼나 후디가 화제가 된 것처럼 이번 방문에도 사찰 방문 자체의 의미보다는 김여사가 입었던 치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5만 4천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치마인데요. 김건희 여사가 입고 나온 뒤로 완판되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본인에 대한 의혹이 아직 가시지 않았고, 외교장관 공관 방문에 따른 의혹처럼 본인이 가는 곳 마다 의혹을 제기 받는 입장에서 공개활동에 .. 2022. 5. 3.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했습니다. 윤당선인의 장관 인선에서 첫번째 낙마자가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나오는 정보나 여론의 반응을 봐서는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첫번째 낙마자일 줄 알았는데,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가가 첫번째로 사퇴했습니다. 이번 윤당선인의 내각 인선에서도 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인사 검증의 기준과 그 기준의 준수여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 같습니다. 이전 정권에서 얻었던 교훈 중에 윤당선인이 꼭 기억했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1. 국민들입장에서는 학력과 경륜이 뛰어난 것 보다는 자기 자식들에게 아빠 찬스 쓰게 하지 않고, 위장전입 안하고, 탈세 안한 사람을 더 바랍니다. 쉽게 말해서 하바드나 서울대 안나오고 심지어 대학을 안나와도 일하는데는 지장.. 2022. 5. 3. 검수완박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검수완박 법안이 마지막 단계인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가 검수완박 관련 2가지 법안을 차례로 통과시킨 뒤에 문재인 대통령은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를 통과시켰습니다. 국무회의 시간을 오전에서 오후로 조정했을때 이미 통과가 예견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거부권 행사를 기대했지만, 국무회의 중에 문대통령이 한 발언을 보면, 거부권 행사는 커녕 검수완박 자체가 이미 당정청이 하나가 되어서 추진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황을 복기해보면, 어쩌면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현 정권에 대한 적폐 수사를 할 수 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것이 도화선이 되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당시 윤 후보의 발언을 원칙적인 선에서 "현 정권의 비리가 추후에 나온다면 적폐 수사는 당연히 이뤄질 것이다"라.. 2022. 5. 3. 최강욱 의원이 회의 중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어제 청문회에서 청문의원으로 나와서 후보자들의 도덕성을 집중 공략하던 최강욱 의원이 화상 회의 중에 성희롱 발언을 해서 파문을 일어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부 화상회의 중에 김남국 의원쪽에 카메라가 작동이 안되었는지 화면에 모습이 안나오자,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그 발언 자체보다 최의원의 해명이 더 가관입니다. 김남국 의원이 화면에 보이지 않자 최강욱 의원이 장난 삼아 “어린 학생들이 짤짤이 하는 것처럼 그러고 있는 것이냐"라고 말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남성분이시라면 저 상황에서 "짤짤이"라고 한 말이 말이 되는지, 실제 뭘 의미했는지는 뻔히 알 것입니다. 진중권 전교수가 "구개음화"까지 언급하면서 비난을 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본인이 이야기했듯이 장남 삼아했다고 하지만, 그건 당연히 .. 2022. 5. 3. 서울의 한 호프집에서 50대 커플 손님이 '먹튀'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꼭 잡혀야한다는 마음에서 비록 이 블로그가 별로 방문자도 없는 미미한 블로그지만 올려봅니다. 어린 친구들도 아니고, 50 줄이나 되는 손님이 코로나로 피눈물 나면서 장사하는 자영업자의 호프집에서 음식과 술을 먹고 계산도 안하고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그것도 쌍으로 와서 여자가 먼저 나가고, 시차를 두고 남자가 "화장실 비번이 뭐더라 ..."라고 화장실 가는 척하면서 그냥 가버린 것입니다. 그 커플이 있는 중에 손님을 받지도 못했고, 도망 가고 난 뒤에도 돌아올 줄 알고 자리 치우지 않아서 자리 없다고 오는 손님 돌려보냈다고 하는데요. 그 사람들은 이런게 장난인 지 알겠죠... 거기다 피해를 줘도 자기들 고거 조금 먹은게 다라고 생각하겠지요. 정말 생각없고, 무례하고, 야비한 인간들이네요... 2022. 5. 2.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