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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영어/한국 뉴스

"김정숙 여사 옷값"에 대한 조사에 네티즌들이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by 매뉴남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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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들에서 이미 예견될 일인 것 같은데요. 청와대에서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과 옷값 공개를 거부하자 결국 네티즌들이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들이 찾아낸 김정숙 여사의 각종 의상과 장신구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의상: 코트 24벌, 롱재킷 30벌, 원피스 34벌, 투피스 49벌, 바지수트 27벌 등

장신구: 한복 노리개 51개, 목걸이 29개, 반지 21개, 브로치 29개 등

 

위에 리스트는 공식석상에서 입고 나온 의상과 착용했던 장신구만 찾은 것입니다.

 

네티즌들은 이와 더불어 각 의상과 장신구의 가격을 파악하는 작업까지 들어간 것으로 보여서 조만간 추정 지출 규모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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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사에 따르면 이런 작업들은 네티즌 1명이 아니라, 여러명들이 공동을 진행이 되기도 하고, 어떤 네티즌은 찾다찾다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고 까지 합니다. ㅠㅠ

 

이런 움직임은 분명히 청와대가 해당 정보를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 것 같습니다. 청와대는 정보 공개는 커녕 아예 침묵으로 일관되고 있는데요.

 

그럴수록 네티즌의 활동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잘못하면 네티즌이 제기하고 추정하는 정보들이 국민들이 그대로 받아들여버리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금이라고 공개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관련 이전 글들입니다.

 

2022.03.26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2022.03.26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 요구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靑 공개 거부에…네티즌 직접 '계산' 나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85767?cds=news_media_pc

 

'김정숙 여사 옷값' 靑 공개 거부에…네티즌 직접 '계산' 나섰다

기사내용 요약 대통령비서실, 행정법원에 항소장 제출 네티즌, 코트·롱재킷·원피스·반지 등 집계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의전비 공개 요구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청와대가 특수활동비와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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