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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드디어 한국에 코비드 치료제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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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국 등 주요 국가들에서 코비드 치료제가 1달 전인 지난 12월에 승인이 되고,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한국도 얼마 안있어서 승인이 났고, 오늘 드디어 코비드 치료제가 도착했다고 합니다.

 

 

한국은 치료 효과가 다소 낮은 머크사 것은 승인하지 않았고, 화이자 것만 승인을 했었든데요. 이번에 들여온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한국 시간으로 1월 14일부터 의료 현장에서 쓰인다고 합니다.

 

김부겸 "먹는 치료제 국내 도착…세계서 손꼽힐 만큼 빨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635295

 

김부겸 "먹는 치료제 국내 도착…세계서 손꼽힐 만큼 빨라"

오늘(13일)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도착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빠르게 먹는 치료제를 사용하는 나라가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

n.news.naver.com

 

도입 물량은 이번에 들어온 것이 2.1만명 분이고 현재 도입 계약된 것은 1백만명 분이라고 하는데, 추가 계약도 추진되고 있는 듯 합니다.

 

김부겸 총리가 "세계에서 손꼽을 정도로 빠르게 먹는 치료제를 사용하는 나라가 됐다"라고 말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치료제 도입은 국가 간의 경쟁 양상도 띄고 있는 셈인데요, 아직, 캐나다는 도입은 커녕 승인조차 추가적인 정보를 요구하면서 늦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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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중을 기하는 캐나다 의료 당국의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영국,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에서 이미 승인한 약이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입원율 급증, 병원 인력들의 감염 확대 등에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좀더 서둘러 주기를 바래봅니다.  

 

2022.01.03 - [뉴스 & 영어/캐나다 뉴스] - Health Canada에 COVID 치료제 승인을 빨리 해달라는 요청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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