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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골퍼’ 리디아 고 (고보경)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과 결혼한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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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우승에 이어,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이 여자 골프 선수에게서 나왔습니다.

 

바로 15살의 나이로 세계 골프계에 혜성같이 나타났던 리디아 고 선수가 현대 정몽구 회장의 사위인 정태영회장 아들과 결혼한다는 소식입니다.

 

 

유명 골퍼와 재벌가의 결혼이라는 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긴 하지만, 결혼 그 자체보다 그녀의 삶의 궤적이 나열된 기사를 보면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1997년 출생,

2003년 뉴질랜드로 이민,

2012년 아마추어로 참가한 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우승,

2013년 프로 전향,

2015년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2016년 또다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올림픽 동메달 ...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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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그녀가 세운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깨지지 않고 남아있고, Top 10에 한번 들어가기도 힘들다는 LPGA 투어에서 통산 17승을 거뒀다고 하는데, 이 모든 것이 이뤄진 것이 불과 10년 남짓한 기간이었다는 것에 정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10년이라는 기간동안 그녀를 뒷바라지했을 부모들의 노력과 그녀 자신의 노력이 얼마나 컸을까요....

 

거기에 결혼까지 ...

 

아직 한창 나이인 만큼 결혼 후에도 필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또 하나의 전설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천재 골퍼’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82950?cds=news_media_pc

 

‘천재 골퍼’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된다

뉴질랜드 교포 골프 선수 리디아 고(25)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27)씨와 올해 12월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금융업계와 스포츠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오는 12월 30일 명동성당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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