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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양의 가족에 대한 각종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by 매뉴남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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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체험학습을 한다고 떠난 가족이 완도에서 실종된 일이 발생했는데요. 본격적인 수사 및 취재가 진행되면서 단순 실종으로 보기에는 의문이 드는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한달 동안의 체험학습을 떠나면서, 체험학습 계획서를 불과 2일 전에 제출했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저희 애들 때문에 체험학습계획서를 오래 전에 제출한 적이 있는데, 계획도 한참 전에 세웠고, 선생님하고도 상당까지 한 경험이 있어서 2일 전에 낸 것은 이상해 보입니다. 그래도 이 부분은 어쩌면 계획서만 마지막에 낸 시점이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갈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한달동안 머물겠다고 떠난 사람들이 펜션을 하루 전에 예약을 한 정황도 이상하게 보입니다. 한달 동안 장기 숙박을 할 거면, 사실 여러모로 알아보고, 장기 할인도 알아보는 등등의 일을 하면서 사전에 했을텐데요. 거기다 제주도로 체험학습을 간다고 하고, 완도에 머문 점도 의문을 더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그들이 떠난 자택에 카드 빚 독촉 고지서 등이 쌓여있다는 점은 빚 독촉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까지 암시해주는 부분이어서 주위사람들이 걱정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워낙 이런 뉴스들이 많이 나왔기도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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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펜션에서 나오는 모습이 담긴 CCTV 장면이 의문점이 많아보입니다.

 

우선 조유나 양이 잠이 들었다기 보다는 완전히 실신한 것처럼 보였다는 점이고, 40Kg이나 되는 딸을 아빠가 아닌 엄마가 업고 가고, 아빠는 왼손에 작은 검점 비닐 봉지 하나 달랑 들고 따라 갔다는 점입니다. 

 

특히 밤 11시에 가족이 나오는 모습 치고는 상당히 이상한 점인 것이지요.

 

여하튼 마지막으로 전화기 신호가 꺼진 곳에서 경찰들이 집중적인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까지 같이 없어졌으니, 시간 문제지 찾지 못할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민적 의혹이 더 이상 증폭되기 전에 실종가족들을 무사히 찾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완도 실종가족, 체험학습도 급히 신청… 유나 양은 당일 결석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253401?sid=102

 

완도 실종가족, 체험학습도 급히 신청… 유나 양은 당일 결석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겠다며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10)양 가족이 급하게 교외체험학습 신청서를 학교에 제출한 정황이 드러났다. 실종 경보가 발령된 유나양의 모습 (사진=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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