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의전에 지나치게 많은 비용이 지출되었다는 논란이 계속되면서, 그중에 옷값 공개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에 옷값 7억원 정도 사용된 것을 두고 야당에서 지속적으로 비난했었는데요. 대통령도 아니고, 영부인의 옷값을 공개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에 동의가 충분히 됩니다.
특히, 특활비가 옷값으로 과도하게 사용되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데요.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법원에 김정숙 여사 옷값 지출내역을 공개하게 해달라는 소송이 제기되었고, 법원도 청와대 특활비와 함께, 김정숙 여사 옷값 지출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청와대가 바로 항소를 했고, 문재인 대통령 임기 완료 전까지 판결이 안나올 가능성이 많고, 문재인 대통령이 옷값 지출 내역 등을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할 가능성이 많아서, 수십년간 공개가 안될 것 같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될 수록 네티즌 들은 그동안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옷, 악세사리 등이 어디 회사 제품이고, 얼마짜리인지를 조사해서 인터넷에 올리고 있습니다. 올린 내역을 보면, 설마 그 정도일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경우가 많아서, 김정숙 여사 본인과 문재인 정부를 위해서라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제발 마지막까지 내로남불이라는 이야기 듣지 말고, 깨끗하게 공개해주기를 바래봅니다. 시간이 지연되자, 의혹이 커지고 급기야 김정숙 여사를 "코리안 이멜다"라고 까지 부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영원히 영부인 별명으로 "코리안 이멜다"가 따라다닐 것 같은 우려가 듭니다.
"김정숙 여사 옷값" 관련 글들입니다.
2022.03.27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김정숙 여사 옷값"에 대한 조사에 네티즌들이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2022.03.26 - [뉴스 & 영어/한국 뉴스] -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김정숙 여사 옷값 공개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참고한 기사 링크입니다.
김정숙 여사 특활비에… 신평 “또 하나의 내로남불, 염치도 없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175097?cds=news_media_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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