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씨가 백신 3차 접종 이후 시력 저하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신다고 합니다.

배우 강석우씨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셨네요. 초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아마 보통사람들(??) 인가 하는 드라마에서 보고 좋아했던 분 같습니다.

 

 

젋었을 때 모습만 기억하다가 지금보니 많이 늙으셨네요. 

 

여하튼 백신 3차 접종 이후에 급격한 시력 저하로 글 읽기가 힘들어지면서 6년 동안 진행해왔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차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백신 접종의 후유증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백신 접종 이후에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연관성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안 가질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강석우, 시력저하 문제로 6년여 진행한 라디오 DJ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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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시력저하 문제로 6년여 진행한 라디오 DJ 하차 | 연합뉴스

 

개인적으로 몇 주 뒤에 3차 접종을 앞두고 있다보니,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ㅠㅠ 

 

1차 때는 별 문제 없었고, 2차 때는 하루 정도 몸살 기운이 있었는데요. 한동안 주사를 맞은 팔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을 가져왔다가 최근에 나아져서, 이번에 맞을 때는 다른 팔에 맞을까 생각 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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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경험담을 보면 차수를 거듭할 수록 더 아팠다는 말이 많던데요. 이스라엘은 벌써 5차 접종까지 하고 있다니, 정말 언제까지 백신을 맞아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한국에 올 여름에 나갈려면 이번에 3차 접종까지는 해야할 것 같으니, 이번 접종은 하고 4차는 심각히 생각해서 선택하려고 합니다.

 

배우 강석우씨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